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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t. 2010;doi:10.1016/S0140-6736(10)60576-4][NEJM. 2010;doi:10.1056/NEJMoa1001288] "ACCORD" 연구의 결과는 진행성 미세혈관 합병증 예방을 대상으로 한 하위분석 연구에서도 변하지 않았다. 다른 진행성 미세혈관 합병증은 예방해주지 못한 가운데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진행을 조금 더디게 해준다는 결과만 얻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번 분석연구가 단순히 임상적으로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일괄적인 치료전략에서 맞춤치료전략으로 움직이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뒷받침해주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ACCORD" 연구는 공격적인 치료전략의 가능성을 보기 위한 연구로 혈압의 경우 기존 140mm/H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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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Intern Med. 2010;170:doi:10.1001/archinternmed.2010.207][JAMA. 2010;304:doi:10.1001/jama.2010.920] 아반디아(rosiglitazone, Avandia)가 안전성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안전성 문제가 미국당뇨병학회(ADA) 학술대회에서 아반디아가 제2형 당뇨병환자의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29% 감소시킨다는 "BARI 2D" 연구 발표와 시기가 겹쳤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반디아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한 것은 미국식품의약국(FDA) 데이비드 그라함(David J. Graham) 박사의 연구와 클리브랜드클리닉재단 스티븐 니센(Steven E. Nissen) 박사의 연구다. 그라함 박사는 메디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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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FDA)이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C형간염 항체검사 방법을 승인했다. 오라슈어테크놀러지사(OraSure Technologies Inc)의 "OraQuick"이 중점을 두는 부분은 C형간염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다는 것. FDA는 이번 승인을 통해 "같은 시간 안에 더 많은 환자들의 C형간염 검사를 시행할 수 있고, 이는 더 빠른 시간안에 적절한 의학적 처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승인을 통해 C형간염 관리의 향상도 기대했다."OraQuick" 신속 항체검사는 15세 이상 C형간염 위험도가 높고 간염증상이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FDA는 C형간염의 전파경로에 대해 오염된 혈액을 통한 전이, 정맥투여 약물, 감염된 어머니로부터 아이에게로의 전이 등을 꼽았다. 특히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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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opioid) 계열 약물의 오용을 막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이 타깃으로 하는 부분은 장기작용제·고용량(extended-release) 오피오이드 약물로, 장기적인 위험도평가 및 관리전략(REMS)과 함께 처방자와 환자에 대한 필수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FDA 약물평가국 밥 라파포트(Bob Rappaport) 국장은 "오피오이드 장기작용제와 고용량에 대한 오용, 남용문제는 중독, 초과용량, 나아가서는 사망까지 이어지는 광범위하고 심각한 보건에의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관리와 함께 만성통증환자가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것과 균형을 맞추는 것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새로운 제안은 기존에 제안됐던 처방자 인정제와 환자등록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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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FDA)이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와 베타2-항진제(beta2-agonist)인 모메타손 푸로에이트(mometasone furoate)와 포르모테롤 푸마레이트 디하이드레이트(formoterol fumarate dihydrate) 복합제인 머크사의 듀레라(Dulera)를 12세 이상 천식환자 치료에 승인했다.이번 승인은 1913명을 대상으로 약물치료의 장단기 효과 및 고·저용량의 효과를 본 3상임상의 안전성과 효과 자료를 근거로 했다. 듀레라 저용량은 모메타손 푸로에이트 100mcg과 5mcg 포르모테롤로, 고용량은 각각 200mcg과 5mcg로 구성돼있다. 임상에서는 1일 2회 요법으로 투여했다. 단기간 2개의 임상에서 효과는 서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듀레라군에서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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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규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외국인 환자 진료 지원 활성화와 국제화시대에 해외병원 네트워크 협력체계 등을 협의코자 최근 중국 저장성 절강대학의학원 부속 제1의원(원장 Zheng Shusen)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병원은 공동학술연구, 인적 상호교류 등에 대한 협력관계 발전 증진을 위해 상호우호결연협정을 체결해 우호 협력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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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규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장은 7일 오후 4시 병원 로비에서 암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암 환우 행복 찾기 프로젝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김현철의 진행으로 해운대백병원 의료진, 유방암 환우회 공연 등과 가수 인순이가 암 극복을 위한 특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글로벌 암환자 프로그램인 PACT(Programme of Action of Cancer Therapy)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저소득층 암 진단 및 치료 후원 사업인 "희망의 날개" 을 통해 각 지역의 암 치료 특화 병원들과 함께 암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투어 형식의 음악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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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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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봉 인제대 서울백병원장은 지난 1일 일반인 및 환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제6회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한 강좌와 무료검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호흡기 내과 염호기, 박이내 교수가 "나는 천식일까? COPD일까?", "나는 만성 호흡기 질환일까?", 정재은 임상운동사가 "폐에 좋은 호흡재활 운동법"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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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로 뻗어있는 재외한국병원간 네트워크가 생긴다. 