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협, 치협, 한의협은 29일 오전 7시 보건복지부의 요청으로 복지부장관 등과 만나 의료법 재정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달초까지 간호진단 등 의협이 문제삼고 있는 법조항들과 하위범령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협대표 3~4인, 치협대표 1인, 한의협대표 1인이 참여하는 TFT(5~6명)을 구성해 29일부터 협상을 시작하고 있다.의협은 "10여일간 토의를 하고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투쟁을 강력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
하장수
2007.01.30 00:00
-
의협은 최근 첫 담배소송에서 흡연과 발병사이에 역학관계가 인정된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폐암이나 후두암이 흡연으로 인한 것이라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는 결론에 대해서는 질병정보에 대한 국민의 이해가 호도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의협은 흡연이 폐암이나 후두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규명하긴 어렵더라도 담배가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이미 관련 학계에 충분히 보고 된 바 있다고 설명하고 담배소송과 관련된 이번 판결로 인해 흡연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국민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보다 적극적인 금연운동에 앞장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도 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07.01.30 00:00
-
병의원 지하층에 입원실을 설치하는 것이 금지되고, 신생아 중환자실에는 전담 전문의와 간호사를 반드시 두어야 한다. 전문병원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 명칭표시에 관한 의무가 완화된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이 26일 확정긾 공포됐다. 지하층 입원실 설치의 경우 재난 발생 시 환자의 신속한 대비 및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시행된 것이며, 이미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곳은 2년의 유예기간 동안 지상층으로 이전해야 한다. 이는 그 간 복지부가 유권해석을 통해 금지해 온 것으로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명문화된 것이다.신생아중환자실 관련기준은 신설됐다. 전담의사 의무와 함께 간호사 1인당 환자수도 1.5명으로 제한되며 병상당 면적은 5
보건복지
최은미
2007.01.26 00:00
-
항암제·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병원이 민간기업 등과 합동연구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사업이 연구개발의 닻을 올린다.지난해 혁신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 등 2개 병원은 앞으로 5년간 총 2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으며, 각각 항암제와 세포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게 된다.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국내 암 환자의 10% 이상을 진료하는 풍부한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항암기술연구에 집중하도록 지원받는다.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분자표적 항암제", 항암물질이 암 조직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물전달체(Drug Delivery System)", 그리고 암의 조기진단과 암 치료 효과의 예측 및 판정에 쓰이는 "분자영상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1.26 00:00
-
보건복지부는 올해 국가암조기검진사업 대상자를 지난해 1620만7000명에서 1701만4000명으로 확대 선정했다.대상자 선정 기준은 위·간·대장·유방·자궁경부암의 5대 암종에 대해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지난해 11월 부과된 월 보험료 부과기준으로 지역가입자는 6만3000원, 직장가입자는 5만2500원 이하여야 한다. 장애인 및 농어촌·도서벽지 주민의 경감된 보험료를 반영하여 건강취약계층 국민의 대부분이 포함 되었으며,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전년도 미수검자를 대상자에 포함하여 수검기회를 확대했다.또한 국가 암조기검진을 통하여 신규 5대암으로 확진 받을 경우에는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1.26 00:00
-
대한병원협회와 이기우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병원감염관리 제2차 정책토론회가 31일 오후 1시30분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정책토론회에선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병원감염관리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주제 발표를 하고 오명돈 서울의대 교수, 이해각 한국소비자보호원 의료팀장, 신성식 중앙일보차장, 박완주 보좌관, 임종규 보건복지부 의료정책팀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26 00:00
-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신한금융지주의 LG카드 인수자금에 9028억원을 투자했다. 신한금융지주는 국민연금을 비롯하여 국내투자기관에 총 3조7천억원의 우선주를 발행, LG카드 인수자금을 확보했다.국민연금은 우선주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 동시에 일부 전환권 행사를 통해 자본이득 가능성도 높였다고 기대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신한금융지주의 경쟁력, 위험관리능력, 시너지효과를 고려하여 LG카드 인수 파트너로 선정하였고, 기간 산업인 금융업의 중요성도 감안하여 투자 규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은 국내 재무적 투자자로서 국가 경제적 중요성이 높은 대형 인수합병(M&A)에 적극 참여하여 수익성 제고 및 대체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1.26 00:00
-
