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하이드로겔 시스템을 이용한 태아 신경관결손 수술법을 개발했다.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 공동교신저자), 양대혁 교수(공동제1저자) 연구팀은 산부인과학교실 모체태아연구팀(신종철 명예교수-공동교신저자, 고현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공동제1저자)과 다학제 협력을 통해 가시광 경화성 키토산 하이드로겔 시스템을 이용한 새로운 태아 신경관결손 수술법을 개발했다.이 수술법은 산모의 자궁 속 태아 수술 시 접착제 없이 10여 초간 가시광선 조사로 수술 부위가 봉합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심장 조직 재생을 위한 신규 패치를 개발했다.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임상연구팀과 함께 다학제적 연구를 통해 합성 PLGA(polylactic-co-glycolic acid) 나노·마이크로섬유로 구성된 바이모달 스캐폴드(bi-modal scaffold)를 개발했다.스캐폴드는 생체재료를 사용해 제조된 줄기세포가 점착, 이동, 증식, 분화할 수 있는 천연 세포외기질의 인공적 모사체다. 심장재건의 경우, 허혈부위에 줄기세포와 함께 점착시킬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이식되는 세포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 새로운 3D 바이오 프린팅 소재 및 시스템을 개발했다.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는 세포조직공학연구소 양대혁 교수와 함께 자외선이 아닌 가시광선 영역에서 프린팅이 가능한 소재로 유기합성 기법을 활용한 수용성 키토산 바이오 잉크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포괄적 조직공학 및 재생의료용 플랫폼으로서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3D 프린팅은 이식될 세포와 지지체를 병변 형태와 크기에 맞게 설계 및 제조할 수 있는, 소위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최근 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이식 후 거부반응을 최소화한 새로운 형태의 골(骨) 이식 소재가 개발될 전망이다.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4년간 총 4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포스포릴콜린 쌍극성 물질과 나노 칼슘 실리카 바이오 글라스 기반 골 이식재 제품 개발' 연구를 실시한다.전 교수의 골 이식 소재 개발은 기존 골 이식재의 한계점을 보완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글라스'를 기반으로 한다. 인체 조직과 결합해 골 형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의대 의생명건강과학과 전흥재 교수의 의료용 생분해성 폴리에스터 소재 개발 기술이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전흥재 교수 연구팀이 의료용 생분해성 폴리에스터 소재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국제인증 획득 및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잠재력 있는 국내 의료기술의 국제시장 진출에 기여한 결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의료용 생분해성 폴리에스터는 반드시 'medical grade 인증'을 취득해야만 판매가 가능하다. 이 같은 조건 때문에 국제적으로 독점 공급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가 글로벌 의과학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에서 ‘Advances in Experimental Medicine and Biology(이하, AEMB)’ 편집자로 두 권의 교과서를 출간했다.AEMB은 30여년 간 실험의학 및 생물학의 전 분야에서 종합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독자들에게 신경과학, 미생물학, 면역학, 생화학, 의공학, 암연구 등의 다학제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전 교수가 출판한 교과서인 A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 전흥재 교수팀이 간세포의 생존 및 증식을 주관하는 세포외기질을 모사한 지지체를 개발해 성체줄기세포로 간(肝) 조직을 재생하는데 성공했다.체외에서 간세포 배양에는 성공한 적이 있지만, 성체줄기세포 유래 간세포간의 결합으로 간조직의 최소단위인 다세포집합체 배양을 성공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간세포가 모여 간조직을 이루고, 이 조직들이 모여 생체기관인 '간'을 형성한다. 따라서 세포가 조직으로서 최소한 기능을 지니기 위해서는 세포와 세포간의 점착을 통한 구조체가 필수다.또한 간세포는 체외
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가 최근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TERMIS)의 아시아-태평양 지부 감사(Auditor)로 선출됐다.임기는 2014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이 기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부를 관리 감독하게 된다.TERMIS는 재생의학 부문에서 손꼽히는 학회로서 Tissue Engineering(I.F. 4.623) 저널을 발간하는 등 학술적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전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조직공학연구소 소장을 맡아 각종 난치병 질환의 치료를 위하여 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공학제제 개발의 연구를 진행해 왔다.
가톨릭대 세포 조직공학연구소(소장 전흥재)가 세계조직재생의학회(TERMIS)의 뉴스레터 최신호에 소개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소로 인정받았다. 세계조직재생의학회(TERMIS)는 재생의학계 1위로 손꼽히는 저널을 발간하는 학회로서 매년 4회씩 뉴스레터를 제작하는데 세포 조직공학연구소는 2010년도 10~12월 뉴스레터 중 ‘TERMIS - AP(Asia-Pacific) Laboratory Feature’에 소개됐다. Laboratory Feature는 1년에 1~2회 정도 세계의 우수 연구소를 소개하는 코너로서 2010년도에 소개된 연구소는 가톨릭대 세포 조직공학연구소가 유일하다 . 이번에 소개된 세포 조직공학연구소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각종 난치병 환자의 치료법과 의학, 생명과학, 공학
○…가톨릭의대 전흥재 교수(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팀이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차세대 신기술 개발사업" 부문 연구진으로 선정돼 7년간 약 185억원의 연구비를 받게 됐다. 이 연구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공학제제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추진된다. 세부과제로는 허혈성 심근질환 치료용 조직공학제제, 뇌망막 질환 치료용 조직공학제제, 골 질환 치료용 조직공학제제, 하이브리드 나노 복합 조직 배양 지지체 등의 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