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진료부 보직 인사발령▲김우경 대외부원장 겸 국제의료센터장 ▲양혁준 진료협력센터 소장 ▲김동영 의료질관리실장 겸 이비인후과장 ▲이상표 연구지원부장 겸 폐센터장 겸 내과부장 ▲전득수 척추센터장 ▲신동복 암센터장 ▲박흥규 여성암센터 소장 ▲하승연 바이오뱅크센터장 ▲연병길 가천뇌건강센터장 ▲박연호 임상시험센터장 겸 외과장 ▲이주강 피험자보호센터장 겸 재활의학과장 ▲정성환 임상의학연구소장 ▲안정석 산학협력단장 ▲이경천 수술실장 ▲엄중식 감염내과장 ▲이기영 내분비대사내과장 ▲최효진 류마티스내과장 ▲김경오 소화기내과장 ▲이현희 신장내과장
제12기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국립암센터 김대용 박사(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가 선임됐다.김대용 신임 단장은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로서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에서 대장암연구과장, 양성자치료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특히 지난 6월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을 맡으면서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국가암관리종합계획’의 시행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암정복추진기획단은 암연구 관련 국내 산·학·연·정 소속 전문가로 구성되며, 향후 2년간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 등의 업무를
연세의대 이익재·박광우(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연구팀이 유방암 치료 시 흉벽 두께를 보정하는 맞춤형 볼러스(bolus)를 개발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익재․박광우 교수 연구팀이 지난 7월 3일 '유방암 치료 시 흉벽 두께 보정을 위한 맞춤형 볼러스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등록번호 제 10-1876457호)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유방암 환자들 중에서 유방을 모두 제거하는‘전절제술’을 시행 후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치료부위와 인접해 있는 폐에 방사선이 노출되어 방사선 폐렴이 생길 수 있
중소병원 간호사 구인난 심각 ... 나이트수당 13만원까지 중소병원의 간호사 구인난이 심각해지면서 한 지방의 중소병원이 수당을 대폭 인상하는 등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온종합병원(이사장 정근)은 온종합병원(이사장 정근)은 현재 9만 원대이던 나이트 수당을 13만원대까지 대폭 인상하는 간호사 임금개선안을 17일 발표했다. 병원 측은 "나이트 수당뿐 아니라 이브닝수당 역시 100% 인상하기로 하는 등 3교대 병동 간호사 확보를 위해 총 3억여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며 "이번 임금 인상안을 오는 8
▲내과 윤정환(신임) ▲외과 박규주(신임) ▲흉부외과 김영태 ▲신경외과 김승기 ▲정형외과 이명철 ▲성형외과 장학(신임) ▲산부인과 박중신(신임) ▲소아청소년과 김기중(신임) ▲피부과 정진호 ▲비뇨의학과 오승준(신임) ▲안과 박기호 ▲이비인후과 이재서(신임) ▲정신건강의학과 강웅구 ▲신경과 김만호(신임) ▲마취통증의학과 박재현 ▲가정의학과 박상민 ▲응급의학과 신상도 ▲재활의학과 정선근 ▲영상의학과 정진욱(신임)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핵의학과 강건욱 ▲진단검사의학과 이동순 ▲병리과 강경훈 ▲의공학과 최진욱 ▲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7월 1일자로 보직임명 인사를 발령했다.◇ 보직임명 ▲행정부원장 조진호◇ 보직임명 및 전보▲노사협력팀장 윤인구▲원무팀장 김영환▲홍보팀장 정성직 ▲내과계병동간호팀장 안금희 ▲외과계병동간호팀장 조지선▲수술간호팀장 이선영▲방사선종양학과 기사장 김정배▲재활치료센터 기사장 강경이▲영양팀장 이상임
신약 개발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임상시험 전문가들이 모여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으로 비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가 열렸다.서울아산병원 항암T2B구축기반센터와 비임상개발센터는 지난달 29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혁신적인 항암제 개발 위한 전략적 비임상시험'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심포지엄의 1부 세션에서는 ▲면역치료제로서 Axl/Mer 억제제의 비임상개발(남기연 큐리언트 대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7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이 보직임명 인사를 발령했다.◇ 보직임명 ▲행정부원장 조진호◇ 보직임명 및 전보 ▲노사협력팀장 윤인구 ▲원무팀장 김영환 ▲홍보팀장 정성직 ▲내과계병동간호팀장 안금희 ▲외과계병동간호팀장 조지선 ▲수술간호팀장 이선영 ▲방사선종양학과 기사장 김정배 ▲재활치료센터 기사장 강경이 ▲영양팀장 이상임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간이식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지난 1996년 7월 첫 간이식 수술을 시행한 지 22년 여 만이다. 뇌사 장기 이식 358건과 더불어 이보다 한층 난이도가 높은 642건의 생체 이식 수술을 더해 1000건을 기록했다. 간이식 수술 1000례의 역사는 세브란스병원이 지속적으로 환자와 공여자를 위한 도전을 시도한 결과다. 특히 간암이 매우 크거나 암세포에 의한 간문맥 혈전이 있는 진행성 간암 환자 치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간동맥을 통한 항암약물 투여와 함께 방사선 병용요법을 적용, 치료에
기존 치료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간세포암 환자에게 양성자치료가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올랐다.삼성서울병원 양성자치료센터 박희철·유정일 교수(방사선종양학과)팀에 따르면, 치료가 어려운 간세포암 환자 중 약 70%가 양성자치료를 받고 3개월 뒤 종양이 완전히 소멸했다. 연구팀은 2016년 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1년여 동안 양성자치료를 받은 간세포암 환자 101명을 분석했다. 이들은 모두 기존 치료법인 수술이나 고주파 열치료와 같은 국소 소작술을 받기 힘든 상태에서 대안으로 양성자치료를 받았다. 분석 결과, 치료 후 3개월간 경과 관찰
경부식도암 환자에게 고선량 방사선 치료를 시행해도 식도협착 부작용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선량 방사선 치료가 암의 국소억제율을 높일 수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현재 식도암 방사선 치료는 비교적 낮은 선량인 50그레이(Gy)를 표준치료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가 경부식도암 환자에게 고선량 방사선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남세브란스 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준원 교수 연구팀은 경부식도암으로 45그레이 이상(평균 63 그레이)의 근치적 방사선 치료를 받은 62명의 방사선량과 부작용 발생
