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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조사 날이 갈수록 늘고 있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암 환자보다 낮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2005년 12월말 현재 우리나라 말기 신부전 환자는 4만 4333명으로 1986년(2534명) 대비 15배나 증가했다. 매년 10%씩 증가한 수치로, 2005년 신규 환자수만 해도 8623명에 달한다.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20년 동안 전국 280개 의료기관에서 신대체요법(혈액투석·복막투석·신장이식)을 받고 있는 환자 대상의 대규모 조사결과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이들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의 예후가 암보다 좋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2001~2005년)은 39.9%로, 암(45.9%)이나
보건복지
이상돈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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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폐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폐기능 검사를 받고있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는 지난 17일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잃어버린 숨을 찾아서"를 주제로 제 4회 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회 차원에서 서울은 물론 지방으로 그 캠페인 영역을 확대, 전국적으로 COPD의 경각심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송정섭 이사장은 "국내 45세 이상 성인의 17.2%가 COPD 환자일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데 아직 COPD에 대한 인지도 및 경각심은 매우 낮은 상태"라고 지적하고 "학회가 COPD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료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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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이병희교수팀 뇌졸중 재발률을 기존보다 줄일 수 있는 뇌혈관시술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성공적으로 시도됐다는 소식이다. 을지대학병원 뇌신경센터 이병희 교수팀(이병희, 김한규, 이수주, 이보람, 전종은, 윤수진 교수)은 뇌졸중 환자에게 머릿속(두개골내) 혈관 확장술을 시도한 결과 20%에 달하는 뇌졸중 재발률을 2% 미만으로 낮출 수 있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교수팀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130차례 이상 머릿속 혈관 확장술을 시행한 뒤 평균 2년·최장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뇌졸중 재발률이 1.82%에 머물렀다. 머릿속 혈관 확장술은 뇌를 개방하지 않고 사타구니 혈관 5㎜를 절개한 후 2.6㎜ 유도 도관을 두개골 바깥쪽 혈관에 넣은 다음 막히거나 좁아진 두개내 혈관으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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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가운데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이 허혈성인 뇌경색에 비해 수는 적지만, 예후는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이사장 이동열 부산 침례병원장)는 2005년 고혈압성 뇌출혈로 내원한 전국 30개 종합병원 환자 1726명을 분석한 결과, 뇌출혈 발생시 10명중 4명이 사망하거나 식물인간 또는 혼자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치명적 상태가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수치를 살펴보면, 사망이 14.5%·식물인간은 8.5%·심각한 장애가 18.5%로 전체 환자중 41.5%가 치명적 후유증을 겪었다. 심평원 자료에서도 사망원인 2위의 뇌혈관질환중 비출혈성(뇌경색, 57.6%)이 출혈성(뇌내출혈 15.3%)보다 많았으나, 사망률·후유증·입원일수 등 치명도에서는 뇌출혈이 뇌경색을 압도했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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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수발보험제도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 중 상지를 팔로, 서동증을 느림증으로, 실조를 불균형으로, 장루를 인공항문으로 개구부를 구멍으로 바꾸는 등 수발급여를 받는 사람의 언어적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를 쉽게 바꿨다. www.longtermcare.or.kr 참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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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긴小醫治病中醫治人大醫治國 눈코뜰새 없이 흘러갔던 정치 초년생의 의정활동 2년. 안명옥 국회의원(한나라당)은 환자를 보며, 학생들을 가르치며, 사회활동에 앞장서며 쉬지않고 살아왔지만 국회에서 활동한 2년은 지금 돌아봐도 바람같이 지나갔다고 이야기한다. "엊그제 같다"는 식상한 말이 정말 실감난다고. "현재 국회 내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여성위원회, 한미FTA특위 등 3개 분야의 상임위원회와 바쁘기로 소문난 법안심사 소위와 예산결산심사 소위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TF 팀장과 국회의원 40여명이 가입한 저출산·고령사회포럼(Dream Society Forum)의 대표, 재정, 인사전략기획, 지역화합·발전, 재해대책, 국제위원회 등 6개 특별위원
보건복지
최은미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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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의사김점동(박에스더, 1877~1910·사진)씨가 2006년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에 헌정됐다. 헌정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인물선정위원회(위원장 조완규)의 심사를 거쳐 이학, 공학, 의·약학, 농·수산학, 과학기술선현, 기타 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인물을 발굴하는 것이다. 