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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고 있는 선택의원제(만성질환관리체계)에 대한 의료계 입장 정리가 실패했다.16개 시도 의사회와 대개협, 각과 개원의협의회 등 의사단체들은 13일 의협 주최로 선택의원제에 대한 논의를 하고 의료계 안을 도출할 예정이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16개 시도의사회장, 각과 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등이 결렬한 논의를 했으나 상호간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결정을 유보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의협은 22일까지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단일안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 역시 이뤄지지 않으면 회의를 재 소집,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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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시행될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의료분쟁에 대한 감정절차가 형사소송에 이용되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의료기관이 부담하는 손해배상금 대불 재원을 예치금 성격으로 규정해 소유권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의협은 의료정책연구소에서 마련한 ‘의료분쟁조정제도의 실효적 운영을 위한 하위법령 제정 방향’안(이백휴 연구원)을 시도의사회, 전문과 학회, 개원의협, 각과개원의협, 공보의 및 전공의협의회 등 관련단체에 보내 의견을 수렴, 이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의협은 하위법령 제정 방향 안은 의료분쟁조정 관련 법률이 고도의 의학적 전문성을 요하는 만큼 조정중재원 및 의료사고 감정단 등에 의료인을 일정 수 포함시킬 것과 감정서 열람·복사 등 감정절
보건복지
하장수
2011.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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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상준)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기동훈)는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되는 만성질환관리제에 대한 모든 사항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주장했다. 지난 7월 25일자 성명을 통해서도 현 만성질환관리제도 논의를 반대한 바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졸속 도입 강행시 정부는 물론 의협에 대해서도 반기를 들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특히 젊은 의사단체들은 "만성질환관리제는 환자의 ‘의사쇼핑’을 정부가 부추기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환자에게는 본인이 선택한 의원에서 적은 부담으로 질환 관리를 할 수 있고, 정부는 국민총의료비가 경감되는 효과가 있다는 복지부의 주장은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만일 만성질환관리제 이후 잦은 의원 방문으로 오히려 총진
보건복지
신정숙
2011.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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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제도를 폐지하고 레지던트 수련기간을 진료과목별로 다르게 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1차의료 전담인력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이 적극 논의될 전망이다.보건의료미래위원회(위원장 김한중·연세대총장)는 3일 보건복지부에서 제5차 전체위원회를 열고 "의료자원 관리 선진화 방안"을 심의, 이같은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의과대학 및 전공의 정원에 대한 합리적 수급분석체계를 도입키로 하고 이달중 연구용역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전공의 수련체계 개편도 대대적으로 수술이 예고돼 있다. 인턴제를 폐지하고 임상실습 교육과정인 레지던트 과정을 신설하여 순환근무토록 하는 등의 내용을 검토한다는 것이다.여기에 주기적으로 의사 및 전공의 수급추계를 실시, 이를 기초로 적정 의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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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응급실 이용자 수는 총 1023만 201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과 2008년에 비해 각각 약 180만 명과 130만 명이 증가한 것이지만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응급실 이용자 수가 급증했던 2009년에 비해서는 60만 명이 감소한 규모이다.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지난해 전국 593개 응급실 이용현황을 한 눈에 보여주는 "2010 응급의료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시·도별 이용자 수는 경기 지역이 225만 13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지역이 168만 9030명, 경남 지역이 89만 1496명의 순으로 높았다.한편 모든 응급의료기관 이용자를 기준으로 인구 백명 당 응급실 이용자 수가 20.3명으로, 2008년 미국의 41.4명에 비해 절반 수준이었다.연령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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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서현숙 의료원장(방사선종양학과)을 8월1일 부로 유임시켰다. 이번 연임으로 3번째 의료원장 임기를 시작하는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4년의 의료원장 재임 기간에 ▲이대동대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의 성공적 통합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여성건진센터, 여성암연구소 설립으로 국내 여성암 대표 병원 위상 확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강서구 치매지원센터, 양천구 정신보건센터 등의 수탁 운영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획득으로 진료·연구·교육의 균형적 발전과 의료원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끄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이화의료원의 안정과 중장기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고객 중심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의대병원
김미리
