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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심일선)은 최근 이틀간에 걸쳐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소속기관 병원장, 경영기획팀장, 간호팀장, QI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영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속기관 자체 심의를 거친 QI 9개 팀과 학습공동체 11개 팀이 지난 1년간 활동한 결과 발표와 팀간 의사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QI부문에는 인천중앙 약사랑팀의 "병동 약 반납 업무의 효율적 관리", 대전중앙 더원팀의 "재활정보 제공 통한 환자 신체적 기능 회복 및 만족도 향상", 안산중앙 X-file팀의 "OCS를 통한 효율적 챠트관리", 경기요양병원 로또팀의 "담배 연기없는 건강한 병원 만들기"가 금상을 받았다. 학습공동체 부문에서는 "포괄적 산재서비스를 위한 요양관리"에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7.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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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린다. 선거 철이다보니 의학계 일각에서도 자연스럽게 의학관련 학회의 회장·이사장 선출방법도 의료환경과 회원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개혁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모든 학술 단체는 학술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긾 학회의 영향력은 관련 학문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다. 이른바 의학계 밖 정치적 영향력이 큰 인문사회계열을 중심으로 한 "메이저 학회"들은 학문의 특성과 맞물린 사회적 이슈에도 큰 목소리를 내고있다. 그러나 의학 관련 학회들의 정부의 정책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은 여타 일반학회에 비해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진 현실 상황에서는 각 의학 관련 학회 대표들의 역할은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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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전문사이트 의료분야 최우수상▲이 재 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운영 중인 건강전문사이트(http://hi.nhic.or.kr)가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주최한 2007 우수 웹사이트 콘테스트에서 의료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이트는 신뢰성 있고 다양한 건강질병정보 콘텐츠,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간결한 디자인에서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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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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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시경학회 신임 이사장에▲함 준 수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57차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4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함 교수는 국민건강 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소화기내시경 분야는 앞으로도 그 역할이 더욱 커지리라 예상된다며, 소화기내시경과 관련된 공공 정책수립의 적극적 참여와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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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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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한국여약사회 제16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제10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인 최은숙 약사(나나약국 대표)에게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한 이사장은 "최 약사는 35년간 약사로서의 소명과 직능을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지원과 봉사활동,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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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정보학회(이사장 김석화)는 지난달 28~29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의료정보가 2.0으로 진화하였습니다"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김석화 이사장은 앞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의료정보의 큰 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개회인사를 했다. 이례적으로 학술대회를 찾은 변재진복지부장관은 축사에서 "저출산·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료비 급증,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는 치료 위주의 의료체제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유비쿼터스의 기술적 진보는 의료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U-Healthcare가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와 의료의 질 향상,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국가의 차세대 성장동력이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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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급증 따른 각국 대처방안 모색제1회 서울당뇨병포럼 2007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달 24일 신라호텔에서 일본,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당뇨병 관련 의학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 서울당뇨병포럼 2007을 갖고 아·태지역 당뇨병 예방 관리 방법을 집중 모색했다. Diabetes in Asia - Epidemiology and New Step for Management with Incretin in Asia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우정택 경희의대 교수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태지역의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한 사업 전개와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간사이병원 세이노 교수도 "동양의 당뇨병은 서양보다 저체중임에도 발병률이 높은 등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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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가 이제 성인이 됐습니다. 정보라는 말도 생소한 시기에 "의료정보"를 받아들이고 미래를 예견한 선각자들로 인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입니다."대한의료정보학회 김석화이사장(서울의대 성형외과, 본지 객원논설위원)은 "올해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았다"며, 1980년대 후반 OCS로 시작된 의료정보가 PACS를 거쳐 EMR까지 진화하는등 의료정보가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EMR은 의료정보의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것이 김이사장의 판단. 환자진료에 응용하는 것에서 물류·인사 등 모든 프로세스까지 개서시키는 것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의료정보는 소비자를 위해 존재해야 하며, 현재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거나 가능한 모든 것을 병원화시키는 것이 중요
