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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호 전 의협개정위원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전 의료법개정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이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 합의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경 전 위원장은 "지난해 9월 28일부터 올 1월 12일까지 10차례의 의료법개정실무작업반 회의를 개최했으나 상견례를 겸한 1차 회의를 제외하면 의료법 개정 시안에 대한 논의는 9차례이며 기간은 4개월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법 개정안 전체를 놓고 9차례에 걸쳐 토론을 한 것이 아니라 복지부가 일방적으로 만든 안을 통상 2~3일 전에 전달받고 회의를 한 것이 다반사였으며 그나마도 6차 회의 때는 전일에, 9차 회의 때는 당일에, 10차회의때는 전일 오후에 각 단체들에게 보내 내부 의견을 수렴할 시간조차
보건복지
하장수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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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학연구활성화 워크숍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가 12일 개최한 의과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발표자들은 건강보험 자료의 유용한 활용을 위해 심평원과 의학회가 공동으로 정보센터를 운영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이건세 심평원 조사연구실장은 "건강보험 자료의 유용한 활용을 위해 심평원과 의학회가 공동으로 정보 센터를 설립해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건강보험자료 활용을 위한 과제로 자료 접근에 있어서의 형평성, 개인 정보 보완, 사회적 가치의 향상 등 정보 이용에 대한 원칙 확립과 정책 개발, 제공 범위 확대 등을 꼽았다. 박병주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도 "약제비 및 진료비 청구는 대부분 전산화돼 있어 의학 연구를 수행할 여건이 마련돼 있으므로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법제 정비가 선행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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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는 12일 병협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허춘웅 회장을 유임시키고 차기회장에 김윤수 부회장(대윤병원장)을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이 내용은 다음달 22일 대한생명 63빌딩에서 열리는 제29차 정기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총회에는 또 서울특별시병원협회로 명칭개정과 회비 50% 인상 및 징수 방안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이날 총회와 함께 열리는 세미나는 "새 병원경영의 패러다임" 주제로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정책(조원동·재경부 경제정책국장)▲병원경영지원회사 설립과 운영의 실제(성효안·M&A 프론티어 이사, 국제변호사)▲병원경영의 뉴 패러다임-의료산업화와 영리병원(이용균·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발표되며, 병원직원 연수교육에선 "살아있는 병원, 살아있는 의사"의 저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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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의료법 개악 저지 궐기대회"에 3만명의 의사가 전국에서 모였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법 개악 저지 궐기대회"를 갖고 현 의료법 개정안을 전면 철회, 재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장동익 의협 회장은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복지부가 차기 정권 창출의 야욕만을 앞세워 국민 건강을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되면 전 직역이 참여하는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전원은 무기한 단식 투쟁에 들어갈 것이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전국 병의원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계는 "정부가 의료계의 의견을 무시하고 개악의 의료법 개정안을 강행한다면 교수, 전공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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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동경 노인총합연구소연구팀 발표 특정 미토콘드리아 DNA형이 당뇨병 발병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한일 공동연구팀이 발견했다. 서울대병원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연구센터(박경수 조영민 이홍규)와 일본 동경도 노인총합연구소 다나카 박사팀은 한국인 당뇨병 환자 732명(정상인 633명), 일본인 당뇨병 환자 1289명(정상인 1617명)을 대상으로 아시아에서 흔히 발견되는 미토콘드리아 DNA형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은 150여개에 달하는 유전자변이를 동시에 조사 할 수 있는 DNA 칩 기술을 적용했으며, 이 결과 N9a라고 불리는 미토콘드리아 DNA형은 전체 2021명의 당뇨병 환자 중 60명(3%)이, 정상인은 2250명 중 119명 (5.3%)으로 나타났다. 의미있게 나타난 이 결과는 두나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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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팀 자궁내막암이 있는 40대 미만 젊은 여성의 경우 난소를 보존한채 수술해도 재발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후 주로 발생하는 자궁내막암은 40대 미만에서는 10%에 달하고 부인암의 16%를 차지한다. 지금까지는 난소전이 우려 때문에 연령에 상관없이 자궁 및 난소를 포함한 양측 자궁부속기를 절제했다. 이 연구결과는 부인종양학 분야 최고 학술지중 하나인 "Gynecologic Oncology(부인종양학)" 최근호에 게재됐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팀(이택상 박노현 송용상 강순범 이효표)은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자궁내막암으로 수술한 환자 260명 중 난소 보존을 시행한 35례를 평균 76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단 1례에서도 전이 및 난소에 악성종양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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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 지방세포 증식 "아디포셀" 연구발표 지방조직에 존재하는 지방세포중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미성숙 지방세포를 순수하게 분리 증식시킨 지방세포치료제가 함몰된 흉터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며, 치료 유지기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열린 2007년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의학연구회 창립심포지엄에서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방사익 교수(임상의학연구소장)는 "분화된 자가이식용 지방세포치료제의 임상연구"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방사익 교수는 지방세포치료제인 아디포사이트(아디포셀)의 제2, 3상 임상시험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으며, 함몰된 흉터를 가진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아디포사이트(아디포셀)를 투여, 최대 9개월에서 15개월까지 환자의 치료 상태, 흉터 치료
