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과 의료서비스가 접목된 u헬스케어 서비스가 산간오지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IT융합서비스 전문업체 유라클(대표 조준희ㆍ박재홍)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원장 성명훈)와 함께 강원도 영월군 산간지역내 약 100여 세대, 216명의 주민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u헬스케어를 통한 의료 봉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라클은 혈압ㆍ혈당측정기와 체성분분석기 등 u헬스케어 측정기기를 영월군내의 정보센터 및 마을회관 등에 비치하고 주민들이 측정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식별용 카드인 RFID카드를 지급한다.

주민이 측정한 정보는 서울 유라클 본사에 위치한 리본건강관리센터로 실시간 전송되고, 간호사들에 의해 상시 모니터링 된다. 위험이 감지된 주민에게는 즉시 통보되고,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 진료와 연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측정한 건강정보를 전송, 원격지에서도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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