김 여사는 전국여성과학기술인센터(NIS-WIST)의 추천으로 과학기술선현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여성이 헌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여사는 구한말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힘들었던 시절 한국 최초 여의사로서 1900년 5월 미국 볼티모어 여자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화여대부속병원의 전신인 "보구여관"에서 활동하며 무료진료는 물론, 맹아학교와 간호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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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상" 시상은 취소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귀원)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4시 30분에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여성건강심포지엄과 바자회를 겸한 송년여의사의 밤을 개최한다. 함께 치러질 예정이었던 "제1회 올해의 여의사상" 시상식은 후원업체인 한국MSD의 사정으로 취소됐다. 큰 호응으로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최혜영 학술이사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골다공증 전반에 대해 다루게 되며 △골다공증의 진단과 최대 골량이 골다공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혜원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 △골다공증 치료의 시작-칼슘과 비타민 D에 대해 이유미 연세의대 내과 교수가 발표한다.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선보여질 2부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경기지회 소속 회원들이 참여한다. 또, 바자회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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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21일 재경부·과기부·산자부·정통부 등 정부부처와 지자체 및 유치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해외 R&D센터 유치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연 1회씩 유치된 외국 R&D센터의 국내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사후 지원활동을 강화키로 하는 등의 "해외 R&D센터 사후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또 법규변경에서는 재경부에서 인정하는 고도기술을 국내에 도입한 외국 R&D센터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도록 "병역지정업체 추천기준"을 변경했다.올해 각 부처 및 지자체는 과기부 2건, 산자부 8건, 정통부 3건, 지자체 3건 등 총 16건을 유치했으며, 2007년 유치계획은 산자부 5건, 정통부 2건, 지자체 22건 등 총 29건이다.올해 각 기관에서 유치한 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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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장향숙,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간호사의 방문간호시설 설치권"을 담은 노인수발보험법안 개정안을 각각 발의한 것과 관련 의료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대한간호협회는 찬성하고 있어 전면 대립이 예상된다. 의협과 병협은 "방문간호시설, 간호요양원, 가정간호센터 등은 실질적으로 의료기관에 해당한다"며 "간호사가 이를 독자적으로 개설하고 의사의 지시나 감독 없이 진료행위를 하게 하는 것은 현행 의료법에 위반되는 것으로서, 환자의 보건위생상 위해를 심각하게 가할 염려가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간협은 최근 국회에 제출한 "방문간호기관 개설·운영권에 대한 건의서"를 통해 "요양상의 간호와 진료의 보조로 정의된 방문간호는 간호사의 종별 업무와 동일하므로 의료인인 간호사가 방문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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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산재환자 선진 치료기법 배운다산재전문병원 개설 70주년 맞아…프레스센터서 산재근로자를 비롯 일반 환자들의 의료재활 활성화를 통한 사회복귀촉진과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이달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이 산재 전문병원 개설 70주년 기념으로 개최하는 "의료재활 및 직업성 폐질환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Clinical Rehabilitation and Occupational Lung Disease)"는 선진의료기관의 치료·연구기법 벤치마킹을 통한 역할 강화와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의료와 공학이 어우러지는 의료재활의 선진화와 지난 4월 처음으로 개설된 직업성폐질환연구소가 국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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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의료기기의 허가 신고 규정을 완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최근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의협은 의견서에서 "생명이나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임상의학적인 검증 절차 규정도 없이 "거의"라고 하는 자의적 판단이 개입될 소지가 큰 용어를 법률에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또 "해당기기가 의료행위에 사용되는 중요성을 감안할 때 현행 규정을 유지해 제조 및 사용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안전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있는 의료기기 회수절차 규정은 제조 및 판매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감면만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하고"의료기기를 구입해 사용한 의료기관 및 이의 사용으로 피해를 입은 환자에 대한 보상방법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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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최근 1차 이사회를 열고 올 상반기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를 이의없이 통과시켰다.이날 장동익 회장은 "임시총회이후 의협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회계 투명성 강화, 능력 위주의 임원 구성, 부회장 중심의 분권제 실시 등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소관 이사별로 보고한 2006년도 상반기 회무보고와 결산보고가 원안대로 통과되기도 했다.