보건복지
송병기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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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이종욱교수팀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이종욱 교수팀(여의도성모병원 혈액내과)은 지난 15일 세계 최초로 "3차례의 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한 중증재생불량성빈혈 치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팀은 "2005년 이 병으로 진단받은 박 모군(25세)이 2005년 5월과 12월에 2살 터울 누나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혈연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받아 모두 정상적으로 생착이 이뤄졌으나 수술후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과 함께 후기 거부반응이 나타나 3차 동종조혈모세포이식만이 생존을 위한 유일한 치료라고 판단, 지난해 5월 3차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교수팀은 "일반적으로 1차 혹은 2차 이식 후 거부반응이 생기는 경우는 감염으로 사망하거나 환자의 활력 상태가 악화돼 세계적으로 3차 이
보건복지
하장수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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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실시한 하지불안증후군(RLS) 유병률 연구조사 결과가 세계학술대회에서 발표돼 관련 의학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이번 연구가 국내에서 실시된 첫번째 연구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고 아시아 지역의 체계적인 역학조사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조용원 교수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07년 세계수면학회 학술대회에 초청 연자로 참가 "한국인 하지불안증후군 유병률 연구"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용원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은 만성적 신경질환으로 수면건강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이 질환에 대한 체계적 역학 연구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한국인 하지불안증후군 유병률 조사결과 유럽, 미국 등 서구 국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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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식중독 환자 지연 보고나 보고하지 않는 경우 의사 등에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복지부의 식품위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또 일률적 보고가 아닌 원인균의 종류에 따라 임상적기준 및 보고기준을 구분해 마련함으로써 자발적이며 신속하게 참여할 수 있는 보고체계를 우선적으로 정비해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원인균 종류에 따라 독성양상과 발현시간 및 임상적 특성이 다양해 발병초기에는 일반적인 경증 장염과 감별진단이 쉽지 않아 초기진단이 의증인 경우가 많음에도 "의심이 있는 자"를 보고하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고 헌법이 보장하는 사생활 보호를 침해, 법적 분쟁을 야기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과태료 부과라는 처벌에 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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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위원회(위원장 허갑범)는 유명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은 연예계의 특수한 환경에 기인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사회의 자살률 급증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자살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의협 국건위는 95년 인구 10만 명당 11.8명이던 자살 사망수가 2005년 26.1명으로 10년 동안 무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우리나라 전체 사망 중 4번째 사망원인으로 꼽을 정도로 자살률이 높다고 피력했다. 또 자살기도자의 70%는 오랜 기간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이중 70%는 우울증 환자이며 우울증 환자의 15% 정도가 자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울증이 정신질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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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제8 유전자(Caspase 8 gene)의 변형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사실을 우리나라 연구진이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처음으로 확인했다.국립암센터 유근영원장·서울의대 노동영 강대희교수·서울아산병원 안세현교수팀은 전세계20개국 연구팀과 함께 영국 세필드대학 연구진이 주도하는 "국제 유방암 연구 컨소시엄"에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참여, 우리나라 유방암 관련 임상자료등이 토대가 된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연구결과는 "카스파제8 변형 유전자가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A common coding variant in CASP8 is associated with breast cancer risk)" 제목으로 Nature Genetics 2007년도 2월호에 게재됐다.유방암 억제 유전자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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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는 12일 병협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허춘웅 회장을 유임시키고 차기회장에 김윤수 부회장(대윤병원장)을 선출하기로 의결했다.