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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직원들이 희망촌의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밥상공동체와 함께 했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 임직원들이 최근 밥상공동체(대표 허기복)의 연탄은행이 실시하는 연탄 무료지원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서울 상계동 희망촌에서 연탄 2000장과 비타500·옥수수수염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광동제약은 2005년 7월부터 밥상공동체와 사회봉사 활동과 지속적인 후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연탄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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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중추신경계 신약개발 성과를 보유한 메디프론(대표 묵현상)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 제휴로 대웅제약은 메디프론이 개발한 치매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DBT-1339의 한국 및 아시아 5개국에 대한 판권과 미국·유럽·일본을 포함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공동 개발 및 공동 사업화 권한을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장기적인 연구개발 협력 관계를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하는 형태로 메디프론에 자금을 투자한다. 회사측은 DBT-1339는 메디프론이 독자 개발해온 치매 치료제 후보 물질로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을 억제해 뇌 신경세포를 죽이는 독소의 형성을 차단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DBT-13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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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강남중앙침례교회 양수리 수양관에서 내근직 체육대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사기 충전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본사와 공장 및 관계사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는 직원간 화합을 위한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음달 27일 예정된 유나이티드 컬쳐센터 완공 기념 유나이티드 종합 예술제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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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국내 제약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업체의 개량신약 개발에 적극 나선다. 최근 열린 제22회 약의 날 행사의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세미나에서 식약청 김인범 사무관은 "신약과 개량신약 개발 지원"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인범 사무관은 국내 제약산업의 영세성과 부족한 R&D,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기업 부재 등으로 제약산업 지원·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마련이 필요해 이같은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지원 배경을 밝혔다. 김 사무관은 연구개발 실효성 강화와 신약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개량신약 개발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개량신약의 경우 제품 출시에 비교적 짧은 연구개발 기간과 신약개발에 필요한 제품화 기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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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대표 김성욱)은 최근 태평양(대표 서경배)과 의약품과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지분 인수 방식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평양이 한올제약의 주식 3.31%를 취득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회사측은 이번 제휴로 현재 한올제약이 추진중인 다양한 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측은 오는 2014년 연매출 5천억원 이상의 제품을 10여개 보유한 기업으로서 로열티만 10% 이상을 받는 세계적인 제약연구기업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8월 설립한 미국 지사가 한국제약기업 중 최초로 허가, 임상, 사업개발을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갖춘 것도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올제약은 올 3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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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2008년 헌혈 릴레이를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감했다.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최근 녹십자 본사와 음성공장,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 2008년 헌혈 릴레이를 마감했다. 회사측은 연 2회 실시해오던 사랑의 헌혈행사를 사업장별 연 3회로 확대해 올 한해 누적인원 1천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의 집과 공동으로 올해 1월부터 월 1회 이상 헌혈 동참 홍보 가두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헌혈이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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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사장 박선근)은 최근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제2회 종근당 볼그레 임신수기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갖고 김지혜씨의 성장에세이(무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의 김지혜 씨외에 노경남 씨의 루이개똥, 신경숙 씨의 가을이 깊어지면 만나게 될 너에게 등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회사측은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태어날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임신기간 중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한 임신수기 공모전을 진행해 총 514편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KBS 방송작가 김자영 