말기 간암 치료 가이드라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구가 발표됐다. 울산의대 임영석(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윤상민(방사선종양학과)· 류백렬(종양내과) 교수팀이 간암이 간 내 혈관(문맥)까지 침범한 환자에게 경동맥화학색전술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면 표적항암제 치료보다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을 전향적 연구로 최근 밝혀냈다.간암으로 진단된 환자 중 상당수는 암 세포가 간 내 주요 혈관까지 침범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전 세계적으로 표적항암제 치료가 이뤄지고 있지만 결과는 좋지 않다. 이러한 간암 환자의 생존기간
1. 주치의제도란? - 이재호 교수(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일차의료연구회 초대 회장) 주치의제도는 지역사회 주민 개인 또는 가족이 일차의료 의사(주치의)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험자 또는 국가가 지원해주는 제도를 일컫는 일반적인 용어다. 이 제도를 통해 환자는 주치의의 조언에 따라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지며, 주치의는 일차의료 본연의 고유한 역할, 즉 최초접촉, 포괄성, 조정기능, 지속성을 갖춘 의료서비스를 자신의 등록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혼동하지 말아야 할 점이 있는데,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했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성환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척추종양연구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으로 김성환 교수는 오는 2019년 2월까지 대한척추종양연구회를 이끌게 된다.김성환 교수는 2018년 개원 예정인 성빈센트암병원장를 맡고 있으며, 가톨릭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교수와 성빈센트병원 IRB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학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대한척추종양연구회는 신경외과의 척추와 척수 종양 전문가와 병리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인천지역에서는 최초로 최신형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인 바이탈빔(VitalBeam)을 도입해 오는 4월 23일(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새 장비는 기존 장비와 비교해 '통합 디지털 시스템화'를 통해 치료의 정확성과 안정성이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속도도 빨라졌다. 토모테라피(Tomotherapy) 치료시 20 ~ 40분이 걸렸다면 새 장비에서는 2 ~ 5분 이내로 마칠 수 있다. 더불어 인접한 주요장기를 보호할 수 있다.인하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우철 교수는 "바이탈빔은 2차원 방사선
치료 계획을 수립하기 어려운 중증 암 환자에게 다학제적 통합진료의 효과가 입증됐다.서울아산병원은 중증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한 결과, 최적화된 방향으로 치료계획을 변경해 적용한 환자가 13%로 조사됐다. 그 외 환자들은 통합진료 의뢰 전 계획된 치료방법이 가장 최선으로 판단됐다.중증 암 환자의 경우 의사 한 명이 명확한 치료계획을 수립하기가 어렵기에 여러 분야 암 전문의가 모여 최적의 치료 방향을 모색하는 다학제 통합진료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그러나 국내에서는 다학제 통합진료 효과에 대한 연구가 거의
한양대병원은 전공분야 경험과 연구활동 경력이 뛰어난 의료진 8명을 새롭게 교수로 임명했다.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신임 교수들은 △윤재훈 교수(소화기내과) △김봉영 교수(감염내과) △이현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규선 교수(신경외과) △강보경 교수(영상의학과) △박혜진 교수(방사선종양학과) △김영은 교수(진단검사의학과) △고벽성 교수(응급의학과)이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이 3월 1일자로 신임 인사를 단행했다.▲외래진료부장 주진덕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수련교육부장 이강문 교수(소화기내과) ▲연구부장/임상의학연구소장 김종현 교수(소아청소년과) ▲홍보대외협력실장 김형진 교수(대장항문외과) ▲IRB사무국장 송상욱 교수(가정의학과) ▲수부상지센터장 정진영 교수(정형외과) ▲인체유래물은행장 정지한 교수(병리과)가 보임을 맡게 됐다. 신임 임상과장에는 ▲마취통증의학과장 인장혁 교수 ▲병리과장 정지한 교수 ▲정신건강의학과장 정종현 교수 ▲핵의학과장 최우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성능이 향상된 최첨단 맞춤형 방사선 암 치료기 ‘래디젝트(Radixact) X9’를 도입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Radixact X9’은 Radixact 시리즈 중 가장 고성능의 치료기로서 기존 모델에 비해 정밀성과 기능 및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이 장비는 종양의 크기와 모양, 수에 관계없이 여러 군데에 흩어져 있는 암들도 빠른 속도로 (1,000 MU/min-분당 방사선량) 동시 치료가 가능하며, 기존 영상유도 방사선치료,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등 최신 방사선치료기기들의 장점들을 통합하여 방사선치료
아주대병원 연구팀이 난소암을 진단받은 후 받고 두 달이 안 된 환자가 우울증, 불안감 등 정서질환에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와 허재성 임상강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처방자료를 이용, 국내 난소암 환자의 정서질환의 특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난소암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 9789명 중 정서질환이 있는 환자는 821명(8.4%)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311명(38%), 불안감 245명(30%), 신체형·해리장애 157명(19%), 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