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닥터 통해 코로나19 철저 관리…소아청소년 성장 도움 다짐

좌측부터,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회장, 남성우 우리아이들병원 부이사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좌측부터,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회장, 남성우 우리아이들병원 부이사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남성우 우리아이들병원 부이사장은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

남성우 우리아이들병원 부이사장은 코로나 발생 직후인 2020년 2월부터 국민안심병원, 2020년 9월 호흡기전담클리닉, 2021년 10월 코로나 재택치료병원 등에 적극 참여, 진료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병원인으로서 솔섬수범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남 부이사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한 데일리 홈케어 애플리케이션 우아닥터를 개발해 코로나19가 대유행했던 올해 초 우아닥터를 통해 접수된 상담에 대해 24시간 실시간 답변을 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남성우 부이사장은 "코로나19는 사회전반에 많은 영향을 줬고, 의료계도 부족한 면이 노출되면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우아닥터라는 앱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재택의료 환자들의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모든 소아청소년의 건강관리 전반에 적용하고 나아가 추후 해외까지 전파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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