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에 마스크 6만개, 손소독제 900개 전달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지역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5일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지역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지역에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6만개, 손 소독제 900개를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와 보건관계 부서에 지급돼 지역사회 감염 대비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의정부성모병원장 박태철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의료봉사를 매년 실시 중"이라며 "현재 국민안심병원으로 병원의 모든 역량을 투입 중이며, 시와 보건소에 마스크, 손 소독제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나누고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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