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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방사성 물질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5일 현재 "국내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은 극히 미량으로 인체 유해성이나 일상생활의 제약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의협은“국내에서 검출된 방사성 요오드의 양은 매우 적어 건강과 환경에 거의 영향이 없으므로 과민반응을 보일 필요가 없다”며 "예방적 목적의 요오드화칼륨 섭취도 불필요하다"고 했다.특히 "요오드 섭취량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 임신부가 하루 섭취 제한량의 3배를 섭취시 태아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의협은 권고문에서 방사능 피폭 의심시 오염 물체 제거 및 오염 추정 부위 세정 등 취해야 할 수칙들을 안내하고 “국민들이 유언비어나 비공식 정보로 혼란과 피해를 겪지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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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아토피질환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양호)가 2년간 (2009~2010년) 울산지역 초등학교 4곳의 학생(500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인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를 조사한 결과 30%가 아토피질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병률은 알레르기 비염 1494명(32.4%), 아토피 피부염 1475명(32%), 천식 379명(8.2%)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적 특성으로는 도심지역이 도심외곽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적 차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 연구는 주거환경, 사회경제적 지표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현재 진행 중이다.피부반응검사(1371명 대상)에서는 아토피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 집먼지 진드기류, 곰팡이류, 꽃가루 항원 순이었다.김양호 센터장
의대병원
하장수
2011.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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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진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회장은 6월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에서 발표할 초록을 15일까지 받고 있다. 제출분야는 치매, 뇌졸중, 낙상및골절, 완화의료, 욕창, 재활 등이다. 이 학회는 노인요양병원협회에서 주관한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1.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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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혈관 내 카테터 유지와 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관리지침을 발표했다. 장치를 통한 혈류감염 발생비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관리지침의 저자인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Naomi O"grady는 "문제가 되는 것은 관리와 유지"라며 세부적인 차이가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aomi 박사는 지침이 상세해진만큼 이를 통한 혈류감염 발생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2009년 ICU에서 발생한 카테터 관련 감염 발생이 2001년과 비교했을 때 58% 감소한 것을 예로 들며 지속적인 관심이 곧바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시사했다. 관리지침은 카테터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1) 카테터 삽입과 유
제약단신
김미리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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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암의 연관성에 무게를 더하는 연구가 발표됐다. 미국 올란도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암 예방센터 Gabreil Lai 박사는 제2형 당뇨병환자의 암 발생율이 일반인에 비해 8% 더 높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Lai 박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NIH)-미국 은퇴자 협회(AARP) 회원을 대상으로 11년 동안 연구한 결과 제2형 당뇨병환자 남자 29만5287명 중 5만5888명, 여자 19만9665명 중 2만6364명이 암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제2형 당뇨병에서 암의 발전은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가장 많이 발견된 종류로는 직장암이 28%, 대장암 15% 였다. 남자는 췌장과 방광, 여자는 위, 항문, 자궁 등의 부위에서 더 높은 위험도를 보였으며 폐와
제약단신
임건미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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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신과 교수가 최근 부산에서 열린 한국중독정신의학회 2011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주제로 청소년 인터넷중독 정도에 따른 정신과적 공존질환 및 행동양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이진 교수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여성 정신건강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천성모병원 정신과 과장, 인천시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알림
하장수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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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립대학교 Mika Kivimaki 교수는 노동시간과 심장병의 연관성에 대해 국제의학연보(Annals of International Medicine)를 통해 발표했다. 교수팀은 남녀 7095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연구한 결과, 평균 11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이 7~8시간 일하는 사람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67%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Kivimaki 교수는 "장시간 일하는 것이 심장병 위험에 영향이 있다"고 전하며 "하지만 일하는 것 자체가 발병률이 높은 것인지,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우울증 등 심장 유해 마커로 작용하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교수는 장시간 근로자가 지켜야 할 생활습관으로 영양섭취, 충분한 운동, 적정 혈압·콜레스테롤 수치·혈당 유지 등을 제시했다.세계보
제약단신
