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광제약(대표이사 김동진)이 바르는 액제타입의 여드름치료제 "아크네신액" 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클린다마이신포스페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여드름 치료제로 항생물질이 여드름균에 직접 작용해 우수한 살균 효과를 나타낸다.아크네신액은 바르는 파스형태의 구조로 원하는 부위만 집중 케어가 가능하고 무색투명해 바른 후에 흔적이 남지 않고, 시원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회사 측은 "청소년과 직장인을 공략하기 위해 캐릭터를 내세운 패키지와 그립감이 좋은 용기 및 고급스폰지 타입 제품으로 구성했다"면서 "특히 기존 타제품보다 15ml 더많은 용량이 들어있으면서 가격은 동일하게 구성했다"고 밝혔다.아크네신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구입시 아크네신클리어패치(1매)가 들어있다. 아크네신클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4 00:00
-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기존의 바이오 연구소를 확장·이전했다. 이를 기념해 2일에는 기념식을 개최했다.유영제약 바이오연구소는 서울대병원의 암연구소에서 약 40평 규모로 운영 되어 오다가 항체 pilot 생산을 위하여 구로디지털 단지 내에 약 100평 규모로 새로운 장소로 확장했다. 기존의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에서는 분석 실험의 수행을 병행 유지한다.현재 유영제약은 항체 분야에 대한 탐색과 과제발굴을 실시하고 국내의 유수의 벤처기업과 항체 과제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회사 측은 이번의 연구소 확장 이전으로 향후에는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과제들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3 00:00
-
안구 이식형 포도막염 치료제 레티서트(성분명 플루오시놀론 아세토니드)가 치료가 어려운 베세트병 포도막염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레티서트는 눈 속에 이식하는 작은 약물 칩으로서, 30개월(2년 6개월)에 걸쳐 서서히 미량의 약물을 방출하여 눈의 실명을 막는 첨단 치료제이다. 이번 레티서트 임상 연구(주 연구자:아산병원 안과 윤영희 교수)는 2009 망막학회에서 발표됐다. 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년 연구 결과에 의하면, 레티서트 이식을 받은 모든 눈에서 염증이 호전되었으며, 환자 6명은 시력이 개선 되거나 유지되었다. 또한 레티서트 이식 후 1년 동안 모든 치료 눈에서 포도막염이 재발되지 않았다.다만, 안압 상승, 백내장 등과 같은 눈 합병증의 발생률은 높은 편인데, 안과 전문의의 철저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3 00:00
-
"한미자랑스런의사상"에 심재두 알바니아 샬롬클리닉 원장과 이태석 아프리카 수단 톤즈 파견 신부가 공동 선정됐다. 심 원장은 1993년부터 알바니아에서 의료봉사를 해오면서 1998년까지 알바니아 호흡기 및 결핵병원에서 5000명에 달하는 환자를 진료했다. 또 결핵약, 초음파 기기 등 의료물자 기증에도 힘써왔다. 1999년 코소보 사태 때는 현지 NGO와 함께 6000여명의 난민을 진료하기도 했다. 1996년에는 현지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한국 알바니아 건강 법인"을 설립했고 2001년 "샬롬클리닉"을 개원해 현재까지 약 3만 8000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와 함께 이태석(요한) 신부는 인제의대와 광주 살레시오 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2001년 한국인 신부로는 처음으로 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3 00:00
-
삼진제약은 3일 공시를 통해 조의환 회장이 주식 1만1100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지분을 10.36%로 늘렸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3 00:00
-
한독약품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한국노바티스는 만성B형 간염치료제 "세비보(성분명 텔비부딘)"의 국내 마케팅, 판매 및 유통을 한독약품에서 담당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양사의 전략적 제휴는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해에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와 안과제품인 "하이포티어스"의 양사간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체결한 세비보는 이전 제품과 달리 한독약품이 영업, 판매, 유통 전반을 담당한다.이날 한국노바티스 피터야거 사장은 "세비보는 대규모 임상시험들을 통해서 초기 바이러스 억제효과와 함께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만성B형 간염치료제"라고 소개하면서 "한독약품이 가진 우수한 영업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세비보는 2006년 11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3 00:00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칫솔시장에 진출한다.회사는 3일 구강위생용품 브랜드인 조르단과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조르단은 1837년에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1927년부터 칫솔의 대량생산을 시작해왔으며 현재 전세계 11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북유럽(스칸디나비아 반도 지역)에서는 약 40%의 마켓쉐어를 차지하며 칫솔 최고의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르단은 치과의사들과 전문 디자이너로 구성된 연구소에서 가정방문 조사 등을 통해 혁신적인 품질과 기능, 아름다운 디자인을 칫솔에 접목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동아제약은 이번 조르단 칫솔 독점 판매권 계약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국내 구강케어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3 00:00
