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가 남북평화 분위기 조성에 따라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대북 의료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12일 협회 소회의실에서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마이그룹 회장)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병협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북한 의료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임영진 회장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2천여 회에 가까운 의료봉사 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닥터스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소외계층에게 의료지원을 통해 인술의 손길
"매우 힘들고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잘 이겨내고 있어 고맙습니다. 선배 의사로서 이런 일을 막지 못해 죄책감을 느낍니다"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이 6일 오전 최근 응급실 의사 폭행 사건이 발생한 전라북도 익산병원을 방문해 한 말이다.임 회장의 이날 방문은 예정에 없었지만 당일 오후 광주·전남병원회 총회 참석에 앞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사실 임 회장은 폭행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생각해 피해 의사를 직접 만나기보다는 익산병원 신상훈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병원협회 차원에서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병원을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7월18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5개월,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환자의 의사추정, 누가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병원협회와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관 및 주최한다. 토론회는 석희태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과 교수의 좌장으로 허대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발제 후에는 △의료계-김선태(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 부위원장) △법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10월 3일(수)부터 10월9일(화)까지 6박7일간 호주의 5개 의료기관을 견학하는 '2018 호주 우수 의료기관 탐방 연수'를 진행한다.호주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노인의료체계와 급성기 의료기관을 탐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해외연수에서는 시드니 및 뉴캐슬에서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의료혁신처, 급성기 3차 의료기관인 존헌터병원, 아급성기 재활병원인 랜킨파크센터 병원, 그 밖에 노인간호 및 주거시설, 커뮤니티케어 전문기관 등 5개 의료기관을 돌아보는 시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7월 3일 팔레스호텔 다봉홀에서 2018년 제1차 병원협회지 '병원' 편집위원회(이하 '편집위')를 열어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편집위는 가을 편 커버스토리 주제로 사회적 이슈를 고려해 '병원계 일자리 창출'로 정했고 포커스 코너 주제로 '통일의료'를 선정했다.이날 편집위에는 고도일 편집위원장(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장·고도일병원장)과 이태연 부위원장(대한병원협회 홍보부위원장·날개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고도일 편집위원장은 "어려운 시
경희대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최근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발표한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의료부문 의료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의료부문을 비롯, 국가공로, 과학, 경제, 교육, 입법 등 12개 부문에서 안전문화 확립 및 보건, 환경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는 상으로,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국가공로부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교육부문), 장병택 서울대 교수(과학기술부문) 등과 함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상교수로서 질병치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18 건강보험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하반기 보장성 강화 정책, 주요 수가 신설 및 급여기준 변경사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서는 ▲2018년 하반기 보장성 강화 정책(보건복지부 예비급여과 손영래 과장) ▲하반기 주요 수가 신설 및 급여기준 변경사항(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수가운영부 권성희 차장) ▲심사청구 효율화 방안(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보험심사팀 현미정 팀장) ▲간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7월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제2차 환자안전교육(신규)'을 개최한다.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라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200병상 이상 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 및 요양병원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며, 이들 전담인력은 반드시 환자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아야만 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교육 업무를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는 병원협회는 지난 3월 1차 교육에 이어 이번에 2차 교육을 실시한다. 3차 교육은 12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30일 수가협상 관련 긴급대책위원회를 열고 대응전략에 들어갔다. 병협은 28일 3차 협상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시한 인상률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지금과 같은 협상기조로는 의료왜곡 및 의료 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것이다.임영진 회장은 "보장성 강화와 제도 및 대내외 의료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병원경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음에도 예년과 같은 수가협상 태도에 실망을 넘어 절망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병원협회는 문재인 케어 시행, 병원의 진료비 증가율 둔화, 각종 제도변화 등 병원의 환산지수를 인상
