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이하 인보사)의 시술건수가 2600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인보사는 작년 12월 기준 시술건수 2600건을 돌파했으며, 매월 200건 이상의 시술건수를 유지하고 있다.인보사를 투여할 수 있는 유전자치료기관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보사 출시 전 59곳에 불과했던 유전자치료기관은 현재 898곳으로 증가해 환자 접근성이 높아졌다.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는 "인보사는 혁신 신약에 대한 20년 노력의 결정체"라며 "새로운 골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가 주요 종합병원 약제위원회(Drug Committee, DC)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인보사-케이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케이가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 되면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서 여러 국제 정형외과 학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종합병원에서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2018 국제연골재생학회(International Cartilage Repair Society, ICRS) 학술대회에서 인보사-케이의 한국 임상3상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임상3상에서 인보사-케이는 무릎 골관절염의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인보사-케이 투약군은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 증상 평가(WOMAC)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투여 1년 시점에서 84%의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최근 열린 2018 미국정형외과학회(The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AOS)에서 인보사-케이의 최근 한국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인보사 국내 임상 총괄 책임연구자인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명철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에 따르면 ▲무릎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 증상 평가(WOMAC) 등을 분석한 한국 임상3상 결과에서 인보사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이하 제2차 종합계획)이 베일을 벗었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라마다서울에서 공청회를 열고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논의를 거친 제2차 종합계획을 공개했다. 관계부처 의견을 종합해 만들어진 제2차 종합계획은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보완을 거쳐 다음 달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안이 완성된다. 종합계획은 R&D, 인력양성, 수출지원, 제도개선 등 4대 목표 12대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2013년 발표된 제1차 종합계획보다 구체화되고 명확해진 제2차 종합계획은 오
지난 2013년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을 연구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가 8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2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가연골세포 이식술, 자가골수농축혈청, 카티스템, 인보사-케이 등 세포치료 재생의학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또 최근 임상에서 공동 관심사로 떠오른 프로롤 치료의 원리와 척추, 어깨, 무릎 등 각 적용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세션을 가졌다. 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는 타 학회와 달리 발표자와 참석한 회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Free Paper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가 국내 시판을 앞두고 국내 의료진 앞에서 선을 보였다.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제약, 한국먼디파마는 인보사-케이 국내 출시를 맞아 지난 14~15일 양일간 ‘인보사-케이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보사-케이의 가치 및 의학적 정보 전달을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160여명 이상의 국내 정형외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골관절염 치료 시장에서의 인보사-케이 출시 의의와 이에 따른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심포지엄 첫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