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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한 CT·MRI·PET 수가인하안은 잘못된 계산방식을 적용 실제 인하요인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며 병원계와 영상의학회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CT, MRI, PET는 병·의원에서 많이 사용되는 영상장비로, 건강보험에서 급여가 시작된 후 사용량이 크게 증가해 건강보험 재정을 압박하게 되자 복지부에서 병·의원에 지급하는 수가를 인하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건정심에 상정된 이들 영상장비의 수가인하안에 따르면 복지부는 각 기종별로 최대 33%까지 수가를 내릴 계획인데, 병원계와 영상의학회는 직·간접비용 등을 모두 제외하고 늘어난 사용량(빈도수)만 반영해 수가 인하폭을 산출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MRI의 경우 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일산병원의 사례를 들어 수가인하폭 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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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진료의 건강보험 급여 확대 및 현대의료기기 허용 논의가 재점화됐다.20일 열린 대한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복지부가 한방진료의 보장성 강화 입장을 밝히면서 한방진료의 건강급여 확대가 쟁점으로 논의됐다.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최원영 차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의학인 한의약은 아끼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소중한 국가 자산이며, 세계 전통의학시장을 이끌어나갈 선두주자이자, 국가 신성장동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2015년까지 한의약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 주력상품으로 육성하여 새로운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서 "한방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한의약의 건강보험 보장성을 높이고 한약제제의 보험급여 확대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보건복지
최홍미
2011.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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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정부 때문에 전세계 유일하게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를 만방에 열어놓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21일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 주최로 열린 "FTA 불평등의 서막, 누구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인가" 토론회에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 조항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의 입법예고가 철회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발제를 맡은 한신대 이해영 교수(국제관계학과)는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에 대한 약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약값 인상으로 민생에 타격을 주고 보험재정 악화로 조세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며 "특히 한미 FTA 협정에 포함돼 있지 않은 EU 다국적 제약사 제품에도 동일한 규제가 적용돼 심각한 불평등 외교의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허가특허 연계제도는 의약품의 원개발자가 제출한 자료를 기초로 제네릭
보건복지
최홍미
2011.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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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19일 경남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의령복지마을을 찾아가 입소 지체장애인과 부랑인,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명에게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그동안 구제역 방역으로 인한 이동제한과 진료비 부담 때문에 의료기관을 찾지 못했던 지역주민과 지체장애인, 부랑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의료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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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가산으로 인한 외과·흉부외과의 진료수익 일정부분은 이들 진료과에 지원해야 한다. 최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외과는 60%, 흉부외과는 30% 이상을 해당 진료과목의 의료인력 수당·급여, 발전기금, 학술지원금 등으로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가산금액이 2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엔 외과 40%, 흉부외과 20%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특히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지급(외과 월 100만원, 흉부외과 월 150만원 이상)을 의무화하고 지원 실적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수련병원은 1년차 전공의 정원을 줄이는 등 지원 기준을 이행하도록 유도키로 했다.복지부는 올해 상반기 수련병원의 지원 실적을 평가해 패널티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지원기준을 지키기 않은 수련병원은 인턴을 비롯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정신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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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총진료비가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2010년 진료비통계지표를 통해 지난해 총진료비는 43조65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중 입원진료비 14조4926억원, 외래진료비 17조6696억원, 약국11조4948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6.9%, 8.3%,7.4%씩 높아졌다.국민(적용인구) 1인당 의료기관 이용일수 18.5일로 전년보다 0.54일 증가했다. 입원 방문일수 2.12일, 외래 방문일수 16.37일, 약국 이용횟수 9.51일로 각각 전년보다 0.21일, 0.32일, 0.13일 늘었다.노인(65세이상)진료비는 13조78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1조7,456억원)증가했으며 전체진료비의 31.6%를 차지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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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월 건강보험 재정이 1381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흑자의 주요인으로는 올해 보험료 인상분이 2월부터 반영되기 시작하는데다 재정안정대책 추진 영향으로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5월에는 경기회복 등에 따라 예년 수준의 약 1조원에 이르는 정산보험료의 추가수입이 예상돼 하반기까지 안정적인 재정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건보공단은 위기경영을 선포하고 19개 과제를 선정 ‘성과 더 올리기’, ‘관리운영비 절감’ 등 초긴축 내핍경영과 치열한 내부경쟁으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지속 추진하는 등 재정건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건보공단은 지난해 비상경영 재정안정대책 추진으로 5400억 원에 이르는 재원확충을 달