학술
손종관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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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약사회 제16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제 10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인 최은숙 약사(나나약국 대표)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한배호 이사장은 최은숙 약사는 35년간 약사로서의 소명과 직능을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지원과 봉사활동,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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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의료봉사단은 지난달 25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농협 2층 강당에서 농사일로 등과 허리가 굽은 할머니 할아버지 등 주민 연인원 157명(실인원 100명)에게 무료진료활동을 펼쳤다.봉사단에는 한림병원 정영호 이사장(병협 보험이사 겸 대변인)·이경진과장(정형외과), 양지병원 김상일과장(내과), 천안충무병원 설재일과장(내과)·박세욱 한방병원장, 원광대산본한방병원 이재화·강정아 전공의, 한유진 이대목동병원 피부과 전공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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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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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지난달 30일 "산재보험 직장복귀 정책" 주제의 산재보험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실무중심의 사례 분석을 통한 각국 산재보험 케이스 매니지먼트 기법 등을 소개하는등 유럽 및 미국의 산재근로자 직업복귀 현황과 정책을 파악, 산재보험 직장복귀 정책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또 국내·외 산재보험 관련 연구자들과의 폭넓은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이날 유러피언포럼 회장 겸 스위스 재해보험원(SUVA) 빌리모르거 박사, 미국 캘리포니아 산재보험공단 고동운 보상부장, 평택대학교 재활복지학과 이상진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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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망막병원을 설립한다.김안과병원은 이번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망막병원을 개원할 예정이어서 안과학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4월 16일 공사를 시작한 김안과병원 망막병원은 7개월 간의 공사 끝에 지난달 말 상량식을 가졌다.망막병원은 지하 3층, 지상 6층에 연면적 5386㎡(약 1600평) 규모로 12개의 진료실을 비롯 검사실, 레이저실 등 망막 진료에 필요한 각종 시설과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내년 3월말 준공 예정이며 개원식은 두달뒤인 5월로 전망된다. 김희수 이사장은 상량식에서 "45년에 전 개원한 김안과병원이 20여년 전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의 건물을, 10년전엔 별관을 지었으며, 이번에 망막병원을 위한 새로운 건물을 짓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세계 최초의 망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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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편견 음지로 내몰아…제대로된 진료 걸림돌 장애판정 요건·절차 까다로워 혜택 제한 현실 안맞는 보험제도 새치료제 사용 막아 국민캠페인 벌여 환자 권익 회복 나설 것 우리 사회는 여전히 색안경을 쓰고 간염환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간학회가 발표한 간염 인식조사 결과가 이를 여실히 증명해준다. 일반인 1000명에게 물은 결과, 간염환자와 식사를 하거나 술잔을 돌리면 전염되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절반에 가까웠다. 환자의 식기를 따로 끓여 소독해야 한다는 응답은 67.1%에 달했다. 이같은 오해는 "간염환자와 일하거나 식사하는데 거부감을 느낀다(49.4%)"는 식으로 실제 일상에서 편견과 차별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가 간염을 전염병으로 지정해 질환 확산을 막는데 주력해 왔지만,
소화기/류마티스
이상돈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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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쉰들러"로 불리는 현봉학 미국 토마스제퍼슨의대(전 아주의대 교수) 교수가 지난달 25일 미국 뉴저지주 뮐렌버그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50년 12월 함남 흥남항에서 중공군에 포위당한 국군과 유엔군이 철수작전을 펼쳤던 "흥남 대탈출" 당시 미10군단 고문관으로 미군을 설득, 함경도민 10만여 명을 수송선에 태우고 후송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922년 출생으로 1944년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한뒤 미국으로 임상병리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전쟁해인 1950년 3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임상병리학 강의를 시작했다. 1953년 다시 유학의 길로 들어서 1959년 펜실베니아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컬럼비아대·뉴저지주립대·토마스제퍼슨의대 교수를 지냈으며, 1974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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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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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동창회는 지난달 24일 "6회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의 밤" 행사를 갖고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 김호연 강남성모병원 내과 