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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쌍벌제 리베이트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 5월 중 전국 규모의 집회를 추진하고 있다.의협은 쌍벌제 통과 직후인 28일 긴급 담화문을 통해 "치욕적이므로 분연히 궐기해야 한다"고 회원들에게 호소한데 이어 29일 상임이사회에서는 전국 규모의 집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도의사회 회장단 회의 등을 통해 날자 및 규모 등을 정할 예정이다. 다음주 초 일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 선거와 관련해 16일 이전에 집회를 열 가능성이 매우 크다. 전국 회원의 집결보다는 시군구 의사회 대표자 대회로 확정할 확률이 높다. 의협은 " 그 동안 정부와 국회 등 대화 창구를 열고 소통을 통해 정책 개선을 꾀하려고 했지만 의료계의 충심어린 충고에도 재임 내에 업적을 남기겠다고 몰아붙인 장관의 무
보건복지
하장수
2010.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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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한의협 김정곤 신임회장(사진)은 27일 협회 대강당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대 진단기기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주어진 산물이지 의사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한방의 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해서 현대 진단기기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회장은 "이번 천안함 사건에서만 봐도 어부들도 초음파 장비인 어군탐지기를 이용해 수색을 하는데 한의사가 진단을 위한 초음파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눈 가리고 귀 막고 진료하라는 것"이라고 토로하며 "현대 문명의 이기는 모두가 공유해서 궁극에는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대 진단기기의 발달로 환자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보건복지
최홍미
2010.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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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상내분비학회 AACE (American Association of Clinical Endocrinologists) 및 미국 갑상선학회 ATA (American Thyroid Association)가 공동으로 10년 전의 갑상선 치료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하는 초안에서 108개의 권고사항을 제시하였다. 이 중 주목한 점 3가지만 살펴본다.첫번째, 갑상선항진증 치료법 선택 시 임상의는 환자의 선호도를 더욱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강조되었다. 따라서 방사성 요오드, 수술요법, 약물요법 중 환자가 무엇을 더 선호하는지 선택하기 위한 대화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도록 권고하였다. 두번째, methimazole을 propylthiouracil (PTU)보다 우선적인 일차치료제로 권고하였다. PTU는 최근 간손상에 대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10.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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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업무 중 방해를 받아 일이 중단되게 되면 약물투여 오류가 늘어난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보고되었다. 호주 시드니의 2개 병원 6개 병동에서 2006년 9월~2008년 3월까지 98명 간호사들의 약물준비, 약물투여 중에 과정상의 실수와 업무중단이 있었는지를 관찰하여 기록하게 하였다. 총 4,271건 투여건 중 투여 과정 중 절반 이상인 53.1%에서 업무중단이 존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업무상의 중단은 과정상의 실수를 12.1% 증가시키고, 임상적 오류를 12.7% 증가시켰다. 환자들, 약물투여 중인 간호사에게는 중요한 질문만.이 중 약 80%의 오류는 환자에게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이 없는 미미한 것이었으나 115건(2.7%)은 주요한 임상적 오류로 간주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10.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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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대표 이한구, 노병태)이 툴로부테롤 경피 투여용 패취제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는 그동안 복용으로만 가능했던 툴로부테롤을 패취형태로 만들어 경피로 흡수시키는 기술이다. 회사 측은 "이번 기술로 약물을 삼키기 힘든 노인들과 약을 먹기 싫어하는 유.소아들에게도 적용할 경우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이 수입되어 시판되고 있으며, 대화제약은 오는 7월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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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기기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간단한 소모품 위주의 의료기기 제조 시장이었던 중국은 "제63회 중국국제의료기기춘계전시회(CMEF Shenzhen 2010)"에 초음파영상진단기 및 DR, CT, MRI, 마취기, 인공호흡기, 위내시경, 혈액신장기용투석기 등 각종 첨단 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변모한 것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중국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어우러져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의료기기 제조 산업의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열린 CMEF는 중국 심천국제박람회장(Shenzhen International Exhibition & Con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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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쟁 환경 하에서의 병원, 생존을 넘어서 어떻게 도약할 것인가. 2010 한국병원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여러 가지 주제 중 "병원의 인적자원 관리와 동기부여 방안"에 대해 많은 청중들의 관심이 뒤따랐다. 서비스직군으로 분류되는 병원은 다수의 고용 창출이 이어지는 반면, 그만큼 인건비 비중이 높다. 따라서 이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곧 생산성을 높이는 지름길이 되기 마련이다. 