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 8년 연속 획득…체험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의 편의성이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근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8년 연속 획득했기 때문이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에서 전문가 및 사용자 심사로 평가해 부여한다.

'전문가 심사'는 웹사이트 접근성 지침 준수 여부를 전문가가 평가하는 것이고, '사용자 심사'는 접근성이 어려운 당사자가 직접 용이성을 심사하는 것이다.

건보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는 이 같은 전문가 및 사용자 심사 절차를 모두 통과해 8년 연속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해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

한편, 건보공단은 최근 '2019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분야별 각각 최우수상 1편(체험수기 이춘혜, 사진 박영숙)을 포함해 총 3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및 건강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건보공단은 당선작들을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오는 9월부터 게시하고 작품집을 발간해 공단 각 지사,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장기요양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제도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국민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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