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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료의 현주소는?1. 불산으로 노출된 헛점투성이 재난의료2. 현장 컨트롤타워도 못정하고 '우왕좌왕'3. 병원이 제2의 재난현장 되지 않아야4. 다직역 참여한 공동연구 필요 국내 재난의료시스템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정부와 병원들의 인식 전환이다. 인식조차 없는 상황에서 선진국의 훌륭한 시스템을 바라는 것은 그야말로 욕심인 셈이다. 병원들이 재난 상황에서 병원의 역할을 제대로 인지하고 또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또 의료기관 표준 재난 대응체계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급선무다. 재난의 사이클인 예방과 완화, 준비, 대응, 회복 4단계를 포함해 재난 준비 프로그램을 짜야 한다는 얘기다. 재난 준비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에는 국가와 지역사회,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선재 기자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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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일산백병원 최정환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의료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병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서울의료원은 이날 2013년도 경영계획 및 의료기관 인증평가 준비 교육을 전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별히 새로운 환경에서 병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 직원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자 외부강사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의사, 간호사, 행정 등 200여명의 서울의료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특강에서 최정환 사무국장은 전국에서 병원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고양시에서 일산백병원이 경쟁력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고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기관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최정환 사무국장은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일산신도시에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개원하여 양적 질적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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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남용이나 의존 등 사용장애 환자들의 퇴원 후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소장 김윤)는 진료비 청구자료를 이용, 2010년 알코올사용장애로 입원한 환자의 치료수준을 분석한 결과 퇴원후 외래는 5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사용장애는 입원 치료 후에 정기적으로 외래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에도, 퇴원 후 1개월 내에 외래를 방문한 환자는 17.9%, 퇴원 후 6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치료한 환자는 1.9%에 그쳤다. 이들 환자의 입원은 병원급 의료기관(74.6%)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의원급 12.8%, 알코올전문병원 5.8%, 종합병원 5.5%, 상급종합 1.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퇴원 후 30일 내 외래방문율은 알코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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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김영훈)은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29일과 30일 양일간 70여명의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에게 무료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매년 시행되는 무료종합건강검진은 혈압 및 혈액검사, 각종 기능검사, 암검진을 비롯한 기본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 후 후속진료가 필요한 진료비를 원내자선기금으로 지원해 진료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김영훈 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주민들에게 폭넓은 의료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병원 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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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과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은 지난달 31일 건강증진사업분야 연구 및 교육발전 등의 상호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인력 교육사업 개발 및 수행,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강사 지원 및 협력, ▲건강증진관련 정책개발, 조사, 연구 및 교육분야 교류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세미나 등 건강증진분야 연구 및 교류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OHI 이상용 원장은 "올해부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공공보건기관의 기능이 확대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건강정책 사업들이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국가?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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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응급의료기금 등을 통해 제도적인 쾌거를 이뤘지만, 아직까지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을만한 응급체계는 부족하다. 지역사회-구급-병원단계가 통합, 연계된 전문적인 응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서울특별시는 3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응급의료체계의 전문화"를 주제로 "제3회 서울 응급의료 심포지움"을 개최, 보완해야 할 응급의료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1000만명 가량이 거주하는 서울 지역에서는 연간 약 146만명이 응급실을 이용하며 28만명의 환자들이 구급차로 이송된다. 연간 4000여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8600여명의 중증 외상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응급환자 수요가 연 7% 정도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응급실, 구급차, 응급의학 전문의 공급은 정체된 상태다.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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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5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부터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가 이뤄진다. 의료서비스 질의 기본 요소인 인력·시설은 물론 치료 과정과 결과의 적정성 등을 평가할 방침이다.