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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가 새로 개원하는 관동대병원에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EMR) 등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세브란스는 관동대병원과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 철 연세의료원장과 김재욱 관동대병원 개원준비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관동대는 현재 인천시 계양구에 부속병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세브란스는 개원하는 관동대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이는 u-Severance 확산방식으로 OCS, EMR 시스템을 구축하며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관련 제반 사업에 관한 컨설팅 및 교육, 편의를 제공한다.또 향후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따른 업그레이드 시, 관동대병원이 최신 의료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의대병원
박도영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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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제2의 개원"을 2013년 화두로 정하고 올해 시무식을 가졌다. 2일 교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정진엽 원장은 "2013년은 우리병원이 문을 연지 10년을 맞이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암·뇌신경병원을 개원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또 "빅 5병원 진입과 함께 빅 4 진입을 위한 도전장을 내야 하고 이를 위해 최우수 교직원 확보와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 전국구 병원 홍보, 고객 만족 향상,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또 "제 2의 개원이라는 각오로 의료 IT 선도 병원의 명성에 걸맞게 차세대 EMR 오픈과 본관동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리노베이션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연구 활동의 경쟁력 강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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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은 9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몽골 International Medical Center(몽골 IMC)’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임상연수를 실시한다. 몽골 IMC는 외과, 영상의학과,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의사 9명과 중환자실, 수술실, 외래팀, JCI인증팀 관련 간호사 16명, 의료기사 3명 등을 고려대의료원에 순차적으로 파견한다. 이를 위해 5명으로 구성된 첫 연수팀이 9일 고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에서 임상연수를 개시했다. 수준 높은 임상 노하우와 병원경영 시스템을 배워갈 몽골 IMC 연수팀은 몽골 IMC의 실질적인 개원준비 위원으로 봐도 무방하다. 몽골 IMC는 몽골 최초의 ‘국제사립종합병원(International Private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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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제6병원을 표방하던 한림대치과병원이 개원한지 5년도 채 되지 않아 문을 닫는다. 한림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지난주에 이미 진료를 마치고 이번주(31일)까지 문을 닫는다”며 “원장 등 일부 스탭들은 강동성심병원에 자리를 옮겨 진료하고, 전공의도 강동, 평촌 등 산하병원에 나눠져 수련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림대치과병원은 청량리 소재 구 동산성심병원을 리모델링해 지하1층, 지상 3층의 별도 건물에 위치해 있었으며, 지난 2007년 3월 20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Dental CT-Panorama, 초정밀 수술현미경, 치과 X-선 촬영기, Dental Chair Unit 18대 등의 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추면서, 고려대 등 4개의 임상치의학대학원 중 치과병원을 별도로 가지고 있는 유일한 곳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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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정진석)은 9월 1일부로 가톨릭대학교 및 가톨릭중앙의료원 신임 주요 보직자 인사를 발표했다.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사무처장 김철현▲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교학처장 정욱성, 연구처장 강진한, 사무처장 지상술, 의과대학장 정욱성, 대학원장 손호영, 보건대학원장 이세훈, 의료경영대학원장 홍영선, 임상치과학대학원장 박재억, 생명대학원장 이재돈, 의학전문대학원장 정욱성, 도서관장 조건현▲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 의무원장 천명훈, 기획조정실장 윤건호, 경영관리실장 지상술, 이념구현실장 이재돈, 양평교통재활병원 개원준비단장 정수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황태곤, 진료부원장 김영균, 대외협력부원장 노태호, 영성부원장 이재철▲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원목실장 전기석, 원목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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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1.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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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억원을 들여 300병상 규모로 2014년 양평에서 개원할 예정인 양평교통재활병원 개원 준비를 위한 준비단과 건립추진단이 발족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원장 홍영선)은 합동사무실에서 23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개원준비단과 건립추진단은 설계 단계부터 의료, 병원 경영, 건설 인력의 참여가 용이하도록 위탁운영자인 서울성모병원의 사무소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국토해양부, 교통안전공단,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파견된 인력이 개원과 건립을 준비하게 된다. 이동익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양평교통재활병원의 설립이 국내 재활 의료사에 큰 획을 그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서울성모병원의 건립과 운영 경험을 살려 세계 수준의 재활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홍승만 교통정책실장은 “양평교통재활병원
