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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원장 허 용)과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환자의 진료의뢰 등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6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는다.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류,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기회 제공, 기술 및 경영정보 교류 등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환자편의 향상 및 효과적인 의료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협약 체결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가능케 하고,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재활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질 높은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병원 등과의 협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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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과 의료서비스가 접목된 u헬스케어 서비스가 산간오지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IT융합서비스 전문업체 유라클(대표 조준희ㆍ박재홍)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원장 성명훈)와 함께 강원도 영월군 산간지역내 약 100여 세대, 216명의 주민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u헬스케어를 통한 의료 봉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라클은 혈압ㆍ혈당측정기와 체성분분석기 등 u헬스케어 측정기기를 영월군내의 정보센터 및 마을회관 등에 비치하고 주민들이 측정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식별용 카드인 RFID카드를 지급한다. 주민이 측정한 정보는 서울 유라클 본사에 위치한 리본건강관리센터로 실시간 전송되고, 간호사들에 의해 상시 모니터링 된다. 위험이 감지된 주민에게는 즉시 통보되고,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9.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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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활의학회가 전문재활병원 인증제를 실시했다.학회는 "2008년 10월 한달간 신청서를 접수한 7개 병원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병원에 대해 인증평가단에 의한 현지 심사를 한 결과 가천인지재활병원, 남산병원, 대전요양병원, 큰솔병원, 파크사이드병원 모두에게 전문재활병원 인증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학회는 "적절한 전문재활치료로 장애의 정도를 최소화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조기 복귀를 촉진한다는 점에서는 재활병원 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전문재활치료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전문 재활병원에 대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고 관리체계 부족, 무분별한 재활치료 시행 등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명확한 의료전달체계의 확립, 재활병원의 방향성 설정, 집중적이고 포괄적인 양질의 재활의료서비
내분비/신장
하장수
2009.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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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료의 근본적인 문제는 국가독점 단일보험자체계인 "국가통제"에 있다. 이러한 수급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진료왜곡을 가져오고 결국 환자피해로 이어지게 된다."경만호 의협회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도병원회(회장 백성길) 제22차 정기총회에 참석, "의료산업화 그 도전과 과제"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체계 문제를 지적했다.경 회장은 이날 국가가 수요와 공급 장악(의료사회주의), 의사와 의료기관 징발(전시동원체제), 건보요양기관 지정(당연 강제지정제) 등의 원색적 표현으로 정부의 의료정책에 불만을 터트렸다.특히 모든 국민이 국가가 설계한 틀안에서 의료서비스를 받는 계획경제 방식이어서 의사의 사유재산권 침해(교육, 개원 등 사적 투자)와 의사-환자의 선택권이 없어지게 되며, 양심껏 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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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도입…통합평가는 2013년 이후의료기관 평가 시스템이 현재 진행중인 올해 평가를 끝으로 바뀐다. 현행 강제평가 방식에서 자율신청 인증제 방식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또 각종 개별 평가제도가 통합된다. 복지부는 최근 브리핑을 통해 소비자·공급자·학계·정부 등이 참여하는 "의료기관평가제도 발전위원회"와 위원회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실무사업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의료기관 평가는 그동안 전담기구가 없어 독립성, 전문성 및 객관성이 미흡, 강제 평가로 인한 의료기관의 부담 가중, 평가결과 서열화에 따른 의료기관간 과열경쟁 유발, 평가기간 중에만 일시적으로 대응, 평가 중복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정윤순 복지부 의료자원과장은 자율신청 인증제를 내년 하반기 도입할 계획이라며 "현행평가는 종합병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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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정보망 원격 접속, 진료기록 작성 및 열람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은 오는 7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노인요양시설과 병원간의 원격진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통합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격진료시스템이란 노인요양시설 방문진료시 요양시설에서 병원 정보망에 원격으로 접속해 마치 병원에서 진료기록을 보며 진찰하듯 환자의 진료기록을 열람 및 저장할 수 있으며, 진료 후 처방전 발급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요양시설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이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어 1회성 진료가 아닌 개인별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진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과거 방문진료시에는 노인들의 진료기록을 수기로 작성했음은 물론 이전 진료기록 열람이 불가능해 개개인의 건강상태 변화를 효율적으
의대병원
이혜선