보건복지
하장수
2011.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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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중증 장애아동 돌보미 파견서비스"가 대폭 확대 시행된다.복지부는 21일 지난해 688명(16억 지원)에 그쳤던 지원대상인원을 올해부터는 2500명으로 대폭 늘려 연간 4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지원대상 가정은 1∼2월중 신청을 통해 선정했으며, 3월부터 정상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올해는 전체 지원서비스의 10∼20%를 긴급돌봄서비스로 운영, 부모의 질병치료나 가정폭력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장애아동에 대한 돌보서비스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긴급돌봄서비스는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화재, 가정폭력, 휴·폐업 등 긴급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정의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신규 대상자는 만18세 미만 1∼2급 중증 장애아동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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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차의료 활성화를 기치로 발표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계획"을 두고 시도의사회총회에서 연이어 반대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지난 18일 열린 제58차 충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회총회에서는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방안에 대한 불만과 아쉬운 탄식이 불거져 나왔다.오국환 충북도의사회장은 "현재 의료계는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다. 대형병원은 대형병원대로 인센티브제니 적자 의사이니 하며 서로간의 경쟁과 과잉 진료를 부추기고 보건소 등 공공의관은 선심성 진료, 검진 환자의 부당한 싹쓸이 등으로 의원들과 경쟁하고 있다"고 개원가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여기에 의원급 의료기관의 60% 이상이 월매출 1300만원 이하 수준으로 정부가 의원을 겨냥한 각종 규제정책은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다.오 회장은 이어 "정부는 작년에 쌍
보건복지
최홍미
2011.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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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논란이 많았던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CARVAR수술)은 내년 5월까지 비급여가 유지된다. 4월부터는 소아암 환자에게 ‘양성자 치료’를 보험적용하기로 하고, ‘사이버 나이프 이용 방사선 수술’의 보험적용범위가 확대된다.복지부는 1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복지부차관)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건정심에서는 카바수술은 엄격한 수술적응증 범위내에서 전향적 연구를 실시할 경우에만 비급여를 산정키로 하여 전향적 연구가 실시되기 전까지는 비급여를 산정하지 않기로 했고, 또 전향적 연구의 객관성 담보와 후향적 연구 실시 등을 위해 관리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비급여 완료 시점(2012년 5월)에서는 전향적 연구와 후향적 연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비급여 유지 여부를 판단하기로 의결했다. CA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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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만성신부전증(N18)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환자가 37.1%나 증가, 만성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등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만성신부전증’ 진료인원이 늘어나는 이유는 ‘당뇨병’과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자의 증가를 들 수 있다"고 전하고 "실제로 ‘만성신부전증’환자의 53% 이상이 ‘당뇨병’과 ‘고혈압’의 동반질병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했다. 진료인원은 2010년 11만7000명으로 2006년 8만 5000명 대비 4만2000여명이 늘어 5년간 연평균 8.2%씩 많아졌으며 총진료비도 2010년 1조 3214억으로 20
보건복지
하장수
2011.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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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가 데이터를 활용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약품비 변동양상과 약품비 증가에 영향을 끼친 요인별 기여정도를 분석한 결과 투약일수와 처방전 증가가 주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외래는 원외처방전당 투약일수 증가(51%)의 영향이 가장 컸으며 원외처방전수(26%), 투약일당 약품비(23%)의 순으로 약품비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입자중 65세 이상의 1인당 약품비는 77만8000원으로 64세 이하의 1인당 약품비 17만7000원보다 4.4배 많았으며 외래 이용횟수도 65세 이상은 연간 34.2회로 64세 이하의 연간 16.4회보다 2.1배 높았다"고 했다. 특히 "노인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의료이용량 증가로 인해 의료비
보건복지
하장수
2011.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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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초 병원들은 검진센터로 경쟁력을 무장하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다.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수검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동시에 병원으로서도 건강검진이라는 비급여 항목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최근 오픈한 검진센터들이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보았다. 검사를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우선 검진센터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검사 설계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공간 활용이나 동선에 많이 신경썼다. 하루만에 검진이 가능하게 하고, 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8일 "건강증진센터"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 증축한 병원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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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법예고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 제도 도입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된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FTA 불평등의 서막, 누구를 위한 약사법 개정인가"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2007년에 체결된 한-미 FTA의 협정문 이행 명목으로 지난 달 25일 입법예고한 약사법 개정안을 철회하라는 논리를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곽정숙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한-미 FTA 체결당시 국내 의약품시장 피해와 약가 불안정 등의 문제가 됐던 의약품에 대한 특허허가연계제도를 국내법으로 도입하는