임건미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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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대 내과학교실 박승정교수(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원장)가 의학 연구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우리나라 의학자로서는 처음으로 4번째 연구논문을 게재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NEJM은 4월 4일자에 박 교수의 연구 논문 "좌간동맥주간부 치료에서 수술과 중재 시술의 비교"를 게재했다. 미국 현지시간 4일 오전 8시 NEJM의 엠바고가 해제된 시간에 맞춰 박 교수는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국제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는 뉴올리언즈에서 1만 여명의 전 세계 심장학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좌간동맥 주간부에 관한 내용으로, 전신에 혈액을 보내주는 역할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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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 소아심장과 최덕영 교수 등 의료진 3명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인천시와 자매도시인 필리핀 마닐라시를 방문해 현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장병 검진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료진은 호세아바트 산토스병원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나흘간 마닐라시 주선으로 검진을 희망한 어린이 53명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였다. 의료진은 이중 치료가 필요한 심장병 어린이 6명을 발견하고 오는 5월 길병원으로 초청해 치료할 계획이다.이번 필리핀 의료봉사는 지난 3월 9일 인천시와 길병원이 맺은 ‘아시아권 자매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길병원은 필리핀에 이어 인도네이사 반튼주와 베트남 하이퐁시 심장병 어린이도 올해 순차적으로 초청해 치료할 예정이다.길병원은 1996년부터 국외 심장병 어린이들에
의대병원
하장수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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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책연구소 김한나 연구위원과 김계현 부연구위원은 요양기관의 현지 조사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점이라는 연구 보고를 통해 조사 대상 선정 기준, 조사 공무원의 제제 등이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연구에서 "요양기관 현지조사 지침은 조사 대상자의 선정에 있어 건보 재정 손실이 우려되는 분야 내지 건보 허위 부당 청구 개연성이 높은 의료기관이라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으므로 국민건강보험법 및 하위법령에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또 "현지조사 등은 행정조사기본법에 목적이 요양기관에 대한 행정지도에 있으므로 조사 대상 면제 기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행정조사기본법에 이 법을 위반하는 공무원에 대한 벌칙이나 제재규정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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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약물검색 어플(Pill Identifier)이 새롭게 출시, 온라인 검색은 물론 오프라인 기능이 추가돼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보다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앱의 특징은 자신에게 맞는 약물 타입을 직접 검색한 뒤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Drugs.com 보유한 1만6000개 이상의 약물 정보와 전문가들의 지식이 실시간 제공되며 약물의 ▲이름검색 ▲모양 ▲색깔 ▲가게 위치 및 가격 ▲약물설명 ▲임산부 복용 여부 ▲CSA 스케줄 ▲NDC 코드 ▲저항력 ▲OTC 유효성 등을 알 수 있다. 대표이사 Philip Thornton은 "법의 특별한 제재 없이 매일 새롭게 출시되는 약물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단신
임건미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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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상준)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대전협은 지난 3일 의협 사석홀에서 "참의료진료단 Expanded(이하 참진단E)" 창단식을 개최했다.지난해부터 준비하고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참진단E는 서울역 인근 쪽방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3개월 간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단원모집과 약품 등을 정비해 왔으며, 이제 정식 창단식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다.참진단E는 창단식을 통해 국별체계를 확립했으며 △안미영 진료국장(충북대병원 신경과) △윤주영 기획국장(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수현 홍보국장(경희의대 본과4)을 임명했다. 각 국의 주요 활동내용을 보면 진료국은 진료소와 약품 및 의료기기 관리를
보건복지
최홍미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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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성실신고확인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연간 7억 50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의사 등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소득 신고시 세무사에게 기장된 장부와 실제 소득간 일치여부를 의무적으로 검증 받아야 한다. 성실신고를 하지 않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가산세 5%가 부과된다.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을 가결했다. 제적인원 227명 중 찬성이 185명, 반대 22명, 기권 20명으로 통과된 것.앞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그동안 고소득 전문직을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하던 "세무검증제"를 "성실신고확인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상을 전 업종으로 확대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관련법안을 통과시켰다.또 심의과정에서 세
보건복지
최홍미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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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차원의 "의약품 리베이트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다.정부는 최근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날 의약품의 복제약 시장 선점 경쟁 과열로 업계 일부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감지된 데 대한 본격 대응과 시행 4개월을 맞는 리베이트 쌍벌제의 신속한 정착을 위해 범정부적인 공조체계를 갖춰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한다. 보건복지부는 5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의약품 리베이트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리베이트가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는 그동안의 제보를 토대로 우선 대형 문전 약국과 도매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자료 분석을 거쳐 선정하게 된다.복지부는 이번 조사에서 불법 리베이트 거래가 확인되면 행정처분과 함께 검찰 전담수사반에 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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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44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오 신임이사장은 2011년 4월 3일부터 2013년 4월 2일까지 2년 동안 대한대장항문학회를 이끌게 된다.