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기획실 평가관리부는 2013년도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계획을 발표,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 진료비를 청구한 종합병원 79곳, 병원 303곳, 의원 123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평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가되는 지표는 총 29가지며, 인력 및 시설 등 구조부문 11가지, 약물, 정신요법, 재활치료 등 과정부문 6가지, 입원일수, 재입원율, 외래방문율 등 결과부문 7가지, 입원유형, 재인원율, 환자경험 등 모니터링 5가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퇴원 후 7일 이내 재입원율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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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동아리 봉사단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어린이 보육시설인 화성영아원 이든아이빌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후 동아리연합회는 매월 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된다. 화성영아원 이든아이빌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현재 0∼18세까지의 영·유아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이날 봉사단은 노력봉사활동과 전문기술 및 학습 봉사활동으로 나누어 시설청소, 영아 돌봄, 시설 개보수, 사진찍기 놀이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기저귀, 과일 등 소정의 물품과 식품을 전달했다.이 외에도 병원은 충무로역 무료건강검진,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사랑의 계좌 캠페인, 초·중·고등학교 제일병원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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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병원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로부터 최신 안과 수술용 전자현미경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지역사회 의료수준을 높여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하고자 실시하는 협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증받은 ‘안과 수술용 전자현미경 Lumera 700’은 안과 전문 수술용 최신기종으로 각막이식이나 백내장수술, 난시교정술에 탁월한 시야확보기능과 선명도를 갖고 있다. 이로써 고대병원 안과는 각종 안질환 수술을 더욱 안전하고 정밀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기증식은 2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이기수 총재를 비롯한 120여명의 회원과 고려대병원 박승하 원장, 안과 김효명 교수,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대병원과 국제라이온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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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시 상당수의 대학병원들이 병원 증축과 병상 확대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증축 공사를 시작했거나 예정이라는 발표가 이를 보여준다. 저수가 구도 안에서 선택한 경쟁력은 여전히 병상 수 확대에 두는 것이다. 이미 포화상태인 서울권은 이화의료원의 마곡지구 병원 신축, 고대안암병원의 첨단의학센터 건립 등의 굵직한 건이 2016년으로 예정돼 있다. 이를 뒤로 하더라도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상당한 증축, 신축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병원은 규모의 경제 실현에 목적을 두고 예고한 만큼 벌써부터 인근 병원들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경기 남부, 빅5 병원 진입 각축전 경기남부권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원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 이어 올해 분당서울대병원 암병원, 뇌신경병원 개원이 눈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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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병원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돌연사 예방 및 생존율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및 병원의 활동’이란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북구보건소, 성북소방서, 성북구 의사회, 의사협회 등 급성심정지 예방을 위해 협력이 절실한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그 취지를 공유하고, 추후 지속해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심정지의 역학 및 예후 (보라매병원, 송경준 교수)와 지역사회 기반 심정지관리사업 (인제의대, 전진호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컨퍼런스는 ‘급성 심정지 예방 및 치료의 지역화 전략‘이라는 소주제로 ▲ 급성 흉통, 지역사회의 현황 (응급의학과장, 이성우 교수) ▲ 돌연사 예방과 원인 교정 치료 (순환기내과, 박재형 교수) ▲ 고대병원 급성심정지 치료성적 (응급의학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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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개원하면 보통 화환과 화분을 많이 받기 마련이다. 그러나 바로 버리거나 낭비하기 일쑤. 갈수록 화환 대신 "쌀"을 받고 이를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본드림병원은 지난 21일 개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10kg) 10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부천시 소사구에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개원한 병원은 개원 당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축하 화환대신 쌀을 받았다. 김문기·안종호 원장은 "아름답지만 한번 보고 버리는 꽃보다는 쌀로 대신하는 것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뜻있는 계기가 되고 축하를 한 사람들에게도 또 다른 의미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광명새움병원도 지역 복지단체 등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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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라는 말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잔뜩 묻어나기 보단, 위기를 극복하고 내실을 다지면서 환자만족에 충실하자는 분위기만이 병원 내부에 흐르고 있는 모습이다. 위기 속에서 큰 돈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실현해 볼만한 방법은 없을까? 진료 시간 연장, 간병인 서비스 지원, 개방형 병원 등 일부 병원들의 신년 위기 타개책을 살펴봤다. 진료시간 연장, 환자편의 도모진료시간 연장으로 환자 편의를 도모하는 동시에 환자 수 증대를 꾀할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사진)는 올초부터 직장인을 비롯해 평일진료가 어려운 환자를 위해 토요일에도 진료와 검사를 시행하는 등 토요진료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소화기질환 진료경험이 많은 숙련된 교수급 의료진이 진료, 초음파검사, 내시경검사 등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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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무회의 의결…진료는 대통령령에 위임 보건소의 기능이 지역 내 건강정책 총괄 및 건강증진 중심으로 개편된다. 또 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도입의 법적 근거도 마련된다.