의대병원
하장수
2010.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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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8월1일자로 암병원 개원준비단 단장에 외과 노동영교수를, 진료부단장엔 내과 김태유, 기획부단장 외과 이혁준, 대외협력부단장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를 각각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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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관 기자
201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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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 경북대병원장이 칠곡경복대병원 개원을 위해 행정, 간호, 전산, 약무 등 9개 직종에 대해 100여명의 정규직 채용을 시작했다. 원서는 7월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원 홈페이지(knuh.k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500여 병상 규모로 올 연말쯤 개원할 예정이며 최종 정원이 확정되면 8월말 경 경력자 중심의 또다른 대규모 채용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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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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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 중인 350병상의 순환율은 100%, 1일 평균 1000~1200명 외래환자. 개원한지 3주가 된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의 실적표다. "백병원답지 않은" 백병원을 목표로 건립추진위원장, 개원준비위원장을 거쳐 예상 이상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해운대백병원의 황태규 초대 원장을 만났다. 황태규 원장은 해운대백병원이 기존 부산의 백병원들이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북적거리는 "동네의 큰 병원" 이미지를 벗었다며, "백병원답지 않은" 이유로 병원 소개를 시작했다. 황 원장은 우선 디자인을 꼽았다. 병원의 창문색, 건물의 모양 결정에도 우리나라와 의료환경이 비슷한 일본, 동남아의 병원 견학을 통해 장점만을 취했다. 특히 건물의 실면적률을 다른 병원들의 1:1.5에서 1.6:1로 바꿔 내부공간을 확충,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0.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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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규 전 인제대 부산백병원 부원장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장에 임명됐다. 황 신임원장은 1983년 3월 부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시작해 2001년 부산백병원 부원장을 맡고 2005년 12월부터 해운대백병원 건립추진위원장, 2009년 10월 개원준비원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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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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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4~6일 "임상교수 워크샵"을 가지고 막바지 개원 준비에 가속을 걸었다.이번 워크샵에서는 황태규 개원준비원장의 "해운대백병원 개원준비과정과 비전"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백낙환 이사장과 백수경 부이사장의 특강, 신임교수들의 진료과별 진료형태·일정논의, 감성커뮤티케이션 교육, 인제의대의 교육과정·인사규정·연구지원제도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백낙환 이사장은 수익측면을 떠나 "외상전문센터", "생체간이식센터", "로봇수술센터" 등 필요한 센터들을 중점 육성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설연휴 이후부터 3단계에 걸친 외래진료를 위한 시험 과정을 거친 후 3월 8일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0.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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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태 규 해운대백병원 건립추진위원장이 10월 1일자로 개원준비 원장으로 발령됐다. 황 원장은 현재 건물 외관 공정률은 95% 이상으로 2010년 3월에 개원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실질적으로는 2월 중순 이후로 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추진함과 동시에 나아가 동북아시아 의료허브로서 세계와 경쟁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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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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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병원서 개원준비 모의진료▲김 상 림 제주대병원장은 최근 제주시 아라동 새병원에서 교직원 들이 참석한 가운대 새병원 개원 준비를 위한 3차 모의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모의진료는 신축병원의 EMR(전자의무기록) 구축에 대한 프로그램 오류 확인과 새병원 동선파악, 미비시설 점검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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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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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임배만)는 지난 19일 올림픽파크텔에서 2008년도 병원행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부터 병원행정의 틀과 체계를 발전시켜 병원산업화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만족스러운 병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과 함께 하는 병원행정인이 되자는 의미에서 매년 7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이 두번째다. 