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정부가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를 추진하자 대한의사협회가 이를 반대하기 위한 집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 결사반대 및 한방건강보험 분리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정부가 대규모 집회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가 옥외집회를 예고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의협은 집회를 강행했다.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정부가 첩약 급여화를 강행한다면 의사 파업사태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관련기사 : "첩약 급여화, 의사 파업 이르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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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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