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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념 심포지엄서 운영 실적 공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7일 그랜드힐튼호텔서 인체자원중앙은행(National Biobank of Korea)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본부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일환으로 발족된 인체자원중앙은행이 지난 1년간 단위은행 신설과 연계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은행 운영 표준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코호트 인체자원 15만7000여 명분을 수집하고 총8만9000건을 분양했다. 지난해 신설·지정된 8개소 단위은행을 통해 3만3000여 명의 질환군 인체자원을 수집하고 6000여 건을 분양했으며, 올해 4개소 단위은행을 추가하는 등 2012년까지 20개소 단위은행으로 지원을 확대, 코호트 인체자원 30만 명, 질환군 인체자원 2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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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인정 고시 이전 행위 의사 전가 부당"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는 최근 임산부 대상 온라인 모임인 산모카페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임산부들에게 확산되고 있는 분만전 시행한 태아 비자극검사(NST)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 확인 요청, 환급 받으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법률적 검토 및 환급 유보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산의회는 "태아비자극검사(NST)는 1970년대부터 교과서에도 명시돼 있는 필수 산전 검사 항목으로 태아의 심박동 변화를 알아보는 검사로 고위험 임신은 물론 정상 임신에서도 임신 후반기 태아의 안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태아건강 상태 평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요즘처럼 저출산과 고령 임신의 위험에서 산모와 태아의 안녕을 위해 꼭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하장수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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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성형외과학회로 클 것""논문 질 향상" 첫단계로전공의 영어논문 의무화 "올해 학회의 3대 역점사업은 세계화, 전공의수련 표준화, 성형봉사 운영입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이러한 점들을 확인하고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김석화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은 7~9일 "열정과 희망, 그리고 완성"을 주제로 열린 춘계학회에서 학회의 세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이 밝힌 세계화의 첫단계는 학회지의 SCI 등재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70개 수련병원에서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에게 영어논문 쓰는 것을 의무화하고 향후 전문의 시험 15% 범위안에서 가산점을 준다는 방침이다. 또 우리나라 의학자가 미국학회 회원이 되듯, 외국인 의사도 회원이 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
학술
손종관 기자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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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기관 유럽 첫 진출 국내 의료기관이 처음으로 유럽에 진출하게 된다. 우리들병원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센트로 메디코 델포스(CMD) 종합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척추센터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병원과 합자 형식으로 내년 말 개원하는 병원은 실질투자가 아닌 의료기술 수출 형식만으로 지분의 40%를 확보했다. 현지 병원의 경영권까지 확보, 병원 설계에서부터 운영, 부대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또한 디지털 의료시스템 수출과 현지 의료진 교육, 의료기기 수출 등의 내용도 포함, 국내의 앞선 IT기술과 의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연간 수백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상호 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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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재는 혈압 중요성 알릴 것" 한국가정혈압학회가 창립됐다. 한국가정혈압연구회는 지난 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학회"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창립행사를 열고 초대회장과 이사장에 신영우 부산의대 교수(순환기내과)와 장성국 대구가톨릭의대 교수(순환기내과)를 각각 선출했다. 가정혈압은 그동안 환자 스스로 혈압을 재는 과정에서 자의적 판단이나 기계의 부정확성 등으로 인정받지 못했으나 최근 혈압기들의 기능이 좋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3년간 연구회를 이끈 김삼수 소장(성애병원 심장센터)은 "혈압은 진료실에서 체크하는 것보다 24시간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은 혈압기보다 크게 차이가 없는 혈압기를 이용한 가정혈압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그동안 가정혈압측정지침
순환기/뇌혈관
손종관 기자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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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고려대 등 신설 계획…복지부 움직임 주목 사학계의 맞수인 연세대와 고려대가 나란히 약학대학 신설 방침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을지대도 약대 설립 추진 계획을 공식화했고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충청권 약대로 단국대에 약대 신설을 추진하는 등 대학가에 약대 유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연세대 김한중 총장과 고려대 이기수 총장은 지난 6일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포럼에 참석해 약대 신설 계획을 밝혔다. 연세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연세대 송도캠퍼스에 약대를 설립할 계획으로 이 곳에 들어설 전임상센터와 연계해 신약개발부터 임상시험까지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연세의료원 관계자는 "약대 신설을 통해 신약개발에서부터 임상시험에 이르는 생명공학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라며
의대병원
최홍미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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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메디클러스터 설립 MOU 바이오 의료산업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가 설립된다. 차병원그룹과 성남시는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에 "국제 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차병원그룹은 보다 적극적인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분야 투자를 위해 분당차병원에 인접한 분당경찰서 및 보건소 부지에 총 면적 16만535㎡ 규모의 클러스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클러스터에는 국제 줄기세포 치료병원, 국제 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 줄기세포 통합연구센터, 산학협력센터, 전문인력양성센터, 입주지원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산재되어 있는 차병원그룹의 6개 줄기세포 관련 연구소도 모두 이곳으로 옮기게 된다. 차병원 측은 "클러스터가 완성되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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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감염 전체 31% 차지…예후 더 나빠 한국인이 B형 간염에 취약한 것은 출생시 어머니로부터 수직감염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수 교수팀은 지난 7일 개최된 "제2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에서 "한국인의 경우 출생시 어머니에게 감염되는 수직감염이 전체 B형 간염 중 30.9% 이상을 차지한다"며 "수직감염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예후가 나쁘다"고 발표했다. 김 교수팀이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을 방문한 B형 간염 환자 110명의 감염 경로를 조사한 결과, 출산 시 어머니로부터의 수직감염이 30.9%, 아버지로부터 감염이 3.6%, 수혈 0.9%, 경로가 불확실한 경우 64.5%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경우 중에도 수직감염이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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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신청 접수 농어촌 지역 병·의원의 시설 개보수 및 노후장비 교체에 대해 정부가 장기저리 재정융자 지원을 한다. 복지부는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 융자 계획에 따라 18일까지 시·도는 관할 의료기관으로부터 융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특별회계 융자는 연리 4%,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최대 68억원까지 가능하다. 군 및 통합시 내 읍·면 지역 소재 민간병원에 한해 8년 거치 10년 상환토록 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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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최근 연구조합 회의실에서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KAUTM)와 R&D 중간조직 활성화를 통해 대학과 기업간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민간주도의 국내 제약, BT 산업분야 최대 기술거래의 장인 "제7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09"와 제약 바이오 분야 대학 우수 Lab, IR 및 기술협력 파트너링 상담회인 "2009 Tech-Trans Fair in Pharma & Bio" 공동추진 및 대학·기업 인력기술 교류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보건복지