교수, 김록권 전 국군의무사령관을 올해의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이날 백성길 회장은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의 밤 행사는 졸업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단합하는 기회의 장"이라고 소개하고 "동문 모두가 내년에 개원 예정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성공적 개원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남궁성은 의무부총장도 "동문들의 조건없는 사랑이 필요하다"며, "동문 도움없이는 학교의 발전이 불가능함으로 애정과 특별한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가톨릭의대의 과거, 미래에 대한 영상물 방영과 여성 전자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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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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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노보노디스크 공동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손호영)와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이사 피터 펠딩거)이 2007 당뇨병 주간을 맞아 개최한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당뇨식 오픈 강좌"가 성료됐다. 최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당뇨식 오픈 강좌는 건강하고 맛있는 조리법을 활용함으로써 당뇨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당뇨병 환자들도 당당하고 즐거운 식사를 통해 당뇨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당뇨병 환자들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강좌에서 선보인 음식들을 맛볼 수 있도록 완성된 당뇨식 도시락이 제공됐다. 또 당뇨병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식전 혈당검사를 비롯해 공모전 응모작들로 구성된 빅마마의 당뇨병을 이기는 건강한 밥상 책자도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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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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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환자 수가 지난 2006년말을 기준으로 21년간 17배나 증가했으나, 지난해 신장이식은 935건에 불과해 신장이식 대기자의 정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 서울의대 신장내과)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전국 505개 의료기관에서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등 신대체 요법을 받고 있는 대규모 환자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특히 말기 신부전 환자의 50% 이상이 당뇨 합병증이 발생 심장마비,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치료와 예방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신장학회 조사에 따르면 투석과 이식 등 대체요법을 받는 말기 신부전환자는 1986년 2천534명이었으며, 2000년 2만8천46명, 2
보건복지
송병기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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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이사장 취임 대한간학회는 지난 20일 "제13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2007년 만성B형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의대 이건욱 교수가 차기 회장으로 인준돼 이사장에 취임한 가톨릭의대 이영석 교수(사진·본지 편집자문위원)와 함께 새 임원진이 출범했다. 2007년 가이드라인은 앞서 제정·공표된 2004년판의 개정본이다. 개정위원장을 담당했던 이관식 교수는 "지난 3년 동안 기존 약제의 효능 및 문제점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빠르게 증가했고, 이전에 소개되지 못했던 새로운 약제도 여럿 출시돼 치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국내외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자료 및 국내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최대한 반영하려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가이드라인
소화기/류마티스
김수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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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혈압학회는 26일부터 1주일간을 "제7회 고혈압 주간"으로 선포하고 고혈압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26일부터 전국 19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열리는 시민강좌와 함께 진행되는 7회 고혈압주간에서는 특히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배종화)와 공동으로 오는 27일(화)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제7회 고혈압주간 기념식 및 시민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 홍순표 이사장은 고혈압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혈관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인 만큼 고혈압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며 고혈압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접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고혈압학회는 최근 발표된 질병관리본부 장애보정생존년수(DALY)와 복지부 자료 등에 따르면 고혈압의
내분비/신장
김수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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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과학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59차 학술대회를 통해 전립선암 로봇수술의 임상 치료 결과를 다수 발표, 우리나라가 최첨단 로봇수술의 역량이 있음을 과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로봇 관련 연구 논문은 연세의대 비뇨기과학교실의 로봇 복강경 전립선적출술에서 술 전 전립선특이항원에 따른 병리학적 결과의 비교를 비롯해 총 17편이다. 학회는 "일본의 경우 전립선암 로봇 수술을 아직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번 로봇 수술 관련 논문은 비뇨기과 암 치료에 있어 타 의료선진국에 비해 우월성이 있음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임상 결과 역시 낮은 합병증으로 환자의 수술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우수한 전립선암 로봇수술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김수미 기자
2007.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