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2월 26일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내과학교실 김민자 교수(김염내관), 병리학교실 김한겸 교수,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광철 교수, 치과학교실 이동렬 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임혜자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정용구 교수, 병리학교실 채양석 교수, 산부인과학교실 허준용 교수 등 8명 교원의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식사 △윤영욱 의과대학장 송별사 △감사장·공로패·기념메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제18대 김운영 병원장의 취임식이 거행됐다.고대 안산병원은 20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운영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취임식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숙희 의과대학 교우회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김운영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할 맛 나는 직장, 지역과의 화합, 의료원과의 협업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김운영 병원장은 "병원이 행복해야 직원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직원이 행복해야 병원이 행복한 것"이라며 "직원들과 정기적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은 박종훈 병원장, 한승규 병원장이 연임됐으며, 안산병원장에는 김운영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며, 임명장 수여식은 1월 2일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진행된다.박종훈 안암병원장은 무수혈센터를 개소하고 아시아 최초의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의료서비스 디자인의 거점이 될 K-inno디자인센터를 설립해 병원 내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안암병원의 JCI 4연속 인증획득을 성공적으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충북대병원(원장 한헌석) 김상태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제6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지난달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제96차 종합학술대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제6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1년이다.김 교수는 "환자 안전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학회로의 위상 정립을 통해 국민의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학회와 회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여 쌍방향 학회를 지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 교수는 충북대병
경희대병원 제23대 김건식 병원장 취임식이 13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윤충 전 경희대 병원장(16대), 정주호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곽영태 강동경희대 병원장, 이봉암 전 경희의료원장(12대)과 경희의료원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김건식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44년 간 선배들께서 애쓰고 이룩해 놓으신 병원을 후배들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의료 환경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
경희대병원 제23대 김건식 병원장 취임식이 13일 오후 4시 30분,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김건식 신임 병원장은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서의학연구소 부소장, 경희대학교병원 부원장 등을 거쳤다.아울러 김 신임 병원장은 △대한통증학회 재무이사 △대한산과마취학회 회장 △대한중환자의학회 정회원 △대한통증학회 서울지회장 △대한통증연구학회 재무이사를 역임했다. 전문분야는 산과마취, 통증치료, 중환자 집중관리이다.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제22대 병원장으로 약 5년 간 활동하면서 병원의 위상을 크게 높인 임영진 경희
경희대는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영진 교수(신경외과), 병원장에 김건식 교수(마취통증의학과)를 9일자로 임명했다. 임영진 신임 의무부총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 2월부로 제22대 경희대병원장에 취임, 2012년에는 제15대 경희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임기 동안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결과 상승, 상급종합병원 지정, 전면플라자 조성 진행, 해외환자 대거 유치 등 경희의료원의 변화와 혁신을 남다른 리더십으로 이끌며 굵직하고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아울러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회장, 대
▲지영석 제일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산과마취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지 차기회장은 "학회 발전을 위해 양질의 논문을 유치하고, 일본 산과마취연구회 등과 정기적 학술교류를 통해 학회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지 차기회장은 현재 대한산과마취학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 임기는 내년 2011년 7월부터 2년간.
서울의대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는 최근 미국에서 발간된 의학교과서 “Chestnut"s 산과 마취학; 원리와 진료, 제4판 (Chestnut"s Obstetric Anesthesia; Principles and Practice, the 4th edi.)"의 ‘산전 태아 평가 및 치료 (Antepartum Fetal Assessment and Therapy)’ 부문을 맡아 집필했다. 이 책은 산모와 태아를 다루는 산과 마취학 교과서로서 산과 마취학의 역사부터 산모와 태아의 생리학적 원리, 태아와 신생아의 평가 및 치료 등의 기초 분야와 진통 및 질식 분만 마취, 제왕절개수술 마취, 산과적 합병증과 전신 질환을 가진 산모의 마취 등 실제 임상 진료 분야로 나누어, 산과 마취학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다루고
산과마취학회 학술상 수상▲지 영 석 관동의대 제일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산과마취학회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계획된 제왕절개술을 위한 척추마취시 정질액 전부하는 저혈압을 예방하지 못한다"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5년후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하는 맹장수술을 받기 위해 아픈 배를 움켜쥐고 여러 병원을 돌아다녀야 할 지도 모르겠다. 이는 몇몇 대학·대형병원을 제외하고는 마취과 의사의 절대수 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현재 마취과 전문의는 숫자상으로는 2,481명이지만 은퇴한 원로의사, 일반의로의 개업, 그리고 500~60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 통증치료에 전념하는 마취 전문의 등 1,000여 명을 제외하면 수술현장을 지키는 마취 전문의는 1500여 명에 불과하다. 현재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는 4년차 92명, 3년차 150명, 2년차 174명, 1년차 184명으로 5년전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 최근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도 수련기관 중 마취과 전공의가 한명도 없는 곳이 전국에 33곳에나 달한다. 그렇다고 향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