알림
하장수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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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은 의사국시 문제 유출과 관련, 징계대상자는 의대교수와 보건복지부라고 주장했다.전의총은 "문제은행의 구성이 불가능한 실기시험의 문제를 복구해 논의한 것은 범죄로 볼 수 없으며 실기시험 자체가 너무나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어 노출된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한 응시생들의 최소한의 노력은 정당하다"고 밝히고 "실기시험은 주어진 병력과 증세만으로 특정 질환에 대한 가진단과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과정을 평가하기 때문에 그 가짓수가 많을 수 없어 문제은행을 구성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기시험이 처음으로 치뤄진 지난해에도 준비가 미비해 시험과 관련된 소송까지 치르면서 많은 문제점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의사의 자격을 평가하는 중차대한 실기시험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서 밀어부친 의과대학 교수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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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는 제44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김종일 서울의대 교수(분자유전학)를, 우수상에는 송재관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와 정현훈 서울의대 조교수(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를 선정했다.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분야 등 각과를 고려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수상자를 정했다. 시상금 또한 인상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시상은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특별시의사회관 5층 강당(동아홀)에서 개최되는 의사신문 창간51주년 기념식상에서 있을 예정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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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이 국회에 발의 중인 뜸시술 자율화 법안 및 침구사제도 부활 등의 법안을 "폐기 4대 법안"으로 명명하고 법안의 즉각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한의협은 5일 성명서를 내고 "국민 건강·생명 위협하는 "뜸시술자율화법안"과 "침사·구사제도부활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밝혔다.현재 국회에는 "뜸시술 자율화법안"과 "침사(鍼士)에게 구사(灸士)자격 부여", 침사·구사제도 부활", "침사·구사제도 부활 및 의료기사에 편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률안이 발의돼 있다.한의협은 ""뜸시술"을 일반인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민건강 수호 차원에서 거론조차 되서는 안된다"며 "또한, 침사에게 구사자격 부여 법안"도 불법으로 뜸 시술까지 하고 있는 김남수씨 단 한명을 위한 법안으로 국민
보건복지
최홍미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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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간호대 등 의계열 대학의 인증을 의무화하고 미인증대학 졸업시 면허 취득이 제한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박은수 의원(민주당)은 4일 이같은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의계열 대학 교육과정의 질 관리와 전문직 교육의 수준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인정 평가기구의 인증을 받은 대학을 졸업해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들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박 의원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에서는 의료인의 면허취득 요건을 전공대학을 졸업한 자로만 규정하고 있고, 의료인 교육기관에 대한 평가·인증 규정이 없어 의료인 교육기관에 대한 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건강에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
보건복지
최홍미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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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의원은 상근하는 물리치료사를 3명으로 신고했으나, 물리치료사 상근인력으로 신고 되어있는 물리치료사 중 1명은 해당 의원의 부원장으로 실제 물리치료 업무에 종사하지 않았음에도 물리치료 근무 인력으로 등록하여 1일 물리치료 실시인원을 초과하여 요양급여비용 청구함. #00병원은 전문재활치료 가능 인력인 재활의학과 전문의 또는 전공의가 상근을 해야만 청구 가능함에도 휴가 및 공가 등으로 부재기간 중 입원환자들에게 재활전문치료 일괄 처방을 하고 이학요법료를 부당하게 청구함. 무자격자가 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치료하지도 않은 물리치료를 청구하는 등 물리치료 부당청구 사례가 무작위로 적발됐다.공단은 이들 적발 사례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
보건복지
최홍미
2011.04.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