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동아쏘시오그룹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디엠바이오(공동대표 민병조·카와사키 요시쿠니)와 CMO(위탁생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CMO 사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교류 등 사업 전반의 포괄적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GC녹십자는 오창공장 내 신축한 통합완제관이 CMO 사업 확장의 전초기지를 맡을 것이라 설명했다. 통합완제관은 치료제 생산 효율성 강화를 위해 국내 생산시설의 분산된 완제공정을 일원화 한 생산시설이다. 해당 시설
고려대 안암병원은 17일 의대 본부회의실에서 '헬스케어 ICT 융합컨소시엄' 연구협력단을 발족했다.헬스케어 ICT융합 컨소시엄은 헬스케어산업과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제품과 서비스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족식에는 안암병원 이상헌 연구부원장을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u헬스협회,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KOHEA)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병원은 ▲한국의료기술 제공을 위한 PHR 기반의 원격의료 플랫폼 개발 ▲스마트 기반 진료의뢰 및 예약연동 진료협력 시스템 및 Web&App.
한국얀센이 품질에 문제가 있는 의약품을 제조, 생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기업은 물론 브랜드 명성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특히 어린이타이레놀만이 아닌 생산시설의 총체적인 문제로 확인되면서 관리문제도 도마위에오르고 있다. 심각성을 인지한 듯 현재 아태지역본부서도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한국얀센의 간판품목인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제 일부에서 주함량이 초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난 4월 20일자로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물량은 2011년 5월3일 자동화 설비 교체 후 생산·판매한 모든 제품으로 대략 167만병이다. 단일제품 리콜 규모로는 최대다.이 과정에서 한국얀센은 지연보고에 대한 책임 논란도 일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얀센은 3월 18~19일 사이에 문제를 최초로 발견했지만,
대화제약(대표 이한구, 노병태)이 16일 강원도 횡성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갖고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총 총 320억원이 들어간 신공장은 대지 73,054㎡(22,099평), 연면적 12,511㎡(3,785평)의 지상4층 철골구조물로, 유럽, 미국등 선진 의약품 시장에 맞춰 국제우수제조관리기준이 적용됐다. 건물내 자동화물류센터까지 들어있어 제조부터 물류관리까지 일원화했다.선진국 제조시설이 확보됨에 따라 앞으로 여기서는 국내용 의약품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용 의약품들이 만들어진다. 특히 대화제약이 2012년 상용화를 목표로 야심차게 개발중인 항암제가 생산될 예정이다. 대화제약 이한구회장은 "새 횡성공장은 cGMP규격에 맞춰 최신설비로 준공 되어져 있기 때문에 아직 국내생산기반을 가지고 있지 않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