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회는 지난달 30일 "제1회 재외한국병원포럼"을 개최, "해외 진출 병원들의 네트워크가 약한 상태이며, 병원들끼리의 단단한 유기체가 결성돼 있지 않기 때문에 외로운 게임을 하고 있다"고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밝혔다.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인들의 해외진출, 의료를 통한 국부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의료를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기대다.이달 중으로 해외에 진출한 한국병원을 모두 모아 "재외한국병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협의회를 위한 거점병원을 구축하고 각 나라별로 의료 관련 법, 제,도 시장을 연구 분석해 해외에 진출하려는 병의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글로벌헬스케어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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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삼성병원(원장 김계정)이 1일부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라는 명칭으로 공식 출범했다.삼성의료원 산하병원으로 그 동안 성균관의대 교육병원의 역할을 수행해 온 삼성창원병원은 7월 1일부로 성균관대로 법인을 전환, 모든 행정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대학병원 체제에 돌입했다.이로써 통합 창원시의 첫 대학병원으로서 우수한 진료수준 뿐만 아니라, 미래 의학발전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그동안 대학병원에 걸 맞는 진료시스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지역 대형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진료교수들을 대거 영입해 현재 111명의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료인력을 확보하고 해외 연수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등 임상 연구 활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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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디아™ (rosiglitazone)가 심장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새로운 대규모 연구가 또 출현됨에 따라 미국 심장관련 단체들이 아반디아™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충고를 강화하기로 했다. 혈당강하를 위한 일반적인 일차치료제로 metformin을 꼽았다. 미국심장협회 AHA 및 미국당뇨병협회 ADA는 환자들에게 새로 밝혀진 근거들을 알려주어 당황하지 않게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만 해도 AHA와 미국심장학회 ACC는 AHA/ACC 공동으로 권고안을 발표하면서, rosiglitazone의 심장 안전성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pioglitazone을 rosiglitazone보다 우선 채택할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럼 이제 그 근거는 충분해질 준비가 된 것일까? FDA의 내분비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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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오는8월 7일 장천아트홀에서 열리는 ‘암환자를 위한 한 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선물 - 희망 톡케스트라’에 초대할 암 환자 및 가족의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 톡케스트라(Talkestra)’는 토크(Talk)와 오케스트라(Orchestra)의 합성어로 이번 희망 톡케스타라는 국내 정상급 MC 김제동씨가 진행을 맡고 지휘자 배종훈이 이끄는 아이레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하는 새로운 형식의 연주회로 진행된다.암환자들의 사연 공모는 25일 (일)까지 한국노바티스 홈페이지(www.novartis.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암 투병과 극복에 대한 희망의 사연을 적어 이메일(hope@talkestra.co.kr)로 접수하면 된다. 현재 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 본인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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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비아그라(실데나필)보다 남성의 성적자신감을 더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하루에 한번 먹는 시알리스와 필요시 복용하는 비아그라를 직접비교한 것으로 지난 4월 유럽비뇨기과학회(EAU, European Associationof Urology)에서 발표됐다. 환자만족도를 점수로 종합해본 결과 시알리스는 비아그라보다 성적자신감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스러운 성생활도 비아그라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외에도 새벽발기 개선 정도에 대한 연구에서는 시알리스가 가장 높았다. 이번 연구와 관련해 한국 릴리의 심일 본부장은 "최근 발기부전 치료 트렌드는 기존의 발기력 개선이라는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자신감 넘치는 성생활을 위한 "심리사회적인 면"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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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약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가 메트포르민과 병용시 우수한 혈당조절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BMS제약과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결과를 최근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제 70회 미국당뇨병학회(ADA)서 발표했다.해당연구는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활성 대조군 방식으로 24주에 걸쳐 시행된 단기 임상시험으로, 제 2형 당뇨병 환자 1306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18~77세에 해당하는 1103명에 대해서는 추가로 52주까지 연장했다. 환자들의 당화혈색소 수치는 8% 이상, 12% 미만이었다.연구결과 온글라이자+메트포르민 병용군에서 높은 당화혈색소 변화를 보였다. 