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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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패스트와 메트포르민 병용투여 시 글루패스트가 이상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외제약 후원으로 열린 "글루패스트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에 대한 최신 지견"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IMMEDIATE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의대 조영민 교수는 "Glufast와 Metformin 병용 임상의 결과 발표 및 의의"에서 글루패스트가 가장 이상적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내며 빠른 발현으로 식후 고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고 복약 순응도를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 교수는 "췌장 베타세포의 선택성이 우수해 심혈관 질환의 잠재 위섬성을 최소화했고, 저혈당을 최소화하며 체중 증가가 미미해 우수한 약제임이 증명됐다"고 평가했다. IMMEDIATE 연구는 메트포르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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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제약(대표 조용준)은 최근 바이오벤처 네오팜(대표 박병덕)과 공동으로 아토피 피부염 스테로이드제 개발·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네오팜은 MLE를 이용한 외용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기술과 핵심 원료를 공급하고, 동구제약은 최종 제품의 생산·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9종류의 완제품이 내년 초 생산·판매에 돌입하게 된다며, 외용 스테로이드제는 피부 염증반응 억제 효능을 지닌 약제로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선, 접촉성 피부염 등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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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은 이번달 25일부터 연조직육종(Soft cell sarcoma) 치료제인 신약 욘델리스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욘델리스는 해양생물인 군체멍게(Colonial tunicate)과의 엑티나시디아 터비나타(Ecteinascidia turbinata)에서 추출한 단백질 트라벡테딘(Trabected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신약이다. 국내시판으로 임상의가 환자에게 욘델리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처방전을 희귀의약품센터로 보내면 희귀의약품센터로부터 욘델리스를 공급받아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보험 보험약가를 신청했으나, 현재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본인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임상시험 결과 욘델리스는 기존 치료제에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 중 1년 이상 생존환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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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공동대표 사장 이규혁·부사장 우석민)은 최근 비마약성이면서 진통제로 강력한 효능을 보유한 트라펜 세미정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출시된 트라펜정보다 1정당 성분을 반으로 줄인 것으로 아세트아미노펜 162.5mg과 염산트라마돌 18.75mg을 주성분으로 하고있다. 회사측은 기존 트라펜정 투여환자 중 60% 이상이 노인인 점을 감안해 절반 크기의 정제를 이용할 경우 약제 복용이 편리하도록 한 것이라며, 염산트라마돌의 경우 용량을 서서히 조절함에 따라 구토와 같은 초기 부작용으로 인한 불편을 감소시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트라펜 세미정은 초회용량으로 2정 투여를 권장하며 그 후 투여간격은 최소 6시간으로 하루에 8정을 초과하지 않도록 복용해야 한다. 보험약가 정당 160원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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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최근 KAIST에 세포벤치(Bench)연구센터를 설립해 개소식을 가졌다. 삼성전기는 바이오 분야에서 원천 기술과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세포벤치(Bench)연구센터를 설립,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 삼성전기·KAIST·삼성서울병원 등 3개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구성된 세포벤치연구센터는 생체모사 세포칩(Bio-inspired Cell Chip)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형 항암제 발굴 및 임상적용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세포벤치란 맞춤형 항암제를 찾을 수 있도록 세포를 분리, 추출, 배양해 항암제 처리, 관찰 등을 하기 위한 바이오 장치이며, 생체모사 세포칩은 체외에서 인간의 몸 속에서처럼 세포를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약물 반응 등의 정보를 고속으로 감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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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사장 이경률)는 최근 서울 용산구 SCL 본사에서 중국 에디콘(Adicon)과 업무제휴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중국 내 질량분석연구소를 설립하는데 있어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이를 뒷받침 할 ▲진단검사 ▲임상시험 ▲식품안전 ▲특수검진 등 주요 사업부문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경률 이사장은 "지난 7월부터 에디콘과 꾸준한 만남을 가져온 성과"라며 "한국과 중국의 분석 및 진단검사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라며, SCL이 국내를 넘어선 임상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효율적 연계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디콘은 중국 내 11개 지사를 두고 있는 임상병리센터로서, 지난해 딜로이트가 선정한 중국 기술성장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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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구멍 하나만을 이용해 흉터가 거의 생기지 않는 복강경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프라딥 라오 박사(인도 뭄바이 마마타 병원)가 방한 했다.