2011.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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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의료계의 위기 상황에서 젊은 의사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제15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에서 84.8%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김일호 후보(사진)의 다짐이다. 28일 의협 동아홀에서 진행된 개표 이후 김일호 당선자는 지난 10년 간 의료정책을 비판하며 "무엇보다 선택의원제, 총액계약제, 인두제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의료 제도 변화가 ‘보험재정 안정화’라는 이름을 내걸고 대한민국의 모든 의사들을 절벽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난립하는 포퓰리즘 정치 속에서 당당히 젊은 의사의 목소리를 낼 것이고,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이끌겠다"며 결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또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상황이다. 의료 환경이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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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상준)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기동훈)은 가칭 선택의원제(만성질환관리제도)를 포함한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논의에서 젊은 의사를 포함한 10만 의사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제도를 모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8일 양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며, 선택의원제 추진과정에서 대한의사협회가 대한전공의협의회와 공중보건의사협의회를 배제한 채 진행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약 2만명을 대표하는 젊은 의사 단체에 회의 주제에 대한 어떤 의견조회도 구하지 않은데 대한 문제 제기에 나선 것. 두 협의회는 "이미 지난 6월부터 공동회의를 진행해 선택의원제 반대 의견을 합의하는 등 향후 의료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현재까지 공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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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22일 ‘전공의 수련제도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오후 3시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한다. 대전협 안상준 회장은 “전공의 수련제도 개편은 전문 의료인력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무엇보다 전공의 제도는 전공의와 의대생이 대상자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공청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청회 주제발표는 대한의학회 대표로 박완범 교수(서울대)가 맡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의 연구용역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안상준 회장은 “인턴제도는 이미 수차례 문제가 제기 됐으나 수련병원의 현실적 문제, 전문의제도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논의에 그치기만 했다”며 “이번 공청회가 올바른 제도 개편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청회는 인턴제도 존폐나 수련제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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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명인 특정과도 대상서 제외복지부 "선택진료 Q&A" 각 병원에 배포 선택진료의사 자격을 갖췄어도 진료는 하지않고 교육·연구에만 종사하거나 6개월 이상 연수·유학·파견 등으로 부재하면 "추가비용 징수의사"에 포함되지 않는다. 복지부는 지난달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개정안을 공포한데 이어 지난 13일 선택진료와 관련 각종 궁금증에 대한 세부내용을 담은 "선택진료 Q&A"를 병원계에 배포했다.이에 따르면 건강진단을 전담하며 실제 임상진료를 하지 않는 의사는 선택진료 의사에 해당되지 않는다. 종합병원 이상 비필수진료과목과 선택진료기관인 병원의 진료과엔 추가 비용을 징수하지 않는 의사 1명 이상을 두어야 하며, 특정 진료과에 의사가 1명밖에 없을 때는추가비용 징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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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원제, 총액계약제, 주치의제를 비롯한 수많은 제도적 변화가 코앞으로 다가와 있는 가운데 확실한 우리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제15기 회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한 김일호 후보(대림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사진)는 "이제 우리가 더 이상 잃을 게 있냐"며 강한 어조로 의료계가 처한 현실을 개탄하며, 한의약육성법, 선택의원제 등 최근 이슈로 떠오른 사안에 대해 전공의들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한의약육성법 국회 통과를 비롯, 고법의 한의사들의 IPL 레이저기기 사용 합법화 판결, 선택의원제 시행 임박, PA를 전공의 대체 인력으로 인식하는 등의 현실을 꼬집었다. 전공의들의 의견을 모아 확실한 의사를 표현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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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이용한 진료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만족스럽게 쓰이고 있어 더 확산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서울병원 최종수 정보기획파트장은 최근 열린 대한의료정보학회에서 "의료진 대상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케이스 스터디" 자유연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정보화 추진 전략으로 4-less를 설정하고 있다. 병원정보시스템에 의한 Paper-less, 전자의무기록에 의한 chart-less, PACS에 의한 film-less는 가장 잘 알려진 전략이다. 그러나 네 번째 모바일 병원에 의한 wait-less는 삼성병원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Dr.SMART S"를 개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채택한 스마트폰에서 구동이 가능하다. 전 의료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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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상준 이하 대전협)는 지난 26일 제1회 전공의 농구대회를 개최해 전국에서 14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서울대&아산’팀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개회사에서 안상준 회장은 “전공의들이 농구를 통해 동료 선후배들과 친목과 체력을 다지고, 경기를 통해 타 병원의 전공의들과 함께 어울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취지를 밝히고 “스포츠정신을 바탕으로 젊은 의사들의 신나고 경쾌한 농구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농구대회는 전국에서 총 14개팀이 참여했으며 4강에는 서울대&아산, 세브란스, 연세원주, GIRAFFE(충북대병원)이 올라 긴장감 있는 경기를 진행했다. 결승전에서는 우승을 위한 마지막 승부인 만큼 양 팀이 치열하게 경기에 임했으며, 24대 22로 서울대&아산 팀이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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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안상준)는 27일 ‘제14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공고를 발표,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에 따르면 개표는 7월 28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3월 18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인된 김충훈 삼성서울병원 대표(내과)가 맡아 총괄 진행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선거공고에 따르면, 출마를 원하는 전공의는 7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서류를 제출해 후보등록을 해야 하며, 선거운동은 등록 이후 투표 하루 전날인 18일까지 가능하다. 