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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신약개발전문기업 앱클론(대표 이종서)의 "혁신 에피톱 발굴 플랫폼 기술 기반 글로벌 항체신약개발과제"가 최근 2011년 지식경제부 국제 공동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앱클론은 지식경제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12억 규모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유방암 및 대장암에 대한 항체신약을 개발한다. 스웨덴의 HPA(Human protein atlas, 인간단백질지도 구축사업 진행그룹), Atlas Therapeutics AB(항체신약개발기업)가 참여기업으로 참여하게 된다. 앱클론 관계자는 “신약타겟발굴 플랫폼 및 항체신약개발기술의 우수성과 글로벌 네트웍 을 통한 사업화 능력”이 가속화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치료용 항체의약품의 시장확대에 따라 국내 대기업 및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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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내에 설치된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정 혁)이 개발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이전받아 후속개발에 본격 착수했다.두 기관은 4일 국립암센터 행정동 3층 첨단회의실에서 김인철 사업단장,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 정 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연이 개발한 융합단백질 제조 기술을 사업단이 후속개발키로 하는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르면 생명연이 개발한 간암, 췌장암의 성장·전이 억제제인 DLK1-FC 융합단백질 및 이에 결합하는 인간항체 기술을 사업단으로 이전, 한국인 호발암을 대상으로 전임상 및 초기임상 시험 등을 수행한 후 기업체에 재이전하여 기술료 수익을 공유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사업단은 이 기술을 이전받아 1차년도 기간인 201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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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 도입 임박 내년 초 시행 목표, 2단계 인증자격 부여 예정임상시험 활성화의 일환으로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11월 3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내년초 인증제 시행을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는 임상연구자,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를 대상으로 하며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산하에 ‘임상시험전문인력인증위원회’를 구성하고 응시생들의 서면시험을 통해 직능별로 각각 2단계의 인증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및 식약청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임상연구자, CRC, CRA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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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대표 현동욱)가 3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가 주관하는 ‘2011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 유공자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한국MSD는 올해 본사와 보건복지부가 국내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한 연구개발 투자 협약을 비롯 해, 국내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통한 신약 개발 및 수출 지원 등 국내 신약개발 연구 및 제약 산업에 기여한바 있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1.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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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와 세계적인 중계연구 기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B형 간염 치료제 개발을 위해 2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으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류왕식 교수팀의 일궈낸 기초연구 성과를 중개연구 기술이라는 스크리닝을 통해 신약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중개연구 성과로 도출된 신약후보물질은 사노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적화 및 개발 단계를 거쳐 의약품으로 상업화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코트라(KOTRA)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지난 2009년 6월 추진한 글로벌 다중협력 프로젝트(GAP)의 일환으로 성사된 첫 번째 프로젝트로서 1단계 협약기간은 향후 1년이며, 연구 성과에 따라 선별된 유효화합물을 신약개발 차기 단계로 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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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강재훈 상무가 지난 31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재훈 상무는 1985년 일동제약 연구소에 입사한 이래 다수의 의약품 합성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난치성 감염증치료제 개발연구를 비롯, 다양한 일동제약의 신약개발 과제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원료와 그에 대한 양산화 기술을 개발하며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와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1.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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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이 1차 개발 대상인 항암신약 후보물질 5건을 확정, 해당 물질보유기관과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후속개발에 본격 돌입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출연(연), 대학 및 벤처기업 등이 연구개발 중인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이전받아, 전임상 및 초기 임상 시험 등 신약개발의 병목단계를 후속개발한 후 국내외 제약회사에 재이전하고, 이에 따른 기술료 수익을 물질보유기관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사업단이 개발할 총 5건의 후보물질은 전임상이나 임상1상 등 초기임상 진입 단계에 있는 물질로서 시료생산과 동물에서 독성 및 효능 검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사업단은 지난 6월 출범한 이후 국내 산·학·연을 대상으로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공모한 결과 약 32건이 응모하여 이를 내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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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조항중 하나인 허가-특허 연계 제도와 관련해 전문가들의 엇갈린 주장이 나왔다. 31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국회 허가 특허 연계 공청회에서는 남희섭(변리사), 안소영(변리사), 우석균(보건연합), 정차호(성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의 전문 진술인들이 참석해 서로 다른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우선 안소영 변리사는 이번 제도는 기존 제도와 비교해 전혀 새로운 제도가 아니라는 주장과 함께 찬성입장을 밝혔다. 