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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1회 학술대회는 그야말로 인산인해 자체였다. 학술대회 사전 등록만해도 1700여명이 넘었는데 현장 등록도 접수 열기가 뜨거워 오전 10시를 넘어서도 등록대는 길게 늘어선 줄이 줄어들지 몰랐다. 학회 관계자들도 심초음파에 대한 교육 열기가 이같이 뜨겁자 다소 당황하는 눈치였다. 빠른 접수를 위해 사무국과 함께 이를 돕는 임원들도 있었다. 10여년 전 개원가가 경영난을 겪으면서 보였던 피부 미용 관련 학술 강좌 이후 처음 목격되는 상황으로 초음파의 2013년 급여화에 대한 의사들의 불안감을 엿볼 수 있었다.이로인해 학회는 크리스탈볼룸, 사파이어 볼룸 등 소공동 롯데호텔 강의실을 사전에 모두 예약하는 등 풀 가동했음에도 서서 강의를 경청하는 의사들이 속출했다.강의도 참석 의사들의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하장수
2012.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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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발이식학회와 아시아모발이식학회는 공동으로 모발 이식의 모든 것을 주제로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는 오스트리아 등 25개국에서 300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6개 병원에서 7개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김정철 대한모발이식학회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의사들과 함께 모발이식에 대한 학문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과 시연으로 나눠 진행, 참석자들이 병원을 방문해 시술을 직접 경험해 큰 도움을 받앗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황성주 아시아모발학회 회장은 "모발 이식의 흐름을 되짚어 보고 아시아 의사들의 심도 깊은 토론과 지식 공유를 통해 국내 뿐 아
학술
하장수
2012.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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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10대 질병 정복 메디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중인 서울대병원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 (사업단장 박영배 교수)이 오는 24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제6회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포치료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포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과 임상 연구자들의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Masaki Ieda 교수(Keio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Japan)의 “Conversion of Fibroblasts into Cardiomyocytes by Defined Factors”에 대한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11개 연제의 강연
학술
박선재 기자
2012.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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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Joint Congress of Medical Ultrasound in Seoul 대한초음파의학회, 아시아조영영상초음파회의,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가 11~13일 3일 간의 공동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부분은 제4회 아시아조영영상초음파회의의 주요 주제인 초음파 조영제였다. 최병인 조직위원장(서울대병원)은 "초음파 조영제가 초음파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왔다"며 초음파 조영제의 역할과 위치에 대해 강조했다. "복잡한 절차 없이 선별검사에서만 활용할 수 있다는 기존의 개념을 바꿔 진단의 정확도를 높여서 확진까지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학술세션에서는 조영제를 이용한 초음파(CEUS)를 주제로 캐나다, 유럽, 일본, 우리나라 등 사용국가에서의 사용현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임세형 기자
2012.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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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회원만으로는 한계…각계 참여 유도키로새 이사장에 이근영 교수 취임 대한임상보험의학회가 문호를 활짝 열었다. 의학과 건강보험 관련 유일한 전문학회로 의협·병협·심평원·복지부 등의 전문가들이 회원이었으나 10주년을 맞은 올해 의사가 아닌 타 영역의 참여를 적극 나서겠다는 것이다.13일 열린 대한임상보험의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새회장에 취임한 이근영 교수(한림의대 산부인과)는 의료정책 결정이나 자문이 필요할 때 카운터파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상을 높여야 하고, 이를 위해선 의료공급자·국민·정부의 입장을 조율하는 진정한 학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의사로 국한된 회원에서 벗어나 영향력있는 저명인사를 가입시키고 준회원·특별회원을 만드는 회칙 개정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제계·정부·국회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손종관 기자
2012.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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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로 유해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현재 독성이 파악되지 않는 물질이 80%가 넘어 급성독성 뿐 아니라 저독성이나 만성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직업환경의학회가 11일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48차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새로운 직업환경질환의 출현과 직업환경의학적 관리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먼저 인하의대 임종한 교수는 "새로운 환경성질환과 관리방향" 발표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환경성 진폐증이나 환경성 암, 살균제로 인한 폐질환은 환경보건법에 규정돼 있는 환경성 질환의 범주에 속하지 않으며, 역학적으로 인과관계가 확실하다고 인정된 사안조차도 환경성 질환으로 인정되지 못한다"면서 환경보건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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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쌍벌제 도입 이후 의사와 제약회사 간의 상호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사는 과연 제약사 마케팅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을까? 