정부는 15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보건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주요 개정안에 따르면 지역보건의료기관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해당 시스템을 통한 정보의 보유ㆍ파기 등에 관한 규정을 두도록 했다. 또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전담기구가 시스템의 운영을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복지부는 행정업무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정보의 보유·파기 등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함에 따라 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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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이 2012년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 유공단체로 선정,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뇌사 기증자 발굴과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강동경희대병원은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KOST)가 발표한 인체조직기증 의뢰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현재 병원은 지역사회의 장기기증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지난 2010년 뇌사판정자 관리 전문기관(HOPO)으로 지정돼 장기기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뇌사판정 대상자 관리 전문기관 평가에서 우수병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명재 장기이식센터장(신장내과 교수)은 "뇌사 장기기증은 최대 9명에게 새 생명을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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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Ⅰ: 복잡한 고객의 니즈 / 기업사례 / 병원사례 part Ⅱ: 고객경험 디자인제안 / 전문가디자인 컨설팅 "개선할 부분 콕 찍어주네요"깐깐한 소비자 병원 발전의 동반자앞서 살펴 본 기업·병원 사례 등을 토대로 병원에 적용할 수 있는 고객경험 마케팅을 A병원에서 진행해 봤다.A병원은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서울시에 위치해 있다. A병원을 실제로 이용한 경험이 있는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을 들어봤다. 이를 토대로 병원의 서비스 전반은 물론, 공간, 시설, 홈페이지 등을 새롭게 디자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신뢰할만한 콘텐츠 제공" -32·여 김민정 씨"저는 파워블로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3000명 정도 블로그에 방문하죠. 어떻게 보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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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보건의 날에 포상 국민들이 공개 추천한 보건분야 유공자가 보건의 날(4월7일)에 포상을 받는다.보건복지부는 2013년 제41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분야 유공자를 적극 발굴ㆍ포상하기 위해 1월 25일까지 국민들로부터 공개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숨은유공자 추천은 개인 혹은 단체 누구나 할 수 있으며(본인 추천 제외), 보건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는 유공자가 있을 경우,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작성해 등기우편(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75 보건복지부 8층 건강정책과)이나 메일(ujeong85@korea.kr)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금연·절주·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 보건교육, 모자보건, 질병 및 전염병 예방, 영양개선, 방문건강관리 등 국민건강증진사업 활동에 공헌한 자 △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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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지난 3일 오산시의사회 회원들과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의료진과 오산시 개원의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관련 의료진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호근 동탄성심병원장은 “경기 중부지역 대표병원으로 병원만의 발전이 아닌 지역사회 의료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정호 오산시의사회장(오산고려내과 원장)은 “지역사회의 염원이었던 대학병원 설립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동탄성심병원을 중심으로 오산시의사회 회원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의 발전을 이루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알림
임솔 기자
201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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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의 역량을 결집해서 실천적 건강복지플랜을 실현시킬 때 입니다" 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지난달 발간한 건강복지플랜의 실행을 위해 보장성 80% 추진단을 구성,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 공단 측은 건강복지플랜을 실현시킬 수 있는 최적의 시기를 올해라고 선언,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자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종대 이사장은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보장성 80%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소요 재원과 실천방안을 정교하게 설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강복지 플랜에서 제시한 주요 과제로는 △형평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과세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소득중심의 부과체계 단일화 △급여 지출을 줄이기 위한 예방증진체계 구축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한 급여비용 청구ㆍ심사ㆍ지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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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수위 출범…의료계, 보건의료전문가 없어 우려 대한민국 보건복지 청사진이 사회복지·경제 전문가에 의해 제시될 것으로 보여 의료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최근 고용복지 등 대통령 인수위원회 9개 분과 간사와 인수위원 2차 인선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고용복지 간사는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가 발탁됐다. 최 명예교수는 서울대 사회사업학과, 케이스 웨스턴리저브대 대학원 사회복지학(박사)을 거쳐 서울대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2002~2003년), 보건복지부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위원(2005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위원회 위원장(2007~2009년) 등을 맡은 바 있다.최 간사를 보좌할 고용복지 위원에는 안상훈 교수와 안종범 국회의원이 발탁됐다.안 교수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