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가 제도의 정확한 이해 제고 등 제약사 업무 효율성 증대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0일 기등재 의약품 상한금액 재평가 설명회를 보건복지부 및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는 제약사 약가 담당자 대상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기등재 의약품 상한금액 재평가 설명회는 지난 2020년 시행된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 이후 의약품 재평가 유예기간 종료가 다가옴에 따라 제도의 정확한 이해 제고 등 제약사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자는 취지로 진행한다.

심평원이 의약품 1‧2차 평가대상을 공개함에 따라 제약사의 ‘기등재 의약품 상한금액 재평가’ 관련 다빈도 문의사항 등을 Q&A형식으로 안내하고, 현장에서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향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차수별 평가대상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한 후 검토 완료된 평가대상 목록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재차 공개할 예정이다.

심평원 유미영 약제관리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제약사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해소해 평가 자료제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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