-
동아제약이 충남 당진에 짓고 있는 최첨단 연구소가 내년에 완공된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2일 창립 77주년 기념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한 뒤 "내년에는 성공신약의 산실이 될 최첨단 연구소가 완공된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더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2 00:00
-
현대약품이 화곡동 본사를 매각하는데 실패했다.2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건물매수자인 스틱스씨앤디가 매각 중도금 및 잔금 105억원을 기간내 입금하지 않아 매매 계약을 철회했다.현대약품은 조만간 재매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매각은 실패했지만 계약금 5억원을 잡이익으로 얻게 됐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2 00:00
-
녹십자가 신종플루 백신 400만 도즈를 추가로 공급한다.녹십자는 2일 공시를 통해 290억원 어치의 신종플루 백신을 질병관리본부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액 대비 5.64%에 해당하는 규모다.녹십자는 내년 1월 30일까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2 00:00
-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이 1일 시무식을 갖고 2010년도 경영목표를 담은 "도전 2010"을 마련했다.도전 2010에는 "성공콜 2배 달성", "불량률 제로", "매출 10%달성"을 목표로 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위해 경영목표 책임완수, R&D 경쟁력 강화, 생존을 위한 원가절감, 품질경영 기업문화정착을 추진키로 했다.윤창현 사장은 "2010년은 환율하락 등으로 경제는 소폭개선 될 것이지만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등 다각도에 걸친 정부정책의 환경변화로 제약업계는 그 어느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은 마음속에 위기의식을 갖고 세부적인 실천전략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무식에 이어 경영관리본부 김영학부사장을 C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2 00:00
-
지난 11년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구순열 및 구개열 등 선천성 기형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봉사활동을 해왔던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단장 박병윤·연세대의대 성형외과)이 제 8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했다.한미참의료인상은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숨어있는 의료 봉사자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2002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1일 저녁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거행됐으며 봉사단측에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됐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2 00:00
-
노바티스가 전세계 백신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1일 한국법인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지난 24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 홀리 스프링스에서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백신 및 면역증강제 생산 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총 10억 달러가 들어간 이 공장에서는 앞으로 유정란 배양에 근거한 전통 제조방식 대신 최첨단 세포배양에 의한 백신생산 기술로 인플루엔자 백신이 생산될 예정이다. 생산규모는 6개월 내 1억 5천만 회 분량이다. 당장 12월부터는 면역증강제 MF59를 생산하게 될 전망이다. 면역증강제에 대해 미국의 승인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지금까지 나온 임상결과로 미뤄볼 때 승인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노바티스 측은 "빠르면 2011년에는 인플루엔자 판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1 00:00
-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가 제 46회 무역의날을 맞아 한국무역협회로부터 "3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중외홀딩스는 차세대항생제 이미페넴과 Non-PVC 수액제 등에 힘입어 지난해 수출 3천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 대비 33% 성장한 329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중외홀딩스 윤범진 해외사업본부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의약품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왔다"며 "내년부터 차세대항생제 이미페넴의 미국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 해외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외 홀딩스는 지난 2007년 사업지주회사로 출범한 이래 중국과 베트남에 해외지사를 설립하는 등 세계 42개국에 대한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1 00:00
-