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올림푸스 비뇨기과 포럼"에 참여한 라오 박사는 "단일포트 복강경수술"의 공동개발자 중 한 명으로 지난해부터 맹장수술, 유착제거술, 탈장수술, 요관절석술 등에서 이 시술법을 이용해 20~30명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수술했으며, 지난해 아시아 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최고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라오 박사는 "단일포트 복강경수술은 절개하는 부위가 작아 기존 수술법 보다 출혈량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며 외관상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아 각광받고 있다"며 "이 시술법을 위해 특별 고안한 단일포트에는 장비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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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도 PACS(의료영상정보처리시스템) 구축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북구보건소는 최근 "강북구에서 총 5억1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PACS 소프트웨어, 판독용 모니터, 서버 등의 장비를 갖췄다"며 "PACS 도입을 통해 X-Ray, CT, MRI 등 각종 의료장비의 영상을 필름이 아닌 디지털 방식으로 저장해 실시간으로 조회, 판독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방식이 촬영부터 현상, 판독, 진단까지 3∼5일 소요되는 반면 PACS 시스템은 컴퓨터 단말기를 이용하면, 재방문 없이 하루만에 확인할 수 있어 보건의료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최근 은평구보건소도 6억9600만원을 투입해 결핵 관리와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영상진단장치와 PA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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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폭등으로 치료재료를 공급하면 할수록 적자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보고 있을 수 만은 없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20일 치료재료 환율 연동 가격 조정에 관련한 긴급 간담회를 갖고, 2차례에 걸친 치료재료 상한가 인하를 비롯해 환율 급등으로 위기에 빠진 치료재료 공급업계의 대책을 논의했다. 모든 제품을 수입에 의존하면서도 보험 수가에 묶여있는 업체의 경우, 21일 현재 1520원에 육박한 환율 폭등으로 해당 치료재료의 공급 중단은 물론 운영 위기까지 치닿고 있는 실정이다. 한 업체 대표는 "판매하는 모든 치료재료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99%의 제품이 보험수가에 묶여있는 상황이지만, 환율 때문에 공급을 하면 할 수록 적자가 발생해 차입경영까지 하게 됐다"며 "회사별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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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감염인 적다" 정부 외면 기초연구 물론 바이러스 연구도 없어 올해 노벨의학상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주목했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Institut Pasteru) 바레-시누시(Barre-Sinoussi) 교수와 세계AIDS 연구예방재단(World Foundation for AIDS Research and Prevention) 몽타니에(Luc Montagnier) 교수가 AIDS 발견 및 연구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총 3명의 수상자 중 2명. 이번 수상은 세계에서 AIDS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준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AIDS가 발견된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 완치에 도달하지 못했고 세계의 감염률과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AIDS가 현재 세계
호흡기/알레르기/감염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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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인식개선 위한 교육·홍보활동 활발 HIV·AIDS 국내 관리 현황 AIDS와의 전투에서 완벽한 창도 없고 완벽한 방패도 없다. 노벨총회가 노벨의학상 선정 이유에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의 발견은 혈액감별방법의 밑거름이 됐고 이를 통해 판데믹(pandemic)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의 치료방법 역시 발전을 거듭해 AIDS를 불치병의 단계에서 만성질환 수준까지 막아낼 수 있게 됐다. 무적의 창이 없다는 것과 함께 효과적인 방패를 손에 넣었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하지만 이 방패 역시 완벽하지는 않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AIDS는 여전히 최고의 살상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 최초로 창날이 겨눠진 시점은 1985년. 조금씩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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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AIDS 국내 의료 현실 "Lancet" 10월 20일 온라인판(2008;doi:10.1016/50140-6736(08)61357-4)에는 중국의 HIV/AIDS 관리에 대한 내용이 게재됐다. 베이징 기초의학연구소(Institute of Basic Medical Science)의 장(Kong-Lai Zhang) 박사는 2007년 중국에서 약 70만명의 HIV 감염인과 8만5000명의 AID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체 인구비율로 볼 때 감염자는 약 0.05%에 불과하지만 각 지역구에서 3만명 이상 높은 수를 보였다는 점이 이 사태를 쉽게 볼 수 없게 한다고 말한다. 주요 감염경로는 주사기를 통한 약물사용, 동성애자간 성접촉, 성매매업소 종사자 그리고 1990년대 중반 HIV 감염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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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지성의 해"로 새롭게 출발 다짐 불혹을 바라보는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이 지난 21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9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모범부서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협력업체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박재만 병원장은 "병원이 아름다운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영성의 해에서 감성의 해로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교직원 모두가 "삶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2009년 운영방침에 대해서는 "내년 한해는 "지성의 해"로 운영해 환우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전인치유의 봉사를 하고 좋은 파트너십으로 복음적 사랑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의대병원
최홍미
2008.1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