2009.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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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금연보조제 니코스탑을 우즈베키스탄에 지원한다.한독약품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지역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니코스탑 12만 팩을 전달했다.윤병호 부사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역이 늘어나면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한국의 의료서비스 지원도 활발해지는 추세"라고 말하고 "타슈켄트 지역 주민들이 금연에 성공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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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운전자연합회 지정병원 협약▲하 영 일 건양대병원장은 최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이대식)와 지정진료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건양대 총장, 이대식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 공유 및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의 각종 의료서비스를 지원과 보건향상과 상호발전을 다짐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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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회장 성상철)는 21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한 한국의료 체험행사(Fam Tour)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미주지역 팸투어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러시아 시장의 환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실질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러시아 의료인, 유치업체, 보험사, 언론인 등 19명을 3개조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각 조 마다 8~9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관심분야에 대한 설명 및 체험을 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개별적인 비즈니스 미팅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보다 심도 깊은 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기획한 진흥원은 “러시아 지역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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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의원, 의료법 개정안 발의 환자에 대한 설명 의무도 법에 의해 관리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미경 의원(한나라당)은 최근 환자에 대한 설명의 의무와 권리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금까지 의료계는 진료시 충실히 설명을 해야 하는데는 동의, 환자 권리장전 등을 통해 실천하면서도 법 제정에는 반대해 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장으로 하여금 "환자의 권리"에 대한 내용을 반드시 고시·게시하도록 했으며, 위반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시·게시가 의무화되는 항목은 △진료받을 권리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을 신청할 수 있는 권리 △사생활보장권 △의료행위 동의권 △요양방법 및 건강관리를 지도받을 수 있는 권리 △병원감염의 예방조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9.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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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인증 유지 조건으로 협약세브란스병원이 미국 의료보험 가입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정식기관이 됐다.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미국 보험회사인 "블루크로스 블루실드 사우스케롤라이나 지사(BlueCross BlueShield of South Carolina)"의 해외의료서비스 대행을 맡은 CGH(Companion Global Healthcare, Inc.)사와 환자진료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JCI 인증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지난 해 1월에 시작해 1년 6개월이라는 마라톤 협상 과정에서 CGH사가 세브란스병원이 갖고 있는 미국의 JCI인증을 계속 유지할 것을 조건으로 제시한 것.이번 협약에서 또다른 어려움은 비용정산 및 중재에 관한 부분으로
의대병원
최홍미
2009.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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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는 부산지역 응급의료기관 34곳에 원격의료 지도장비를 설치하고 119 구급차에 3세대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 이달말 시험운영을 시작해 8월 16일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개막된 WIS(World IT Show 2009)의 SK Telecom 부스에서 u-119 응급의료서비스를 통해 응급환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면서 생체정보와 동영상 등 환자 정보를 병원 의사에게 직접 전송해 주는 상황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김형석 기자 hskim@mmkgroup.co.kr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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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유치가 합법화된 이후 해외환자 유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외국인환자에 대한 유치행위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5월 1일 시행된 이후 5월 한 달간의 유치 현황 및 해외환자 분석자료 등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소속 6개 의료기관에 대한 표본조사 결과 2009년 5월 1달간 해외환자는 1061명으로 2008년 5월의 751명과 비교하여 41.3%가 증가했다. 개정된 의료법 시행이 1달여 정도 경과한 상황에서 등록 의료기관·유치업자 간 계약 체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수가 급증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정부가 올해 목표로 하는 5만 명 유치는 조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008년도는 국제의료서비스협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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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22일 260~499병상 76개소(401~499병상 39개소, 260~400병상 37개소)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의료기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의료기관평가는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2004년, 2007년), 260~499병상 종합병원(2005년, 2008년), 260병상 미만 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병원(2006년, 2009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발표에 따르면 2005년에 평가를 받은 종합병원을 2008년에 다시 평가한 결과, 평균점수는 87.5점으로 2005년에 비해 8.4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서비스영역에서는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등 수도권 7개소, 대구보훈병원 등 지방 4개소 총 11개 의료기관이 평가부문(15부문) 모두 우수등급(A, 9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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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박상규)이 "Vision 전국 8대 병원" 달성을 위해 미션과 핵심가치를 선정, 발표했다. 