한국세르비에가 내년도 출시 예정인 프로코라란(성분명 이바브라딘)에 심혈관 예방효과를 추가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한국 세르비에 ICTR(Director: 피에르 르뜨쉐, Pierre Letheur)는 지난 11월 27일 SIGNIFY(Study assessInG the morbidity-mortality beNefits of the If inhibitor ivabradine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연구자 모임을 가졌다. SIGNIFY 연구는 좌심실 기능이 정상인 관상동맥질환자에서 프로코라란의 주요 심혈관계 사건 예방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 내쇼널 코디네이터(National coordinator)인 가톨릭대학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1 00:00
-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충남 예산에 의약전문단지를 조성한다. 보령제약그룹은 1일 충남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에서 김승호 회장, 최승우 예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곡의약전문단지 조성사업 기념식을 가졌다.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일대 146,778㎡의 땅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사업비 210억 원이 투입되며 토지보상,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11년까지 단지 조성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보령제약그룹은 지난 몇 년간 그룹 계열사가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공장부지 선정을 위해 여러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예산을 최적의 입지로 선정하고 지난해 7월 예산군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전작업에 착수해왔다. 예산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의 예산 IC와 국도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1 00:00
-
바이로메드(대표 김용수, 김선영)가 천연물 성분의 면역과민반응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인 "알렉스 (Allex)"를 출시했다.알렉스는 천연과일인 다래추출물이 주성분으로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 따르면, 알렉스는 알레르기 질환에 중요한 인자인 혈중 IgE치와 기타 염증인자의 농도(ECP)를 위약대비 각각 20%, 54% 낮춘다. 이러한 기능으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개별인정을 획득했다.따라서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비염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복용하면 면역과민반응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용수 바이로메드 대표이사는 김 대표는 "임상적으로 검증된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소개하면서 "무엇보다 과일 추출물로 만들어져 장기간 섭취해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1 00:00
-
코자(성분명 로자탄) 고용량(150mg)량이 저용량(50mg)보다 심혈관 위험의 사망률과 입원율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제품출시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코자 초회 용량은 50mg으로 필요한 경우 1일 1회 100mg 까지 증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허가된 용량도 100mg가 최대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근거로 최대용량이 50mg이 더 들어간 150mg로 바뀔 전망이다.코자 고용량에 대한 효과를 입증한 연구는 HEAAL 스터디로 최근 미국심장학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에는 전세계 30개국 255개 센터에서 증후성 울혈심부전증을 앓고 있으나 ACE 저해제를 복용할 수 없는 3,834명의 환자가 참여했다.이들에게 코자 150mg(n=1,921)과 50mg(n=1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1 00:00
-
일양약품의 놀텍이 출시 첫해 매출 100억에 도전한다. 일양약품 영업본부 이동준 전무는 30일 놀텍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최단기간 100억 원 매출 달성 및 관련시장 점유율 1위를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과 심포지엄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최단시간이라고 구체적인 시점을 살짝 비껴간 이유는 아직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적응증을 얻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통상 제약사들이 매출 목표시점을 시판후 1년으로 잡는 것으로 미뤄 볼때 내년 1월까지 100억원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이를 위한 향후 마케팅 전략은 임상에 근거한 효과 및 임상스터디, 심포지엄 등이 될 전망이다. 이날 이 전무는 "놀텍은 강한 위산분비 억제력, 야간 속쓰림 개선, 낮은 약물간 상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1 00:00
-
바이엘코리아가 11월 폐경의 달을 맞아 폐경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폐경과 호르몬 요법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여성들이 "과잉불안"으로 호르몬 요법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4%가 호르몬 요법을 시도해 본 적이 없거나(53%) 치료를 중단(31%)한 것으로 나타났다.호르몬 치료를 시도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 절반 이상인 51%가 호르몬 치료의 부작용에 대한 불안을 꼽았다. 가장 걱정되는 부작용으로는 67%가 암 발생을 꼽았으며 36%가 체중증가, 소화기계 불편감 등을 꼽았다. 또 호르몬 치료를 중단한 여성 중 26%도 호르몬 요법의 부작용을 꼽았다.반면 실제 호르몬 요법을 받은 여성10명 중 9명은 만족한다고 응답해, 호르몬 요법의 효과와 인식에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