이날 기념식에는 WHO 서태평양 사무처장 후보로 등록한 신영수 교수(서울의대)가 "병원행정의 역사적 배경과 병원경영 비전"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실장과 박병태 가톨릭중앙의료원 새병원 개원준비단(사무국장)이 "병원행정인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발표했다. 강창렬 혜천대학교수의 "의료기관 경쟁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인"이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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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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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지난 1일자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에 박찬일 교수를 인사·발령했다. 박 교수는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 재직하면서 국립암센터 개원준비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대한암학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분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부산 기장군에 건립중이며 2010년 초 개원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의학원은 동일자로 원자력병원장에 최창운 박사를 임명했다. 최 신임원장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원자력병원 핵의학과 과장으로 재직중이며 2007년부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을 수행중이다.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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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개원 예정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브랜드 슬로건이 "생명을 존중하는 첨단병원"으로 정해졌다. 선정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브랜드 슬로건은 외부적으로는 환자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북돋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정립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개원준비단은 "서울성모병원이 추구하는 "생명윤리 및 전인적 차원의 환자중심 사랑을 실천하는 세계 수준의 가톨릭 대표 종합 전문 의료기관"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와 같이 브랜드 슬로건을 정했다"며 "앞으로 CMC 교직원들이 한 뜻으로 목표하는 바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이를 홍보하고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향후 차별화 전략 및 브랜드 확립을 위해 중점육성센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8.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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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은 새병원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제주대 신축병원 개원준비단을 발족했다. 새병원개원준비단은 개원 준비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추진하며, 총괄 계획 및 심의 조정과 의사 결정 기능을 수행한다. 단장은 김상림 병원장이 맡았으며, 김광식 진료처장이 진료부단장, 강철호 사무국장이 관리부단장을 겸임한다. 새로운 제주대병원은 500병상 규모로 오는 2009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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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병원 연계 센터신설 등 유사기능 통폐합 효율적 연구 수행과 인력관리를 하기 위해선 작지만 강한 조직이어야 한다.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연구소,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로 이루어진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이 19부 84팀의 조직을 15부 75팀으로 간소화 했다. 특히 연구소와 병원을 연계하여 전임상 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방사선전임상연구센터"를 신설해 특화된 전문 연구 수행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 관심을 끌고 있다. 또 2010년 부산 기장에 개원 예정인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의 효율적인 개원준비를 위해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추진단"을 "분원 개원준비단"으로 변경, 개원준비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의학원은 방사선의학연구소(방사선암연구부, 분자영상연구부, 방사선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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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위해 한발씩 물러난 비장한 선택고용불안 떨쳐내고 양보·타협으로 상생 길 찾아 노사합의를 통한 임금삭감을 "살신성인"의 자세로 이끌어낸 이화의료원의 올한해는 모두가 하나되어, 황산벌로 나서는 계백장군처럼 비장한 각오를 연상케하고 있다. 노사는 그동안 진통을 겪어온 임금 조정을 포함한 "노사 특별 합의안"에 뜻을 같이 하고, 이화의료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온몸을 던져 실현해나기로 했다. 합의안에는 제3병원 걸립 조기 추진, 종합발전계획 마련, 경영이 정상화되면 2011년부터 하향된 임금을 보전해나가는 것을 담고 있다. 특히 동대문병원 19%, 목동병원 6%의 임금삭감을 이루어낸 노사의 화합적 하나됨은 병원계 전체를 놀라게 했다.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는 노조 집행부의 역할이 컸다. 집행부는 지난달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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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양천메디컬센터…경영난 해소 기대 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서현숙)이 서울시립 양천메디컬센터 운영을 통한 경영난 해소에 들어갔다. 양천메디컬센터는 서울시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노인성질환 전문치료병원을 설립하는 것으로 오는 5월에 착공에 들어가 지하 3층·지상 7층 건물에 350병상 규모로 2010년 개원할 예정이다. 이화의료원이 최근 이 센터의 수탁 운영자로 최종 결정, 본격적으로 개원준비에 들어간 것이다. 운영 방식은 시립 보라매병원을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메디컬센터는 내과, 신경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등 총 20개과를 운영하는 종합병원의 면모를 갖추게 되며, 이대목동병원과 연계해 뇌졸중센터, 치매센터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