보건복지
최홍미
2011.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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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발표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방안의 핵심은 건강보험을 지속하고자 하는 정부의 속내가 드러난 것이다."송후빈 충청남도의사회 회장은 17일 열린 6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방안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송 회장은 "정부의 속내는 건강보험을 지속하고 싶다는 아집으로 가득찼다"며 "일차의료 살리기가 반드시 결실을 맺어야 하는데 (의료기관 기능재정립으로) 과연 수많은 의사 회원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의료기관 기능재정립에 따른 선택의원제 도입과 역할 분담이 개원가에는 또다른 규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그동안 의협이 보인 업무 성과에 대한 아쉬움과 내부 잡음에 대한 질책도 이어졌다.김영완 충청남도의사회 의장은 "오늘날 의료계의 불협화음은 일부
보건복지
최홍미
2011.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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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7일 오후 2시 심평원 대회의실에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고객만족 우수 그룹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심평원은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10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고객만족도 85점 이상인 고객만족 양호 그룹으로 분류됐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만족 우수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고객만족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이번 토론회는 CS분야의 전문가 및 분야별 고객, 임직원이 함께 심평원의 고객만족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수준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공감하고 실천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취합, 2011년 고객만족 실천 세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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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을 겪던 의료기관 재정립 방안이 "의원-병원-대형병원" 3단계 방안으로 확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7일 수요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방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의원은 "선택의원제"를 도입한다.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나 노인 등이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차의료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진료과목의 제한은 없으며 의원급 의료기관 의사 중 참여신청과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의사에게 자격을 부여, 지속적인 관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선택의원제는 환자의 의사의 자율참여와 선택이 원칙으로 강제성은 없다. 단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만성질환자는 본인부담이 경감되고 반대로 감기 등 가벼운 질환
보건복지
최홍미
2011.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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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이 국민건강보험 재정의 중장기 관리 계획을 세워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주승용 의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건강보험 재정 위기에 대한 각계의 우려와 관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건강보험의 중장기 관리계획이 필요하다는 것.개정안에 따르면 공단은 건강보험재정에 대하여 매년 해당 연도로부터 5회계연도 이상의 기간에 대한 중장기재정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한다.또 중장기재정관리계획에는 ▲재정 수지 등의 전망과 근거 및 관리계획 ▲부채의 증감에 대한 전망과 근거 및 관리계획 ▲전년도 중장기재정관리계획 대비 변동사항, 변동요인 및
보건복지
최홍미
2011.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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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5일 오후 7시 서울팔래스호텔 로얄볼륨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제8기 입학식과 H.E.L.P(HIRA Executive Leader Program)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H.E.L.P 제8기 입학생 45명과 동문, 심평원 임직원과 만남의 시간이 마련됐다.이번 과정에는 정부 및 의약계, 법조계, 언론계, 제약회사와 의료기기업체 CEO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6월21일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심평원에서 강의가 이뤄진다.심평원 최고위자과정 교육프로그램은 건강보험정책 현안과 과제, 심사, 평가, 의료자원, 약제비관리, 현지조사 등 현재 건강보험제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을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심평원 및 각계 전문가들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1.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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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따뜻한 손길이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소아암환자들에게 전해진다.심평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립암센터는 3월 16일(수) 오전 10시 국립암센터 행정동 3층 첨단회의실에서 소아암환자 돕기 성금전달식을 진행한다. 심평원 임·직원들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에 이르는 성금을 조성하였으며, 환아 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과 후원 대상 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