이 내용은 다음달 22일 대한생명 63빌딩에서 열리는 제29차 정기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총회에는 또 서울특별시병원협회로 명칭개정과 회비 50%인상 및 징수방안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이날 총회와 함께 열리는 세미나는 "새 병원경영의 패러다임" 주제로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정책(조원동·재경부 경제정책국장)▲병원경영지원회사 설립과 운영의 실제(성효안·M&A 프론티어 이사, 국제변호사)▲병원경영의 뉴 패러다임-의료산업화와 영리병원(이용균·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발표되며, 병원직원 연수교육에선 "살아있는 병원, 살아있는 의사"의 저자 닥터뉴스 김영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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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설 연휴기간(17~19)중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복지부는 이 기간 중 환자 발생시 진료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전국 440여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전국 각 보건소와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 사용시 지역번호+1339)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하게 된다.질병관리본부도 국민 대이동 및 해외여행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명절 음식 관련 특히,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설사 발생, 해외여행중 콜레라 말라리아 뎅기열 등의 질환, 야외 활동시 공수병 감염 주의 등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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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 블루오션 창출 원년의 해급여비중 높은 의원들의 전략1 - 지역주민의 주치의가 되자2 - 주치의 되기, 남들은 이렇게 한다3 - 네트워크화가 성공 길잡이일까한번 진료받으면 평생 찾게해야 진정한 주치의커뮤니케이션 지속 환자의 사후관리는 가장 중요하다. 한번 방문한 환자를 평생환자로 만들어야 진정한 "주치의"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은 환자의 정보를 파악하는데서부터 시작한다. 휴대전화번호를 비롯, 이메일, 집주소 등 첫 방문시 확인할 수 있는 환자의 정보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창구가 된다. 이 정보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루트를 시스템화 하자. 환자에게 예약시간 안내 문자를 보내는 것은 지극히 기본이다. 환자가 앓고있는 질병에 대한 정보에서부터 환자상태파악, 궁금증 해결 등 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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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비급여 사태 겪은성모병원 그 후 지난해 말 한국백혈병환우회 등으로부터 진료비를 과다 청구, 부도덕한 의료기관이라는 비난을 받은 성모병원이 두달이 지난 현재 환자가 크게 줄어들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20~30% 가량 늘고 있어 그 배경에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모병원은 지난해 환우회가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백혈병 등의 환자들이 심평원에 진료비 확인을 요청, 40~60%를 환급 받을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금액은 환자 1인당 1400~4000만원에 이른다고 폭로, 큰 홍역을 치렀다. 이후 병원은 보험당국의 현지 실사를 거쳤고 환자들로부터 외면받는 의료기관이 되지않을까 우려했다. 그러나 그것은 지금으로선 기우로 보인다. 이 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의 성인 입원환자는 지난해 문제가 발생하기전 평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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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권분야 타결 추진 제약계 강한 반발 예상 제7차 한미FTA 협상에서 무역구제(비관세장벽)와 자동차 의약품 분야가 소위 "빅딜"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외교부통상교섭본부는 11~14일 미국서 열리는 한미FTA 7차 협상에 앞서 8일 가진 국회FTA특위 보고에서 "무역구제와 자동차 의약품 분야의 협상 방안은 상호 연계해 대응하고, 이익의 균형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빅딜전략이 있음을 암시했다. 또 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는 우리가 요구한 전문직 상호인정 등에 대해 전향적 검토를 요구할 계획이며, 미국의 관심사항중 수용 가능한 사항을 협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적재산권 분야는 국내 법체계의 기본틀을 훼손하는 내용을 제외하고 타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이 범위에 의약품 허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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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문의 자격시험에 총 3067명이 응시 2892명이 합격, 94.29%의 합격률을 보였다. 성형외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결핵과, 예방의학과, 핵의학과는 100%의 합격률을 보였다. 주요 과목별 합격률은 내과 91.48%, 외과 89.50%, 소아과 94.78%, 산부인과 99.51%, 정신과 94.30%, 정형외과 90.82%, 신경외과 96.90% 등이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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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와 충북도(도지사 정우택)는 7일 오송 현장(회의실)에서 31개 입주기업체 CEO와 생명의과학연구소(고려대) 등을 초청, "입주기업 CEO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변재진 복지부차관은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기업, 대학, 연구소 및 관련기관이 모여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바이오혁신클러스터로 조성되고 있다"며, 문화와 테마가 있는 격조 높은 공원으로 조성하여 국내외 우수인력을 유치하고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우수 바이오클러스터와 네트워크를 구축, 혁신클러스터의 모범사례로 만들고 이를 다른 지자체에 확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현황 및 미래상을 제시하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시설과 공장건축을 위한 인·허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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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올 7월 1일 전국민 건강보험 도입 30주년을 맞아 국민 건강 증진과 기존 건강보험 보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7대 건강보장 정책 선진화 과제를 추진키로 하고긾 지난 9일 민간 전문가들이 중심이된 차세대 건강보장 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차흥봉 이재용)를 출범시켰다. 혁신위는 건강보험 역할의 불충분, 사전적 예방적 건강투자 미흡 등의 문제점을 정책적으로 해결하고 보장성과 보험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추진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