대한병원협회가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이 발표된 후 후속 대책을 논의하는 단체에서 벗어나 미래를 내다보는 힘을 보여주겠다고 발표했다. 11일 병협 임영진 회장이 취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그동안 병협 여러 부서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일을 해 왔는데, 이번에 미래정책위원회를 신설하면서 한 곳으로 힘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임 회장은 "지금까지는 정부 정책에 맞는 대응을 하기에 벅찼는데 이제는 우리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정부에 제안해야 한다. 그래서 미래정책위원회를 새롭게 만들었다"며 "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공급자단체간 2019년 수가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등 의약단체장들은 11일 마포 가든호텔에서 상견례를 갖고, 2019년 수가협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김용익 이사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대책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수가 적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정부가 그간 보장성을 높이려 많은 노력을 해보았으나 결과는 충분치 못했다"며 "이는 정부가 급여 확대 노력을 해도 새로운 비급여가 계속 생겨나는 구조
의료계와 병원계가 의료 현안에 대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8일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의료 현안에 긴밀히 대처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의료현안에 대해 공동의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존 협조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는 의료 인프라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차대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진료비 정상화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는 등 진정성을 보이지 않았다
대한병원협회 제39대 임영진 회장 취임식이 3일 오전 11시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임영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섬김의 리더십으로 협업과 소통, 단합의 선봉에 서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강력한 병협을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임 회장은 새 집행부 구성에 대해 "가능한 모든 직능 단체에서 참여하는 인사,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과 화합 차원의 인사, 미래의 병협을 준비하기 위한 차세대 인재의 전면배치를 기조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의 화두인 화합, 화해, 포용, 신뢰를 마음속에 아로새기며 병원협회와
앞으로 2년간 대한병원협회를 이끌어갈 제39대 임영진 호의 부회장 및 주요 상설위원장 그리고 특별위원장과 부위원장 명단이 발표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5월1일 50여 명의 부회장 및 위원장 그리고 부위원장 등 집행부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임원 구성은 특징은 회무의 연속상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요 임원을 유임시킨 한편 많은 임원들이 회무에 참여하도록 했다는 데 특징이 있다.특히 젊은 병원장을 부위원장 직책에 대거 기용해 각 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의 병협을 이끌어갈 차세대를 대비한 형태의 인선이라고 할 수 있다.임영
대한병원협회 차기 수장으로 임영진 경희대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이 당선됐다.13일 서울드레곤시티에서 열린 제59차 병협 정기총회에서 19명의 지역별 위원과 20명의 직능별 위원은 임 신임을 차기 회장으로 선택했다.이번 선거는 민응기 차병원 원장과 경쟁을 했다. 하지만 투표 결과는 일치감치 난 것으로 보인다.홍정용 회장은 "병협의 화홥을 위해 39명이 투표한 표 중 20표가 됐을 때 개표를 중단했다"고 말했다.임 신임 회장은 당선 수락 인삿말에서 "자랑스런 병협 회장에 당선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 산적한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건강지킴이 서포터즈' 활동이 눈에 띈다. 2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건강지킴이 서포터즈'는 진료과 탐방을 통해 의료진과 질의응답을 진행, 평소 가지고 있던 여러 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질환이나 병원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피부질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메이크업을 실습하는 '뷰티클래스'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행사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경희 후마니타스 암병원(10월 개원 예정)' 준비단장으로 정상설 유방외과 교수를 4월 2일자로 임명했다. 정상설 교수는 후마니타스 암병원 개원을 앞두고 준비단장을 맡은 후, 10월 암병원장으로 취임 예정이다.정 단장은 유방암 분야의 명의로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한국 유방암학회?대한임상종양학회 초대 이사장, 세계유방암학술대회 대회장, 분당차병원 유방갑상선 암센터장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수행했다. 현재까지 약 2000건 이상의 유방암 수술을 집도했고, 국내 최초로 암 조직만 절제하는 유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회장 임영진, 경희의료원장)는 3월 30일(금),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예산 및 주요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공병호 박사의 특강(문재인케어와 4차 산업혁명을 극복하기 위한 병원 CEO의 리더십)으로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는 ▲2017년도 주요 사업 등 회무 보고 ▲결산 및 감사 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신임 회장(윤도흠 연세대의료원장) 및 감사(이진호 동국대의료원장)선출 ▲복지부 간담회(보건의료 정책방향·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순으로 이어졌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26일 본관 로비 1층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며 환자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봄철 미세먼지가 몸속에 침투하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마스크 착용은 필수지만, 어색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환자 곁에서, 환자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희의료원으로서 환자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일상생활 속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배부된 마스크는 총 800여 장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될 때마다 정기적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