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안검하수 진단에 참고하는 눈꺼풀각막반사거리(MRD-1)를 인공지능(AI)으로 측정하는 방법이 국내 연구팀의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충남대병원 성형외과 송승한 교수 연구팀(송보근 전공의)은 최근 JCM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눈꺼풀각막반사거리 측정'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MRD-1은 동공 중심에서 상안검연까지의 거리로, 안검하수 등 질환 진단에 참고되는 지표다.기존에는 의료진이 직접 환자와 대면해 MRD-1을 측정해왔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인공지능(AI)를 이용해 객관적으로 정확하
How to effectively administer rebamipide eye drops for dry eye and other ocular surface disorders안구건조증의 병태생리학적 기전안구건조증은 불안정한 눈물막을 특징으로 하는 다요인성 질환으로 눈의 불편함, 시각장애, 안구표면의 잠재적 손상을 유발한다(ADES, 2017). 안구건조증의 근본적인 원인은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첫 번째는 눈물막 파괴(tear film breakup)에 의한 것으로, 안구의 습윤성을 저하시켜 심각한 안구건조 증상으로 이어질 수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다. 눈은 얼굴을 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인 만큼 그 사람의 인상과 느낌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고 마음의 창을 나타낸다는 눈은 얼굴의 다른 부위와 비교해 노화가 빨리 찾아오는 부위 중 하나이다.다른 곳에 비해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잦아 주름이 잘 생길 뿐 아니라 피지샘이 발달하지 않아서 탄력 저하가 급격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중장년층의 눈성형을 상담하다 보면 상당수의 환자가 이런 눈의 노화 현상 때문에 오해를 받아 인상을 바꾸고 싶다며
상안검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눈이 안 감기게 되는 부작용이 발생하자 법원이 의사에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수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 등에 대해 설명하지 않은 책임을 인정한 것.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환자 A씨가 의사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700만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02년 쌍꺼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데 눈꼬리 부위 피부가 처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 1월경 A씨가 근무하는 C성형외과병원을 방문, 상안검절제술(늘어진 윗 눈꺼풀을 잘라내 눈위처짐을 해결하는 수술)을
오는 10월 미국 샌디아고에서 열리는 미국성형외과학술대회에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초청을 받아 국내 의사들이 직접 한 섹션을 맡아 진행한다.대한성형외과의사회 이상목 회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대한성형외과학회 회원과 의사회 회원이 10월 열리는 미국성형외과 학술대회에 초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해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참가 의사 회원에게는 참가비 할인 혜택 등도 주어진다"고 했다.또 "이번 기회로 국내 성형 수술의 위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학회와 협력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션을 구성하겠다"고 전하고 "이는 그동안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국내외에서 수많은 연구 활동을 한 결과"라고 말했다.특히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영진)는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열고 박병일 부회장(박병일 성형외과의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병일 신임회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했으며 초창기부터 성개협 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홈페이지의 개편을 비롯해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의사상 구축, 의료사고 예방 및 대책 수립 무의탁 노인 상안검 수술 등을 사업계획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올 예산을 1억5천여만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심포지엄에는 6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쌍꺼풀 매몰법, 앞트임 수술 등에 대한 Live Surgery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피개협 추계 심포지엄 대한피부과개원의협회가 지난 13일 개최한 추계 심포지엄에서 민복기 대구 세브란스 피부과 원장은 칼라지온 포셉을 이용한 속눈썹 이식술을 국내외적으로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날 민 원장은 현재 속눈썹을 풍성하면서도 가장 자연스럽고 영구적인 치료가 가능한 것은 모발이식뿐이라고 소개하고 후두부 중에서 가는 모발을 선택, 단일모로 분리한 후 식모기로 상안검에 방향과 밀도를 조절, 이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민 원장은 자신이 직접 개발해 시술하고 있는 칼라지온 포셉을 이용하면 그동안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던 수술 시간을 1시간여 단축해 할 수 있음은 물론 안정감과 속눈썹 밀도를 기존 20~30개에서 50~60개로 늘릴 수 있다고 장점을 밝혔다. 또 그는 무모증, 눈썹 시술시 모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