중소병원협회의회(회장 정인화)가 최근 간호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도록 요청하는 탄원서를 보건복지부에 냈다.협의회는 이 탄원서에서 중소병원들이 병원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최근 일부 지방에서 간호인력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병동을 폐쇄하는 병원들이 속출하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명했다.특히 작은 병원들의 경우 환자의 중증도 측면에서 볼 때 간호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며, 이런 현실을 감안해 중소병원들이 간호인력을 지금보다 좀 더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협의회는 대안으로 간호사 대신에 간호조무사로서 간호인력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또 간호인력 대체와 함께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간호관리료 등급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했다.덧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1.26 00:00
-
올해 사회복지법이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정이 추진된다.사회복지법인은 그간 복지시설 운영 등에 참여하여 취약한 공공 사회복지환경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국가의 지원, 국민들의 후원 등과 사업의 공익성에 따라 사회적인 책임과 운영의 투명성이 높게 요구되어 왔다. 그러나 일부 법인에서 국고보조금 횡령 등 불법·부당집행, 기본재산 임의처분, 시설 생활자 인권침해 등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불신 확대, 정부 재정지원의 정당성 약화와 민간의 기부·봉사활동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국민의 복지참여 활동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복지부가 추진중인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와 관련하여 그간 국회 국정감사 및 시민단체 등의 정부의 엄정한 관리대책 수립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1.26 00:00
-
개원가 경영난 타개를 위한 시도가 연수강좌에까지 불어닥치고 있다. 개원가에 최신 학술정보를 제공하는 창구였던 연수강좌에 학술내용 뿐 아니라 사례를 통한 구체적 경영전략이 주 내용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가톨릭의대 산부인과학교실에서 오는 28일 개최하는 "개원의·전공의 위한 산부인과 최신 지견 연수강좌"에서는 부인 종양학 분야와 태아 진단 등에 대한 강연 뿐 아니라 의원경영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환경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조직화된 의료시스템에서의 개원 전략"이라는 연제를 마련해 개원가의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같은날 삼성서울병원 소아과에서 진행하는 개원의 연수강좌 "Ambulatory Pediatrics 2007"에서도 비만클리닉과 소아청소년 건강평가 클리닉 진단적 접근법과 관리방법을 전수하는 세
보건복지
최은미
2007.01.26 00:00
-
대한의사협회는 의료법 개정안의 전면무효화를 선언하고 나섰다.의협은 이번 개정안은 국민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국민의료법이 아닌 의사들을 철저히 규제하기 위한 족쇄법으로 직역단체의 이기심을 담은 기형적인 악법이라고 규정졌다.특히 제1조 목적에서부터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관한 제한적이고 축소적인 법안으로의 개정은 국민의료법이 아닌 의료인 법으로 평가 절하되는 취지의 개정이며 제4조의 의료행위에서 투약배제는 대법원 판례도 무시하는 개악의 대표사례임을 모든 법조인들이 통렬하게 지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의협은 의료법개악 저지 투쟁위원회를 발족, 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개정의료법이 원천 무효화 되고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규제완화 법안이 만들어 질 때까지 투쟁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07.01.26 00:00
-
이달부터 여러 개의 의료기관이 임상시험을 실시할 경우 임상시험실시 기관장의 협의에 의해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관리하는 공동 임상시험심사위원회(공동 IRB)가 본격화된다. 이로써 국내에서 다기관, 다국가 임상시험이 편리성과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9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의약품 임상시험관리기준"을 개정 고시했다. 식약청은 공동 임상시험심사위원회는 해당 임상시험의 임상시험실시기관 전체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각 기관장의 협의로 공동 임상시험심사위원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관리기준을 바탕으로 식약청은 의약품 임상시험에 관련한 각종 규정을 정비할 수 있는 실무추진반을 구성 합리적인 개정안을 조속한 시일내에 마련할 방침
보건복지
송병기
2007.01.25 00:00
-
의협 장동익 회장은 24일 기자 회견을 갖고 치협과 한의협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장 회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법 개정안은 국민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의료 행위에 대한 개념을 광범위하게 정의, 직역간 침해만 더욱 가중돼 의료체계의 붕괴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또 "의협 탄생 100주년을 1년여 앞두고 55년만에 이뤄지는 의료법 전면 개정에 대해 기대를 했으나 오히려 개악으로 진행되고 있어 심히 유감스럽다"고 심경을 토로했다.특히"국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의료법에 위배되지 않고 자긍심을 갖으며 진료에 임할 수 있는 개정안이 될 수 있도록 의사 의료인이 주축이 돼 정부와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장 회장은 "앞으로 이
보건복지
하장수
2007.01.25 00:00
-
의협 국건위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위원회(위원장 허갑범)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암환자는 콩식품을 먹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외신보도와 관련해 원문내용을 파악한 결과, 보도와는 달리 여성 유방암 환자의 경우 전반적으로 건강식단을 유지하면서 적당량의 일반 콩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권고할 수 있으나 콩으로부터 특정 성분을 추출한 콩보충제(soy supplements)는 안전성에 대한 임상연구가 충분치 않으므로 섭취를 피할 것을 권고한다는 내용이 정확하다는 입장을 알렸다.지향위는 콩식품과 콩보충제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콩류가 암환자에게 해롭다는 식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또 의협 국건위는 원문을 인용해 유방암을 앓고 있는 여성환자 혹은 타목시펜 복용자가 콩이나 콩이소플라본이
