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오는 12월부터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이 왕진료 A와 왕진료 B 등 투트랙으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재택의료 활성화 추진계획안을 보고했다.복지부의 보고안에 따르면, 재택의료 활성화는 왕진에 따른 적정 보상을 위한 시범수가를 마련해 거동불편자 의료접근성 향상 및 커뮤니티케어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은 의원을 대상으로 하되, 환자를 방문할 수 있는 의사가 1인 이상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시범사업 대상 환자는 질병·부상 및 출산 등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복지부가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시범수가를 1회 방문당 11만6200원을 적용하기로 건정심에 보고했다.또, 가정간호기본방문료를 개선해 연령 및 시간에 대한 가산 30~50%를 방문료 직접 반영하고, 간호사 1인당 1일 방문횟수를 7회 이하로 조정하기 했다.보건복지부는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왕진 및 가정간호 내실화 추진방안을 보고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의사 왕진에 대한 가산 수가를 시범적으로 우선 마련하고, 거동이 불편한 국민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해 왕진 수가와 가정방문료 시범수가를 현실화 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왕진 및 가정간호 내실화 추진방안을 보고할 계획이다.복지부가 어떤 추진방안을 내놓을지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세브란스병원 재택의료팀은 24일 심장혈관병원 3층 강당에서 '한국형 재택의료의 효과적인 운영과 정착'이라는 주제로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이선식 사무관은 '우리나라 재택의료 지원
서울의 상급종합병원 한 관계자는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제도 개편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자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어"라는 버나드 쇼의 시구가 떠올랐다고 했다. 정부가 제시한 보존 방안 대부분이 생각보다 턱없이 낮았고, 병원이 돈을 투자해야 비용을 보존 받을 수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라고.정부는 수가보존을 위해 고도수술·처치·기능검사 상대가치점수 인상과 중증환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수가 조정, DRG수가조정을 제시했다. 여기에 기본입원료를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3%, 병원 2%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수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등 정부의 비급여 개선 방안에 대해 많은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비판을 가했다.특히 전문병원의 경우 개선안 시행 후 손실을 보전할 방안이 없다는 점에 대해 불만이 터져 나왔고, 1인실 급여 제외에 대해서도 비형평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뿐만 아니라 시행 2주 전까지도 나오지 않은 수가파일, 고시 및 지침에 대해서도 많은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분노를 표출했다. 18일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개편 관련 수가설명회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 모두순 사무관은 오는 8월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환자별로 1년 단위 급여인정 횟수 제한이 있는 만성질환관리료, 가정간호기본방문료 청구 전에 미리 수진자별 기 산정된 횟수를 조회할 수 있는 화면을 7월 1일부터 제공한다.그 동안 요양기관은 1년 단위 급여기준 항목인 만성질환관리료, 가정간호기본방문료의 누적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인정기준을 초과해 청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어, 심평원은 사후관리를 통해 그 비용을 환수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요양기관이 청구 전에 확인하여 정확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누적 산정횟수 조회 시스템을 구축했다.동 시스템 조회 방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의 요양기관서비스 → 업무포털 서비스(http://biz.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