서울아산병원 내과학교실 조형진 전공의가 12일 한국의료윤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의사-제약회사 관계 윤리에 대한 내과 전공의들의 경험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 전공의는 2011년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내과 4년차 수련을 마쳤거나 마칠 예정에 있는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92.4%가 1만원 미만의 문구류나 음료, 진료 소도구 등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91.6%가 제품 설명회 때 도시락을 제공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27.0%는 의국 단합대회 등의 행사지원을 받고 처방을 변경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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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15년 이내 전체 인구 중 65% 이상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의료 자원의 지속 가능성이나 분배의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서구와 달리 생명이나 의료에 자원이나 분배라는 단어를 꺼내드는 것은 천박하다는 인식도 있어 제대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기도 했다. 한국의료윤리학회가 11~12일 "의료자원의 정의로운 사용을 위한 윤리"를 주제로 열린 제20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고령화 사회와 의료자원의 공정한 분배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세션에서는 새로운 재원 조달 방식을 통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문제와 함께 기존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까지 폭넓은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도영
2012.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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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일 교수, 1983~2009년 심뇌혈관 사망률 추세 발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중요 사망요인인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우리나라에서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세의대 서 일 교수는 1983년부터 2009년까지의 심뇌혈관 사망률의 변화 추세를 발표했다. 서 교수는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연령을 표준화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1983년 인구 10만명당 319,6명에서 2009년 95,6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1990년대 초 최고치를 기록했던 출혈성 뇌졸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최고점 대비 60% 이상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또 허혈성 뇌졸중도 2000년대 초반까지 빠른 속도로 증가했으나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2.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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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가정의학 전문가 2500명이 일차 의료에서의 임상지침, 가정의학 전문의의 역할, 심뇌혈관질환 예방, 아시아태평양 세계가정의학회(Wonca)의 전망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주도에 모인다.세계가정의학회 제19차 아시아태평양학술대회가 24~27일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45개국에서 참가하고, 학계 석학들의 기조 강연을 포함, 70개 세션에서 총 622편(국외 405편, 국내 217편)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노인의학 세션, 연수교육 등 국내 개원의들을 주축으로 하는 우리말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1차 예방은 가정의학과에서 Wonca 아태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난 1997년 서울에서 열린 제7차 학술대회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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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장 신경차단술" 저항성 고혈압 잡는다2. 신장 신경차단술, 효과 증명 3. 아직 장기 데이터 없어 지켜봐야4. "혈압 160/90 mgHg 이상•신장 정상 환자 대상" 안정된 상태에서 2회 이상 혈압을 측정해 140/90 mmHg 이상일 때 고혈압 진단이 내려진다. 또 200/120 mmHg 이상은 즉시 치료해야 하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에 따르면 2010년에 인구 1000명당 고혈압 환자 수는 108명이었다. 10명 중 1명이 고혈압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현재의 상태로 고혈압 인구가 계속해 증가하면 오는 2025년에는 전 세계의 고혈압 인구가 약 15억명이 될 것이라 우려한다. 고혈압이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2.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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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장 신경차단술" 저항성 고혈압 잡는다2. 신장 신경차단술, 효과 증명 3. 아직 장기 데이터 없어 지켜봐야4. "혈압 160/90 mgHg 이상•신장 정상 환자 대상" 신장 신경차단술은 독일이나 호주 등 40여개 나라에서 여러 해 전부터 승인을 받아 약 4000명이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시술 후 1개월 후 본격적으로 혈압이 떨어지기 시작해 시술 후 6개월 후에는 수축기 혈압이 30~40 mmHg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신장 신경차단술은 시술 자체가 어렵지 않고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환자의 사타구니로 고주파를 발생하는 장치가 연결된 카테터를 넣어 신장 동맥에 에너지를 전달해 혈관 외벽에 있는 교감신경을 차단하면 시술은 끝난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2.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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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장 신경차단술" 저항성 고혈압 잡는다2. 신장 신경차단술, 효과 증명 3. 아직 장기 데이터 없어 지켜봐야4. "혈압 160/90 mgHg 이상•신장 정상 환자 대상" ACC 3년 추적관찰 결과 신장 신경차단술은 우리나라에서 이제야 첫걸음을 떼기 시작했지만 외국은 3년 추적결과 등을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보다는 한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ACC에서 세계 각국 19개 연구기관들이 지난 3년 동안의 추적관찰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고혈압학회장인 미국 시카고의대 고혈압센터장 George Bakris 박사는 "심플리시티 시스템 시술 환자 153명의 3년 추적 임상 데이터 결과(HTN-1)는 환자들의 혈압은 시술 후 24개월까지 점진적으로 강하시
순환기/뇌혈관
박도영
