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세포 조직공학연구소(소장 전흥재)가 세계조직재생의학회(TERMIS)의 뉴스레터 최신호에 소개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소로 인정받았다.

세계조직재생의학회(TERMIS)는 재생의학계 1위로 손꼽히는 저널을 발간하는 학회로서 매년 4회씩 뉴스레터를 제작하는데 세포 조직공학연구소는 2010년도 10~12월 뉴스레터 중 ‘TERMIS - AP(Asia-Pacific) Laboratory Feature’에 소개됐다. Laboratory Feature는 1년에 1~2회 정도 세계의 우수 연구소를 소개하는 코너로서 2010년도에 소개된 연구소는 가톨릭대 세포 조직공학연구소가 유일하다 .

이번에 소개된 세포 조직공학연구소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각종 난치병 환자의 치료법과 의학, 생명과학, 공학을 융합한 미래형 복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5년 6월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부설연구소로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9월 대학부설연구소로 승격됐다.

특히 지식경제부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을 위해 185억을 투자한 세포 조직공학제제 연구사업단을 총괄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아주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이 연구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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