직무가치 기반으로 인적자원관리 변화 엘리오앤컴퍼니 조사결과에 따르면, 병원은 매출 대비 인건비 비율이 43%로, 서비스업 12%, 제조업 12%에 비해 월등히 높다. 또한 의사직 22%, 간호직 36%, 기능직 23%, 의료기사직 10%, 행정직 8%, 약무직 1% 등 기업에 비해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돼 있다. 인적자원관리에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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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심장내과 전문가들이 혈관중재술에 대한 임상사례 및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중재술 분야 아태지역 최대 학술대회인 제15회 Angioplasty summit이 28~30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다. 지난 15년간 Angioplasty summit은 한국의 의료 위상을 드높인 것은 물론 아태지역과 서구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제는 미국의 TCT conference, 유럽의 Euro PCR처럼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장 규모있고 질적 가치를 인정받는 학회로 성장했다. 5~6년전부터는 미국 TCT와 협력 개념으로 학술대회 명칭으로 TCTAP(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Asia-Pacific)를 같이 사용하고 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대회 참가자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이혜선
2010.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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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의사가 병협을 대표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젠 의사가 아닌 경영자도 대표를 할 수 있도록 변화를 꾀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병원계의 내부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병협회장 후보 출사표를 던진 강보영 병협 홍보위원장(한국의료재단연합회장·안동병원이사장)은 14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은 흰고양이든지, 검은 고양이든지 인민을 먹여 살리면 상관없다는 "흑묘 백묘론"으로 천지개벽할 성장을 가져왔다며, "생각이 바뀌어야 미래가 변하고 병협이 변해야 병원이 산다"고 말문을 열었다.특히 "병협은 회원 가입 여부를 떠나 2200여 병원에 약 30만명의 직원, 가족까지 포함하면 100만명을 대표하기도 하다"며, 서비스업인 병원들은 질을 높이려하고 있는데 환자들에겐 약을 병원밖으로 받으라며 내몰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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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의협과 병협 회무 경험이 있습니다. 화합하는 협회를 만들고, 머슴이자 심부름꾼으로 협회와 병원의 어려운 점을 살피고 지원할 생각입니다."백성길 경기도병원회장(백성병원 원장)은 정치에 관심을 두고 병협회장을 그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것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전제하고,다양한 직능으로 구성된 협회를 열정과 기백으로 하나의 하모니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새 희망을 열어나가는 병협"을 주창한 그는 병협이 중소병원 위주로 흐르면서 대학병원에서 불만을 갖게 된 것은 사실이라며, 충분한 대화를 통한 회무운영을 우선 다짐했다. 대학병원장 위주로 6~8명의 자문(고문)위원회를 구성, 의사결정 과정에서 특정 계열이 소외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도 그 일환. 현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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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의 간질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사이버 간질 클리닉 "에필리아"가 2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대회의실에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간질의 새로운 명칭, 뇌전증의 의미(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상건 교수) △역사 속의 간질(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중 교수) △나와 같은 에필리아 회원 성향 알아보기(고려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 △에필리아에서 자주 질문하는 내용들(계명대병원 신경과 조용원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교수) △퀴즈로 알아보는 간질 상식(서울 브레인 신경과 이일근 원장)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지막 강의에는 "주제별 대화시간"이 마련돼 운영진과 환자들이 그룹별로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에필리아 홈페이지(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0.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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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수 인제대 일산백병원장이 최근 병원인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에서는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치과검진, 가정간호사의 협압, 혈당 등 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일산백병원과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센터가 마련한 것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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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장기이식 가이드라인 WHO는 최근 장기이식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뇌사자 또는 살아 있는 사람으로부터 이식을 목적으로 한 세포, 조직 및 장기 적출은 다음의 지침에 부합될 경우에만 이뤄져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번 "장기이식 세계화 포럼"에서는 WHO 이식 담당관인 루크 노엘 박사가 참석, 가이드라인의 의미에 대해 발표하며 뇌사자 장기기증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간세포, 조직 및 장기 이식에 관한 WHO의 지침과 루크 노엘 박사의 해설을 요약 정리한다. 지침 1 ▶뇌사자로부터 이식을 목적으로 한 세포, 조직 및 장기의 적출은 (a)법적으로 요하는 동의를 받은 경우 (b)뇌사자가 그러한 적출을 반대한다고 믿을 만한 근거가 없는 경우에 가능하다. 동의는 모든 의학적 개입의 윤리적 측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최홍미