안 변리사는 "허가 특허 연계제도는 허가시 자동유예기간동안 특허자료를 검토해 제약사들의 특허분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제도"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제네릭 출시가 다소 어렵다는 점에서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개발로 눈을 돌릴 것이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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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의사 임원들이 최근 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불과 1년전까지만해도 제약사에서 의사들의 역할은 대부분 메디칼 디렉터(의학부)에 한정돼 있었으나 지금은 그 영역을 넓혀 경영 참여도 많아지고 있다. 카나브의 개발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보령제약의 전용관 부사장은 전북대학교 의대 출신이다. 한국바이엘, 한국 마리온메렐다우 등 다국적 제약사의 메디컬 디렉터와 임상시험 전문회사인 아펙스코리아의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올초 카나브의 성공적 개발을 공로로 부사장대열에 올라서면서 이제는 제품을 키워야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한미약품이 R&D를 강화하기 위해 올초 영입한 손지웅 부사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내과전문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메디칼디렉터를 역임하다 일본 임상의학부와 아시아 지역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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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고령인구의 증가로 새로운 치료제의 필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의학기술의 발전에도 심혈관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염증장애, 척수손상 등 아직까지 치료제가 부족한 분야도 많은 가운데 줄기세포 치료제는 완치에 대해 높은 가능성을 보이며 촉망받는 분야가 됐다. 재생의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잠재성을 보이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는 2017년 초~중반까지 세계적으로 위세를 넓혀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체줄기세포의 경우 현재 상업화 단계까지 온 지금 주요 제약사들의 시선은 줄기세포 치료제에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타깃은 불치병보다 신체 조직의 복원, 재생, 질환조직의 대체다. 이로 인해 두드러지는 건 대규모 제약사와 줄기세포 연구기업 및 대학의 파트너쉽이다.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주요 제약사들은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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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바이오 시밀러. 미래의 캐시카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는 산업계 입장과 달리 정작 이를 바라보는 의사들은 관심이 없다. 다수의 의사들은 "글쎄요", "안전한가요"라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보이며 아직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노골적으로 물어본 질문에 대한 거부감을 감안하더라도 긍정적인 답변이 없다는 것은 현 바이오 시밀러를 어느정도 인식하는지를 말해주는 대목이다. 막대한 개발비와 어려운 개발과정을 힘겹게 넘기고도 자칫 인식과 신뢰의 부재로 향후 제품 처방에서 난항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오는 11월경 국내 최초의 바이오 시밀러 트라스트주맙에 대한 임상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면서 바이오 시밀러에 대한 관심이 회자되고 있다. 첫 작품은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제품. 곧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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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수출입은행과 제휴를 통해 한 회사당 최고 1000억원까지 신약개발지원금을 빌릴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 가운데 이를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기술개발자금 지원대상은 바이오·의료부분 신약개발기업으로 대부분의 제약사 및 벤처기업이 해당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시밀러 개발기업도 포함된다. 지원요건은 신약 또는 바이오 시밀러 개발업체중 수출목적의 해외임상 3상을 추진하고 있거나 신약탄생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해외수출계약을 체결한 회사다.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면 대출금액은 실소요자금의 90%범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실소요자금은 연구설비설치부터 기자재구입, 자체 및 위탁 R&D 비용, 기술도입비, 시험생산시설 운영자금이 포함된다. 대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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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정신질환 치료제가 중국에 수출된다.SK바이오팜은 지난 16일 중국 최고 수준의 생명과학 전문기업인 상하이 메디실론(Shanghai Medicilon)社와 정신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수출(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수출되는 후보물질은 우울증 및 조증에 동시에 약효가 발휘되며 약효도 단기간 내에 발휘되는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회사 측은 약물이 개발되면 우울증과 조증을 모두 갖고 있는 조울증 환자도 SK바이오팜의 후보물질 한가지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2년 내에 상하이 메디실론社와 공동으로 대상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마무리하고, 중국 및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제 기관으로부터 임상을 추진할 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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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조합 조헌재 실장이 약가인하는 오해와 불신이 만들어낸 비운의 정책이라며 비통함을 내비쳤다. 