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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성분명: 바제톡시펜 아세테이트)가 9월 1일 출시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첫번째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비안트는 지난 2011년11월16일 식약청으로부터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의 적응증으로 승인 받은 바 있다. 비비안트는 5년 동안 진행된 임상 연구 결과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나타냈다. 또 골다공증 치료제 복용시 특히 유의해야 할 위장관 이상반응및 자궁 내막 증식, 유방 질환 발생률 역시 위약과 유사했다. 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비비안트는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척추 골절 예방 효과와 내약성 등 뛰어난 제품 프로파일을 확립했고 복용도 편리하다"며 "그간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가 중심이 되어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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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조루치료제인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가 오는 20일부터 본격 발매된다. 한국얀센은 13일 프릴리지 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본격적인 비뇨기시장 진출을 선언했다.이날 회사 측은 "프릴리지는 유럽 7개 지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처음 출시하는 것"이라면서 한국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명했다.향후 마케팅 방식은 협력이 아닌 단독영업으로 진행한다. 최대홍 사장은 "SK케미칼과 엠빅스 코프로모션 소식으로 인해 프릴리지까지 공동영업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그러면서 비뇨기과 외 영역도 참여하겠다고 밝혀 공격적인 영업행보에 나갈것을 시사했다. 최 사장은 "비뇨기과에 집중하되 프릴리지 처방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과를 대상으로 영업하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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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 도매납품 가격이 정당 1만1880원으로 결정됐다.한국얀센은 프릴리지 30mg 1팩(3정)의 가격을 3만5640원, 60mg 1팩(3정)을 6만105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당 가격은 30mg이 1만1880원, 60mg이 2만350원인 셈이다.회사 측은 “현재 스웨덴, 핀란드,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국가들에서는 프릴리지 30mg이 1정당 약 18유로에 판매되고 있다”면서 “국내 가격은 유럽대비 절반 수준이다”며 싼 가격임을 강조했다.한국얀센은 "도매업체와 약국의 마진이 더해지면 소비자가는 각각 1만4000원과 2만4000원 선으로 예상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10월 중순께 3정이 들어 있는 팩 단위로 프릴리지를 시판할 예정"이라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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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녹십자는 제37차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현금 500원(10%)의 배당을 실시하며, 지난해 매출 3364억원, 경상이익 424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자회사 합병 결과로 매출이 전년대비 199% 달성했고, 올 목표로 19% 성장한 4천억원 매출과 함께 달성 3백억원의 당기순이익 실현을 설정하고, 허재회, 윤성태(사외) 이사를 선임했다. [동아제약] 제58기 주주총회를 연 동아제약은 주식 2%, 현금 12%의 배당을 의결했다. 이날 발표된 실적은 매출 5,336억원, 경상이익 437억원, 당기순이익 254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일반의약품의 성장과 함께 전문의약품 매출이 20% 이상 대폭 상승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도 2005년대비 13%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6.03.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