보건복지
하장수
2007.01.24 00:00
-
16개 시도의사회장단 협의회는 지난 23일 긴급 회의를 갖고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해 면허 반납 등 강력 투쟁을 벌이겠다고 결의했다.이날 시도의사회장들은 "의료법 개정시도에 대한 전국 시도회장단 결의문"을 통해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자체의 정의조차 축소 왜곡돼 있고 비민주적이고 전문성이 결여돼 있다"며 "국민건강을 침해할 소지가 많으며 의료법 개정 후 정부가 임의대로 의료를 통제하려는 사회주의적인 숨은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만약 이같은 의료법 개악이 진행된다면 면허반납, 파업을 포함한 극한적인 방법을 동원해 9만 회원과 함께 끝까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하장수
2007.01.24 00:00
-
의협 의료법개정대책특별위원회 경만호 위원장은 23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의료법 개정안이 개악이라는 판단아래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 위원장은 백의 종군의 자세로써 회원과 함께 의료법 개악 저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도 천명했다. 그는 "당시 의협의 법제이사가 공석인 관계로 의료법 개정 과정을 책임지라는 상임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최선을 다할 것을 결심했는데 개정안이 과거의 낡은 의료법으로 되돌아 가려고 해 비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 "의료법의 개정 방향은 의사들이 자유롭게 진료할 수 있는 여건과 의료경제학적인 측면에서 고비용저효율의 구조를 타파할 수 있도록 1년 이상의 논의를 거쳐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 의사 면허 갱신제는 어느 나라에서도 도입하지 않는
보건복지
하장수
2007.01.24 00:00
-
우리나라 기술로 개발된 사이클로트론이 베트남에 설치, 동남아 핵의학 장비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우식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은 23~26일 4일간 열리는 제4차 한-베트남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 참석, 지난해 11월 APEC 기간 중 한-베 양국 정상 회담에서 합의한 방사선의학 협력의 후속조치로 하노이에 "한-베 방사선의학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이번 회의에서 이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방사선의학 장비 도입과 인력양성 지원 방안 등도 협의하게 된다.이 센터는 한국 원자력의학원과 베트남 108군중앙병원(108 Central Military Hospital)이 주관기관이 되어 108군 중앙병원 안에 설립되며, 이곳에 우리 기술로 개발한 13-MeV 사이클로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1.23 00:00
-
한국의사100주년 위원회(위원장 이길여)는 사업위원회 조직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위원회는 "의사독립운동가 발굴 및 독립유공자 지정, 100주년 기념박물관 설립, 한국의사 100년사 편찬, 기념 우표 및 주화, 미래 의료 정책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100주년사 편찬위원회 (위원장 한광수), 의학박물관 설립위원회(위원장 한동관), 100주년 행사 조직위원회(위원장 성상철),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지훈상),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김화숙), 100주년기념미래위원회(위원장 한달선), 재무위원회(위원장 윤정철) 등의 조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위원회는 지난해 재정경제부로부터 한국의사100주년기념재단으로 지정, 소득공제가 인정되는 공익성 기부 단체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23 00:00
-
대한의사협회는 군 역사상 첫 중장으로 진급한 김록권 의무사령관에 대한 축하연을 지난 19일 프라자호텔에서 성황리에 가졌다.이날 장동익 의협 회장은 "김록권 의무 사령관의 중장 진급은 의료계의 커다란 영광으로 100주년을 맞는 한국의사들에게 있어 매우 귀한 선물"이라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심기 일전해 낙후된 군의료를 대폭 개선하는 등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또 유희탁 대의원회 의장은 "이번 승진을 계기로 군의료 향상을 위해 의사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대한의학회 김건상 회장은 "김 장군의 진급은 군의료 발전 계획의 첫번째 성과임으로 앞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김록권 의무 사령관은 "오늘의 이 기쁨은 의료계 선후배의 사랑과 관심으로 이뤄진만큼 최선을 다해 맡
보건복지
하장수
2007.01.23 00:00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사, 방사선사, 치과의사 등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3만7천177명에 대한 2005년 방사선관계종사자 개인피폭량(방사선 노출 정도) 통계를 집계한 결과 2004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년간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개인방사선피폭량이 감소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전국의료기관 2만5천여개에 설치된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4만6천331대의 방사선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의사, 치과의사 등의 수는 2004년 3만3천명에서 3만7천177명으로 늘었으며긾 2005년 일인당 연평균 누적선량은 0.79mSv(밀리시버트)로 2004년 0.97mSV(2003년 1.18Msv)에 비해 낮게 조사됐다고 설명했다.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의 최근 권고안인 ICRP 60(1990년)
보건복지
송병기
2007.0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