김충훈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전공의의 수련제도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회장 선거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전공의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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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가 주최하고 메디코리아포유가 주관한 의료경영 학술세미나가 26일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개원의는 물론 전공의, 공보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시크릿 투자 전략 (리딩투자증권 박경락 이사), 의료기관 온라인 마케팅(리차드캐서린 김현 이사), 환자 관계 증진 및 효과적인 대화법(카네기연구소 장성철 교수), 아이패드 진료실에서 이용하기(순천향대 의료 IT 공학과 안재억 교수) 등이 발표됐다. 강의는 이 분야 국내 최고의 강사를 초청, 의료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와 함께 현실적이고 실제적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외에도 병원에 도움되는 예방 접종, 레이저를 이용한 기미 치료, 비만 탈출 및 식스 복근 완전 정복, 발기 부전 및 조루증의 약물적 접
개원가
하장수
2011.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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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상준)는 공중보건의사에 관한 법률안이 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통해 발의된 것에 대해 환영하고 나섰다. 24일 대전협은 "지난 30년 동안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이하 ‘농특법’)의 하위 법령인 ‘공중보건의사제도운영지침’에 따라 배치 및 근무여건, 처우 관리가 이뤄졌다"며, "‘공중보건의사에 관한 법률안’은 그간의 문제점들의 해결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의사가 대체복무제로 도입된 이래 한국사회는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나 이들 법적 보호망은 애매하게 농특법으로 제한되어 있었다. 또한 의료기관이 빈약하던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의료기관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은 관련 지침에만 국한되어 고급 의료인력의 낭비를 부채질 해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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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상준)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논의된 ‘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당장 폐기시킬 것을 강력 촉구했다. 21일 전공의협은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은 기존 법안에 한의약을 ‘현대적으로 응용 개발’한다는 문구를 삽입함으로써 한방의료의 역할을 격상시키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의료기관 이용 시 국민의 혼란만 가중시키며 불법의료를 양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질병에 대한 철학과 접근방식이 현대의학과 근본적으로 다른 한방의학에서 현대적이라는 표현은 의료법에서도 명백히 구분하고 있는 의사와 한의사의 역할을 모호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영역 간 오해와 갈등의 근거를 만들 뿐이라는 것. 특히 전공의협은 ‘현대적으로 응용 개발’한다는 것은 각종 영상장비는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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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알레르기 교과서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미들턴 알러지(Middleton’s Allergy)'의 저자로 참여한다. 이 서적은 Mosby사가 발행하는 알레르기 분야의 표준이자 권위를 인정받고 잇으며, 미국의 Adkinson 교수와 영국의 Holgate 교수를 포함한 7명의 대표 집필진과 각 분야별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100여 명의 교수들이 집필에 참여한다. 두 권으로 구성된 방대한 교과서로 2011년 말까지 제8차 개정판의 집필을 마무리, 2012년 발행될 예정이다.박 교수가 주 저자로 집필하는 장(章)은 '아스피린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과민 반응(Hypersensitivity to ASA and NSAIDs)'으
알림
손종관 기자
2011.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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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는 17일 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련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71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신임위원회에는 성상철 위원장, 김진규 부위원장, 왕규창 병원신임실행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26개 전문과목학회 위원을 포함해 총 37명의 신임위원이 참석했으며 이창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과 김충기 대한전공의협의회 기획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2012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방사선종양학과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현행 N-1에서 N-2로, 응급의학과 지도전문의 수는 N-1을 유지하되, 지도전문의를 최소 3인 이상으로 변경키로 한 2010년도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 결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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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22일 올바른 의료제도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와 관련,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번 대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복지부가 합리적이고 의료계가 수용할 수 있는 1차 의료 살리기 방안을 도출해내도록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복지부가 의료계 옥죄기를 기도하지 못하도록 힘을 보여 줘 한국 의료의 척박한 풍토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내자"고 당부했다.경 회장은 "최근 열린 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투쟁의지를 확인했으며 이 자리에서 시도의사회는 물론 대한개원의협의회, 전공의협의회, 공보의협의회 등 의료계의 각 직역을 총망라해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전하고 "18일 시도의사회 총무이사 연석회의를 열어 대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면서 가동 중인 국민선택권 제
보건복지
하장수
2011.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