온글라이자 5 mg+메트포민 투여군(베이스라인 9.41%)은 -2.31%가, 온글라이자 10 mg+메트포르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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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과 심평원이 1일자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건보통합과 함께 출범한 이들 기관은 지난 10년간 보험료 징수, 진료비 지급, 진료심사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건보공단과 심평원은 각각 이날 H-WELL, 국민건강보험이라는 새로운 CI와 2020 New 비전 선포식 등을 갖고 국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재차 다짐했다. 10년간의 주요 변화 및 성과,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의료이용 변화 지난 10년간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5%증가, 상급종합병원과 병원의 진료비점유율은 늘어나고, 의원 진료비 점유율은 감소 추세다.2000년 의약분업으로 의료기관과 약국의 진료비 점유율에 큰 변화가 있었다. 2001년이후 2009년까지 진료비 점유율이 증가추세를 보이는 곳은 병원(6.0%→12.2%), 상
보건복지
하장수
201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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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병을 수술치료할 경우 81%는 추가적인 신경학적 결손 없이 증상도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신경외과 (왕규창, 김승기, 피지훈 교수)는 1988년부터 2006년까지 어린이 모야모야병 환아 410명의 임상양상과 치료 후 경과에 대한 대규모 분석 연구를 수행한 결과에 따른 것.모야모야병은 어린이에게 주로 나타나는 병으로 뇌혈관이 점진적으로 막히면서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뇌혈관질환. 1957년 일본의 학자들이 처음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하였고 뇌혈관이 막히면서 작은 혈관들이 뇌 아래쪽에서 새로 자라 올라가는 모양이 연기가 피어나는 모양과 같다하여 일본어로 "모야모야"라고 이름 붙여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 특히 많이 발생하여 전 세계 환자들의 90%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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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수술도 복강경이 더욱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술전 항암 방사선 병합치료를 받은 직장암의 치료에 있어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 및 효과성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입증됐기 때문.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 분야의 저명 저널인 란셋 종양학(Lancet oncology) 온라인판 6월호에 게재됐다.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 오재환 센터장(책임저자)· 분당서울대병원 강성범 교수(제1저자)· 서울대병원 정승용 교수(공저자)팀은 2006년 4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은 직장암 환자 340명을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과 개복수술을 비교하는 무작위 임상 연구를 시행한 결과,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수술 시간은 길었으나 수술 중 출혈양이 적고 수술후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진통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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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늘(1일)부터 기존 일산병원 입원환자 대상 20개 질병군 신포괄수가모형 시범사업을 항암치료, 정상분만 등 76개 질병군으로 확대했다.신포괄수가모형 시범사업은 암, 중증질환 등 복잡한 진료를 포함하는 질병에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는 포괄수가 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4월부터 보험자병원인 일산병원에서 20개 질병군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해 왔다.1일부터 기존 20개 외에 56개 질병군을 추가하여 질병군이 총76개로 확대됨으로써 일산병원 입원환자의 약 50%에게 포괄수가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일산병원에 적용되는 신포괄수가 모형은 일당정액방식을 혼합하여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재원일자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지도록 하여 조기 퇴원을 유도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일정금액 미만 치료재료나 수술 행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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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제 카듀엣(성분명 암로디핀+아토르바스타틴)이 고혈압 및 이상지혈증 치료제를 투여하는 일반적인 치료법에 비해 10년 이내의 관상동맥심질환 및 치명적인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더 낮추는 것으로 나왔다. 화이자는 지난 2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이같은 내용의 CRUCIAL(Cluster Randomized Usual Care vs. Caduet Investigation Assessing Long-term Risk)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CRUCIAL 연구는 아시아, 중동, 유럽, 남미 등 총 19개국 고혈압 환자 중 3개 이상의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관상동맥 심질환이 없으며 총콜레스테롤 250 mg/dl 이하인 35~79세 남녀 환자 1461명을 일반 치료군과 카듀엣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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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약제비를 절감시킨 의원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복지부는 지난 2월 발표한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원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의사가 자율적으로 처방행태를 개선, 약품비를 절감하면 절감액의 일정부분을 해당 의원에게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것으로 대상은 의원에서 건강보험 환자의 외래 진료 시 처방한 원내·외 약품비다. 평가는 반기 단위로 실시되지만 올해에 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분기 단위로 평가될 예정이다.인센티브 지급 금액은 해당의원의 전년도 심사결정 공단부담액의 100분의 10 범위 내에서 약품비 절감액에 인센티브 지급률을 적용하여 산출된다. 인센티브 지급률은 약품비 수준지표인 외래처방고가도지표(O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7.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