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년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구순열 및 구개열 등 선천성 기형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봉사활동을 해왔던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단장 박병윤·연세대의대 성형외과)이 제 8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했다.
한미참의료인상은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숨어있는 의료 봉사자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2002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1일 저녁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거행됐으며 봉사단측에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됐다.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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