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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등 첨단의학 선도하는 학회될 것"12일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학술대회 개최 ... 차기 정화재 회장 선출
박선재 기자  |  sunjaepark@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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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승인 2017.11.13  06: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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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김명구 회장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2013년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을 연구하기 위해 출발한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가 8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2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가연골세포 이식술, 자가골수농축혈청, 카티스템, 인보사-케이 등 세포치료 재생의학을 주제로 열렸다. 

또 최근 임상에서 공동 관심사로 떠오른 프로롤 치료의 원리와 척추, 어깨, 무릎 등 각 적용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세션을 가졌다. 

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는 타 학회와 달리 발표자와 참석한 회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은 Free Paper 세션을 준비해 발표를 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 오후 세션에서는 현재 임상에서 적용 중이거나 적용 예정인 제품을 두 연구자가 서로 다른 입장에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 김명구 회장(인하대병원 정형외과)은 학회 출범 이후 조금씩 발전을 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김 회장은 "우리 학회는 운동계 줄기세포와 조직재생을 연구하는 학회로 지금까지 사용하는 여러 치료 방법에 대한 학술적 근거와 토론을 위해 출발했다"며 "최근 몇 년 사이 대한정형외과학회의 정식 분과학회로 등록됐고, 학회지도 정형외과학회지에 통합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줄기세포와 조직재생 등은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회는 없었다. 따라서 우리 학회는 그 어떤 학회보다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학회에 참여하는 회원은 정형외과 회원을 중심으로 대학병원, 기초임상, 봉직의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12일 학술대회를 끝으로 회장 임기를 마무리 하는 김 회장은 학회를 홍보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보였다.

또 정부의 너무 엄격한 규제가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의 발전을 막고 있다는 얘기도 꺼냈다. 

김 회장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평원 등이 의사의 재량을 억압할 정도르 규제를 강하게 하고 있다"며 "환자를 위해 더 확실한 효과를 가진 제품이 나오려면 정부가 임상 현장을 좀 더 들여다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차기 회장인 정화재 교수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한편 학회의 차기 회장은 정화재 교수(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가 선출됐다. 

정 회장은 "줄기세포 등 이슈가 되는 것을 다루는 학회인만큼 찬반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임상에서 이에 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른 학회를 따라가는 학회가 아닌, 실패해도 노력으로 성공하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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