박상규 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환자 감소와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해외환자 유치, 의료산업화 등의 정부정책은 의료기관의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곧 경쟁력이며, 병원의 발전방향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울산대병원이 선정한 미션은 고 정주영 설립자의 이념을 담아 "모든 인간이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어 행복한 생활을 하는 복지사회의 건설"이다. 이와함께 핵심가치로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한 의료발전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한 최선의 진료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복지사회 구현으로 정했다. 병원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09.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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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학에 대한 개원의사들의 열정과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대한노인의학회가 14일 63빌딩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는 내과 등 각과 개원의사 1200여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루며 노인의학에 대한 학구열을 불태웠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는 일본의 재택의료, 생애전환기 검진, 숨찬 노인 환자의 접근 방법, 노인 환자에 대하 의사소견서 작성 등 일차 진료 현장에서 쉽게 접하는 내용을 주제로 삼아 참석 열기가 더 고조됐다.학회는 "지난 2004년에 창립돼 올해로 10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했는데 매번 1000명 내외가 학회장을 찾고 있다"고 전하고 "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실시, 노령화 사회 등에 기인한 것으로 앞으로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이중근 회장은 "노인의학에 개원의사들의 관심이 큰 만큼 앞으
개원가
하장수
2009.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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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지난 9일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CHA 의과학대 박명재 총장을 비롯 300여명의 주요인사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최 원장은 "국내 최고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첨단 의료시설과 훌륭한 의료진, 뛰어난 연구업적, 차별화된 의료서비스가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며, 특히 "분당차병원은 친절(Kind), 신속(Fast), 편리(Convenient)의 3가지 요소를 내세워 기존 병원과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과 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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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호 환자들 전액 무료 이용 가능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가 지난 10일 오픈했다. 과거 한방재활병원을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아늑한 전문요양시설로 탈바꿈한 것이다. 입소대상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수발 1~3등급 판정 노인으로 의료보호 환자의 경우에는 요양 및 입실료, 생활비, 24시간 간병, 식비·간식비, 이·미용, 목욕서비스 포함해서 전액이 무료로 제공된다. 의료보험 환자의 경우 월 30~4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선착순 80명까지 입소 가능하며 안동병원 의료서비스와 연계가능하다. 응급상황발생시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와 24시간 신속한 연계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사회복지사의 다양한 지지요법, 영양사의 체계적인 식단관리를 통한 식이요법, 전문요양보호사의 전문적인 간병 및 수발서비스 등 가족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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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적은 이유 있다"사회주의적 건보체계 의료 하향평준화""홍보 강화·민간보험 도입해야" 주장 우리나라는 첨단 장비와 세계 수준의 의료기술을 갖고 있지만 홍보 부족과 한국의료체계 시스템으로 인해 외국인 환자 유치가 적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복지부 정책과는 상반된 "민간보험 도입 없이는 활성화가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는 주장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의료의 국제화 그 현황과 전망" 주제의 의료선진화 정책토론회에서 "사회주의 성향이 강한 건강보험체계가 한국 의료수준을 하향 평준화시키고 있다"며, 많은 환자를 봐야 수지가 맞는 상황에서 갑자기 외국인 환자에게 섬세한 진료를 펼칠 수 있을 지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 대학병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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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주 의원은 1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의료인 면허재등록 및 취업신고 의무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박인숙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토론자로는 송우철(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조영식(대한치과의사협회 정책이사), 정채빈(대한한의사협회 상근이사), 정효성(대한병원협회 법제이사), 성명숙(대한간호협회 이사), 최경숙(보건복지자원연구원 상임이사), 정윤순(보건복지가족부 의료자원과장)등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의료인 면허재등록 주기를 5년으로 하고, 재등록 불이행시 면허의 효력정지를 골자로 하는 제도 도입과 취업신고 의무화 방안이 중점 논의된다.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면허재등록을 실시, 의료인들의 정확한 동태파악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