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지난 3일 '노년수술전문지원센터(COGS)'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설된 노년수술전문지원센터는 노년 환자 수술 전 평가부터 재활, 수술, 수술 후 관리, 퇴원, 퇴원 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초대 센터장으로는 국내 췌장암 권위자인 김선회 교수(외과)가 임명됐다. 노년수술전문지원센터는 다양한 진료과의 체계적 협진을 통한 '환자중심 공동 임상결정' 과정을 거쳐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대상 환자는 75세 이상 환자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22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2023 한국노년외과연구회(회장 김이수)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노년외과 분야의 전문가들과 노년내과학회 임원들이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 및 경험과 다양한 임상증례 등을 공유하고 학문적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전노년수술에서 수술 후에 생기는 근감소증, 통증, 우울증, 섬망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의가 이뤄진다. 또 '노년수술에서의 여러 가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김이수 암병원장이 3일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노년외과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4년까지 학회를 이끈다. 한국노년외과연구회는 급속히 증가하는 노년 환자들에 대한 수술 전 평가와 재활, 수술 중 문제 해결, 수술 후 합병증 예방과 빠른 회복에 대한 연구를 위해 설립된 학회다. 노년진료 임상지침, 노년수술시스템 표준요건 등을 제정·수립하고 학술모임, 연수강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년수술에 대한 관심을 늘리고 전문성을 갖고자 하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췌장암은 주요 암종 중 생존율이 특히 낮을뿐만 아니라 환자 상당수가 고령층이다. 최근 개원한 중앙대광명병원에 합류한 김선회 임상석좌교수(간담췌외과)는 간담췌질환 다학제 진료시스템과 일관된 진료지침 수립을 향후 주력할 사항으로 꼽았다.김 교수는 노년환자의 효율적인 수술, 관리를 위한 노년외과학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올해 3월 21일 개원한 중앙대광명병원에 이직한 배경도 관심이 쏠린다. 김 교수는 서울대병원에서 약 32년을 근무한 후 2019년 국립암센터 초빙전문의로 자리를 옮겼다.한국간담췌외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