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73건 중 최우수상 2편 등 20편 선정…제도발전 및 업무개선에 활용 예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우수국민제안 20건에 대해 시상식을 시행했다. 사진은 수상자 단체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우수국민제안 20건에 대해 시상식을 시행했다. 수상자 단체 사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우수국민제안 선정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2019년도 우수국민제안' 20건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제안제도는 건보공단 경영에 대한 국민의 참여기회 확대와 양방향 소통으로 국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올해는 총 673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됐으며 그 중 '자격득실확인서 등 제증명 발급 방법 개선' 등 건강보험 업무개선에 기여한 참신한 아이디어 20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2편에는 각 50만원, 우수상 3편 각 30만원, 모범상 15편 각 10만원씩 포상금이 수여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국민 제안제도를 바탕으로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국민의 불편·불만사항과 개선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이를 제도발전 및 업무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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