8일 대한상공회의소서 공청회 개최
2023~2027년 응급의료 기본계획 설명 및 의견 수렴 시간 가져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중증도 기반 이송 인프라가 확충되고 응급실별 실시간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 이용을 위한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실시되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보건복지부 김은영 응급의료과장이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안 주요 내용을 발표를 맡았다. 김 과장은 응급진료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 등을 설명한다.

이어 응급 일반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대한응급의학회 김원영 정책이사, 대한응급지료지도의사협의회 송경준 이사장, 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경기도청 류영철 보건건강국장,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신응진 정책위원장, 대한중소병원협회 이성규 회장,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강용수 회장 등이 참여한다.

전문 분야 토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이경복 교수(신경과), 강북삼성병원 정의석 교수(흉부외과), 아주의대 허윤정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을 포함해 대한소아응급의학회 김도균 총무이사, 대한재난의학회 최대해 교육총괄이사, 대한응급의학회 김현 기획이사,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 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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