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병원 김부섭홀에서 열려…총 4개 세션으로 진행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22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2023 한국노년외과연구회(회장 김이수)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노년외과 분야의 전문가들과 노년내과학회 임원들이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 및 경험과 다양한 임상증례 등을 공유하고 학문적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전노년수술에서 수술 후에 생기는 근감소증, 통증, 우울증, 섬망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의가 이뤄진다. 

또 '노년수술에서의 여러 가지 특별한 경우에 대한 대처 방안과 노년외과 정책'과 '노년수술 후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외과적인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발표 및 토의도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노년외과연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노년외과연구회는 노년외과학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정립 및 발전시키고 국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창립했다. 창립 이후 매년 심포지엄과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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