조 실장은 17일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번 약가인하는 제약산업이 투자는 안하고 리베이트만 준다는 근거없는 이야기가 결국 약가인하라는 조치까지 취해진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근거없는 데이터가 약가인하 대책의 근거자료로 쓰였다는 점에서 비통함을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 한국은행 경영지표 데이터만 보더라도 한국제약산업이 다른 산업에 비해 투자를 더 많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특히 매출액 대비로 볼때 순이익의 65%를 투자하고 있다. 이는 평균 제조업이 25%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제약산업계는 최고의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면에서 그는 이번 약가인하 제도를 신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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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루푸스 모임을 갖는다.올해 3회째인 이 모임은 루푸스 환자 및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도록 기획했다.이날 △루푸스의 진행경과 및 합병증(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루푸스의 신약개발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 △루푸스와 대체요법(류마티스내과 김현지 간호사) 강의와 강의 전·후 골밀도 측정행사가 진행된다.이번 모임은 루푸스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류마티스내과에서는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10월 27일까지 외래 간호사에게 참가신청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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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 부족한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이 최대 1000억원의 해외 임상비용을 지원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오는 19일(수)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의료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약사들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해외 임상시험을 수행할 때 필요한 기술개발자금을 기업 한 곳당 최대 1000억원까지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해외병원 설립 운영 시 필요한 금융자금도 함께 지원한다. 수출입은행은 제약기업과 병원이 필요한 금융자금을 지원하고, 진흥원은 대출 심사에 필요한 기술평가를 담당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을 기념해 "글로벌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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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임상개발위원회(위원장 김정우)가 오리지널 제네릭 일괄약가시 해외임상 등 연구개발이 어려워 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위원회는 10일 자료를 내고 “급격한 일괄 약가인하는 신약개발과 같은 지속적인 투자를 어렵게 한다"며 "국내 제약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약개발에 따르는 임상투자를 늘려야 하지만 투자 여력이 일시에 사라지는 충격으로 해외임상 등 R&D 여력의 손실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제약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시간동안 정부가 기다려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21세기의 가장 주목받는 산업인 제약산업은 전자 및 자동차 등 몇몇 산업에 편중돼 발전한 우리나라의 전략적 포트폴리오산업을 보완하는 분야로서 반드시 육성돼야 한다"면서 "이같은 맥락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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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국내 제약회사 중에서 가장 많은 신약 해외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대투증권이 자체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국내 최다인 7건의 해외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녹십자(5건), 동아제약(4건), 한미약품(3건) 등 상위 제약회사들이 활발한 해외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SK케미칼은 임상 3상이 4건, 임상 2상이 3건, 임상 1상이 9건 등 모두 16건의 임상시험을 진행, 국내 제약회사 가운데 2위의 임상시험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해외임상은 7건이다.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이봉용 소장은 "2000년 이후 매출의 10% 이상을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한 결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합성, 바이오, 천연물 등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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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독성 및 임상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스코틀랜드 국적의 바이오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가진 기술은 대부분 신약개발 시간을 앞당겨 주는 최첨단 분석툴인데 신약개발 기간을 줄여야하는 국내 기업으로서는 관심 대상이다.이러한 기술을 보유한 대표적인 기업중 하나로는 "알막그룹"이 있다. 이 회사는 API 및 의약제품 가공, 저분자 및 펩티드합성 뿐만 아니라 개발·연구·임상 등 제품 상용화에 관련된 모든 것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적 솔루션인 "Rapidd"는 원료약 또는 완제약들의 독성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패키지로 이를 이용시 1상 임상을 신속히 진입할 수 있다. 또 다른 기술인 "SelectAZyme"은 효소기반의 기술을 이용 원료의약품을 빠르고 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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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융합연구를 수행하는 의약학연구원을 개원하고, "Health Care System"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한다.재단의 지원과 여러 후원자들의 협조로 건축된 중앙대 연구전문동인 R&D Center의 완공에 맞춰 설립된 의약학연구원은 기존의 의대, 약대, 간호대 등 의약학계열의 연구역량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다양한 새로운 분야에서의 융합연구를 통해 중앙대의료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 치료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융합연구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8일에는 개원식과 함께 "BT-IT-HT 융합 플랫폼 개발 연구"라는 제목으로 의약학계열은 물론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과 함께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