결산보고와 관련, 김완섭 수석감사는 "수시감사를 받느라 회무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한 만큼 추후에는 모든 회원이 집행부를 중심으로 단합하여 회무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토의안건 심의에서는 강원국 사무총장, 김남국 의협 중앙윤리위원회 위원 추천 및 정연태 의료정책연구소장 임명을 원안대로 인준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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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1411품목 약가 17% 인하 내년도 보험료율과 수가 인상률이 이달 29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17일 열린 제1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건보공단과 의약단체간 내년도 수가 계약이 15일까지 이뤄지지 않아 올해는 건정심에서 결정해야 한다며, 후속 입법 소요기간 등을 감안해 29일까지 확정하기로 하고 24일 회의까지 공익·가입자·의료계 대표 각 3인으로 구성된 별도소위를 구성,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도 건강보험 당기재정 균형 기조를 유지한다는 원칙 하에 적정 수준의 보험료 인상률과 수가 인상률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새로운 의료행위 및 치료재료에 대한 급여 여부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의료행위 부문에서는 인플루엔자 AB 바이러스 검사 등 13항목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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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수 ,"유전자 녹아웃 기법" 돌연변이 분석이교수, 세포신호 전달 참여역할 유전자 발견 서울의대 출신의 의사 신희섭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와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 이서구 교수가 과학기술부 2006년도 국가 과학자로 선정됐다. 국가과학자연구지원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내었거나 과학기술인상 수상 등 그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입증된 국내·외 과학기술자에 대해 국가가 특별히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과학자는 연간 15억원 규모로 최대 6년간 지원한다. 국가과학자는 연구주제와 내용 및 연구팀을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된다. 신박사는 지난 10년간 "유전자 녹아웃 기법"을 사용, 특정 유전자가 돌연변이 된 생쥐를 제조한 후, 돌연변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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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 반대 성명내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이 부산대학교에 설치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4일 부산대학교가 한·양방 협진체제 구축과 교육·연구에서의 협력 및 한의학의 과학화 등에서 다른 6개 국립대학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의학전문대학원은 2008년부터 신입생을 받을 계획이다. 부산대는 부산의대(의학전문대학원) 전체 교수의 70% 가량이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에 찬성했으며, 한의학임상연구센터·약초재배단지 설립·기초한의학연구인력 양성을 약속했고, 양산시도 12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데다 300병상 규모의 한방병원을 설립하기에 충분한 여건을 갖춘 점을 인정받았다. 한의학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 취지로 국립한전원 설립을 발표한 교육부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는 성명서를 통해 인재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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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1년 연기를 요청하고 있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증빙자료 제출은 현행법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하되 시간부족 등 도저히 참여가 불가능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기존 방안도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일 비공개로 열린 재경부와 의약단체간 회의에서 의약계 현실을 감안, 이같은 입장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대신 법에 의해 진행되는 만큼 최대한 협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기관들은 이에 따라 11월말까지 자료집중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료비 소득공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신용카드 등과 같이 12월부터 11월말까지 1년간이 대상이 되지만 올해는 1~11월까지의 의료비가 대상이다. 비용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110조 제2항에 따라 수진자부담중 미용·성형과 관련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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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료경영고위과정은 오는 22일 오후 4시 함춘국제강의실에서 건강보장체계 중장기 발전방향을 주제로 의료 경영 산업 포럼을 갖는다. 포럼에서는 정우진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권용진 서울의대 의료정책연구실 연구위원, 안병재 손해보험협회 상무, 우봉식 의료와 사회포럼 사무총장,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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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가 주관한 3년간(2003~2005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연구성과 100선에 국립독성연구원 연구과제인 "약물 남용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치료법과 예방교육법"이 선정됐다. 이 연구는 약물중독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약물남용 억제 효능을 확인하는 관련 물질을 발견 지난 6월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또 어린이·청소년용 맞춤형 약물남용 교육 교재도 발간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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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는 16일 2006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왕규창 현 회장(서울의대 학장)을 재선임했다. 부회장도 이하백 한양의대 학장, 감사인 정지태 고려의대 학장 등 현 임원진을 그대로 유임시켰다. 또한 의대학장협은 "의과대학협회"로의 법인화를 연구 및 추진하고 의대생 정신건강 실태조사 연구와 한국의학교육평가원과의 사업관계 정립 및 개선, 의학교육 관련 정책연구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회비도 200% 인상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