201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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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홍영선)이 개원 1주년을 맞이해 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암 환우를 위한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Freedom against cancer - 암, 그 구속됨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제로 열린다.이번 ‘Freedom Against Cancer’ 콘서트는 원자력국제협력재단(KONICOF)과 협력, 암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해 여는 음악 콘서트로 평소 힘겨운 암 투병 생활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 콘서트는 가수 김현철이 암 환자와 가족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암 극복에 대한 희망
의대병원
하장수
201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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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와 한국원자력국제협력재단(사무국장 유세준)이 향후 3년 간 전국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Freedom Against Cancer" 콘서트를 진행한다.올해 첫 번째 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어 10차례가 추가로 진행된다.첫 콘서트에는 가수 김현철이 나와 관객들과 대화를 통해 암 극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와 노래를 전할 예정이다. 또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재즈가수 윤희정 등 유명 뮤지션과 서울성모병원 개원1주년 기념하기 위해 병원 의료진 중창단 및 환우회 등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참여한다.원자력국제협력재단의 윤세준 사무국장은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이번 콘서트가 사노피-아벤티스와의 MOU 체결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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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CPhI China 2010에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CPhI China 2010의 한국관은 경보제약, 대화제약, 삼진제약, 안국약품, 에스텍파마, 엔지켐, 우신메딕스, 유니메드제약, 종근당바이오, 코아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휴온스 등 13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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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대표이사 김영중)이 역사와 문화적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정동 한복판에 신사옥을 마련함으로써 본격적인 정동시대를 열 전망이다. 건일제약이 위치한 곳은 신문로·태평로·서소문에 둘러싸인 서울 시내 중심지역으로 경향신문사 사옥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시설이 편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시청앞 대한문에서 경향신문사까지는 운치있는 덕수궁길이 있어 직원들의 산책에도 그만이다. 주변에는 대법원·정동감리교회·류관순기념관·문화체육관 등이 있으며, 덕수궁 돌담을 끼고 돌면 영국대사관,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성당, 마당세실극장 등이 있다. 회사 건물도 리모델링을 통해 업무에 최적화했다. 우선 직원을 우선적으로 배려해 밝은 톤의 색상과 자작나무 소재의 친환경 내외장재를 주로 사용해 전체적으로 밝고 안락한 느낌을 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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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와 사회복지계가 보건복지부의 복수차관제 도입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서 정부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복수차관제를 운영하고 있는 부처는 총 15개 부처 가운데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등 8개 부처. 단일차관제는 보건복지부와 가족·청소년 분야를 이관 받은 여성가족부, 국방부, 통일부, 법무부, 환경부, 노동부 등 7개 부처다. 복수차관제를 운영하는 부처는 다양한 전문 분야를 갖고 있는 반면 단일차관제 운영 부처는 보건복지부를 제외하고는 하나의 전문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따라서 의료계와 사회복지계는 국민의 건강 증진 욕구가 증대하고 노령사회로의 진입으로 인해 보건과 복지분야
보건복지
하장수 기자
2010.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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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홍연선 교수)이 국토해양부가 1630억을 들여 2014년에 개원 예정인 ‘자동차사고 재활전문병원’의 위탁운영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사고 후유 장애인을 위한 재활전문병원을 경기도 양평군에 300병상 규모(약 90000m²)로 설립된다.서울성모병원은 보건의료와 병원경영, 법률, 회계분야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제안서 평가결과 1000점 만점에 901.22점을 얻어 제안서를 제출한 7개 대학·종합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선 협상 대상자와의 구체적인 협상과 협약은 4~5월 중에 추진될 예정이다. 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가톨릭 의료기관 인지도와 진료 수준, 병원 운영 경험, 첨단 의료장비, 통합 의료정보화 시스템(nU syste
의대병원
하장수
2010.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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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사장 전상대)은 4월 1일 자로 신대희 박사를 중앙연구소 소장으로 임명했다.신대희 전무는 KAIST를 시작으로 조선무약(합) 연구소 , 대화제약 중앙연구소 소장, 꽃마을한방병원 동서보완의약연구소 소장, 충북테크노파크 전통의약산업센터 CEO 및 휴온스 중앙연구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영진약품은 신 소장을 통해 앞으로 천연소재를 이용한 의약품(신약등), 건강기능성식품 및 기능성화장품 분야의 제품 개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4.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