2012.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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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장 신경차단술" 저항성 고혈압 잡는다2. 신장 신경차단술, 효과 증명 3. 아직 장기 데이터 없어 지켜봐야4. "혈압 160/90 mgHg 이상•신장 정상 환자 대상" 분당서울대병원은 고혈압 진단을 받은 74세 남자 환자를 대상으로 신장 신경차단술에 성공했다. 이 환자는 5가지 약물을 복용했지만 혈압이 160/90 mgHg 내외로 약물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환자에게 신장 신경차단술을 시술한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장 최동주 교수를 만났다. 최 교수에게 요즘 저항성 고혈압 치료의 트랜드로 자리 잡는 신장 신경차단술의 시술 대상, 안정성, 부작용 등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Q. 모든 저항성 고혈압 환자가 신장 신경 차단술 대상이라 할 수 있나?저항성 고혈압으로 진단된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2.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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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약물감시 로드맵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약물감시 로드맵 개발에 대한 앞으로의 프로세스가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소개됐다. 10일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학술대회에서 동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진호 교수는 약물감시 로드맵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가 약물감시 로드맵 개발을 하게 된 것은 지난 2011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당국자회의에서 Pharmacovigilance 분야 챔피언 국가로 확정된 이유에서다. 이 교수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 21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는 APEC 지역의 약물감시활동의 조화를 촉진해 2020년까지 참여 국가의 약물
소화기/류마티스
박선재 기자
2012.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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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해면상뇌증(BSE), 소위 광우병 사태에 대한 실제적 인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됐다.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가 10일 진행한 춘계학술심포지움에서는 미국에서의 검역문제, 비정형 BSE 등 최근 사회적 이슈, 이제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크로이펠츠야콥병(CJD) 통계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박용호 본부장은 우선 "지난 광우병 사태를 겪으면서 2008년 이후 육생동물 유래 단백질 반추동물 급여금지(사료관리법)를 시행하고, 2009년 BSE 행동방역지침을 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책을 제시해 왔다"고 말했다. 2010년에는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BSE 위험통제국" 지위도 획득했다. 특히 뇌, 척수를 비롯 특정위험물질(SRM)이 포함된 부분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
학술
임세형 기자
2012.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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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 치료, 중입자 치료 등을 포함한 세계 입자방사선치료기술의 현황과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립암센터는 제51회 세계입자방사선치료학회가 "입자방사선치료의 창조적 적용"을 주제로 14~1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크게 둘로 나눠 14~16일까지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국립암센터에서 입자방사선치료 입문자를 위한 education workshop이, 17~19일에는 코엑스에서 최신 지견을 나누고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scientific meeting 및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세계입자방사선치료학회는 전세계 입자선치료와 관련한 의학물리학자, 방사선종양치료의사, 가속기관련 과학자 및 공학자가 참석하는 입자방사선 분양의 유일한 국제대회다. 유럽, 아시아, 북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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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가 10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탈모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치료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탈모환자 중 68.7%가 탈모가 진행되고 1년 후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원 방문 이전 가장 많이 접하는 치료법으로는 삼푸와 에센스 등 화장품이나 의약외품 사용이 86.2%나 됐다.또 환자 대부분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연령대별 스트레스 정도는 20대가 93.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30대 76.6%, 40대 62.7%, 50대 61.2% 순이였다. 이는 젊은 수록 탈로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병원 방문 치료 전후의 삶의 질을 10점 척도로 살펴 볼 때 치료 이전은 평균 6.63%였으나 이후에는 7.14점으로 상승했다.병원 치료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하장수
2012.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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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렇게 어려운데 앞으로 국제 행사는 어떻게 유치하나." 세계가정의학회 아시아태평양학술대회라는 큰 학술대회를 앞두고 대한가정의학회 김영식 이사장(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이 어려움을 토로했다. 3~4년 전만 해도 경제 부흥과 학문적인 발전을 앞세워 너나없이 국제 학회나 박람회 유치를 독려하는 분위기였지만 지난해 말부터 발효된 공정경쟁규약으로 각종 규제가 가해지고, 여기에 최근 약가인하도 더해지면서 각 학회마다 허리띠를 졸라매며 학술대회 장소 섭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은 새삼스럽지 않은 일이 됐다. 김 이사장은 전 세계 40개국 이상 2500명 가량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임에도 "학술 프로그램 준비가 아닌 자금 문제에 매달려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람회나 학술대회나 매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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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학회 10주년 기념 행사로 환자, 가족, 자원봉사자 200여명 참여대한치매학회가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수행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봄소풍 행사를 가진 이 캠페인은 일상예찬이라는 이름 하에 진행됐다. "일상예찬" 캠페인은 대한치매학회 설립 10주년을 즈음해 기획됐다.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고, 혼자서는 외출이 어려운 환자들이 보호자와 함께 자연 속에서 대한치매학회 의료진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환자의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고, 사진 찍기 및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일상예찬 봄소풍’과 환자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2.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