하장수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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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최근 캄보디아 기생충관리를 위한 기생충검사용 장비 및 기자재, 소모품, 구충약품 61만 명분(알벤다졸, 프라지콴텔), 학교 보건실 구급의약품 키트 10개 등을 지원했다. 또 건협은 캄보디아 학생과 주민 기생충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의 국제 보건의료 지원활동 실천을 위해 오는 6월과 11월 협회 기생충 전문가를 시아누크빌과 오다르민체이 지역에 파견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캄보디아 보건관계자 국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월 건협의 캄보디아 학생·주민 장내 기생충관리사업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되는 것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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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자보협, "보험사에 우월 지위" 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자동차보험회사에게 일방적으로 우월적 지위를 부여, 의료기관에 대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협의회는 "자배법상의 가짜환자를 막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 사전에 계도하고 올바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함에도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으로 책임을 의료기관에 모두 전가하는 이 법률안은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민간의료기관만을 과도하게 규제하는 악법은 즉각 철회돼야 하며 정부와 국회는 자동차보험회사의 횡포를 근절할 수 있는 대비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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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내과의원에서 홈헬스케어 구축, 주치의 실현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일중)는 최근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전국 4000여개 중소 내과의원을 대상으로 LG CNS 터치닥터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터치닥터는 인터넷에 연결된 단말기를 이용해 이용자들이 가정에서 건강을 측정하고, 이 정보를 기반으로 LG CNS가 운영하는 건강관리센터에서 전문의료진이 건강 상담,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제공 등의 건강관리를 해주는 의료서비스다. 건강관리센터에서 환자의 건강 정보를 제휴 병원에 전송, 환자가 병원 방문 시 의사의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수도권은 물론 전국 면 단위의 의원에까지 터치닥터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이들 환자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하고, 고혈압,
개원가
임솔 기자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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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s of 2 reviews regarding hypertension treatment, presented at the American Society of Hypertension"s annual meeting on May 6, suggest that all blood pressure drugs are equally effective in reducing the heart risks, but differ in their ability to reduce stroke. In one review, data from 57 trials was analyzed comparing the reduction in blood pressure and heart attack risk of the different tre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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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vay Pharmaceuticals, Inc. announced to have received FDA approval of Creon slow release capsules of pancrelipase, combining the enzymes lipase, protease, and amylase, for the treatment of exocrine pancreatic insufficiency (EPI) due to cystic fibrosis (CF) or other conditions. Creon is the first pancreatic enzyme product (PEP) approved by the FDA, after learning that in a trial of 32 CF patients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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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ic drugmaker Mylan Inc. announced on May 7 to have received FDA approval of its generic copy of Roche’s CellCept (mycophenolate mofetil), which prevents organ rejection in kidney, heart, or liver transplant patients. The FDA approved Mylan"s abbreviated new drug applications for 500 mg tablets and 250 mg capsules of the drug.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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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DA requires the makers of AndroGel and Testim, 2 testosterone gel products, to attach warning labels to their products about the dangers of secondary exposure to children. The agency has received more than 20 reports of side effects in children, who were exposed to the drug indirectly, including inappropriate genitalia enlargement and premature bone aging. At the moment, AndroGel and Testim a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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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DA approved VeroScience"s Cycloset, a new formulation of bromocriptine, for the treatment of type 2 diabetes, which controls blood sugar via the brain. The treatment is a low, quick-acting dose taken once a day, just in the morning. Cycloset is the first drug to receive FDA approval under the new guidelines that require better evidence that diabetes treatments are without cardiological side-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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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환자가 사용한 항암제 약품비가 2006년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평원이 최근 5년간 항암제 약품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004년~2008년) 항암제 약품비의 평균증가율은 21.0%이며, 전년대비 증가율은 2005년 18.1%, 2006년 37.2%, 2007년 26.0%, 2008년 2..7%로 나타났다. 특히 2006년 이후 항암제 약품비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항암제의 급여기준을 확대하고 암환자의 본인부담률을 10%로 경감시키는 등의 건강보험 보장성강화정책을 실시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암질환별 항암제 약품비 순위는 ‘06년 이전에는 위암이 1위였으나 2006년 이후에는 기관지 및 폐암이 1위를 차지하고 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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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da Pharmaceuticals Inc. announced to have received FDA approval of Fanapt (iloperidone) for the treatment of schizophrenia. Iloperidone"s approval was based on results of 3 yearlong trials and a 4 week trial that included more than 3,000 patients, which showed that it reduced symptoms of schizophrenia more than a placebo and had the same effectiveness as Geodon (ziprasidone). Vanda will market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