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 개발 및 중점 핵심사업 협력 방안 논의

보라매병원이 지난 22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라매병원이 지난 22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서울보라매병원은 지난 22일 전문건설공제조합 본사 2층 중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원외 협력 모델 발굴과 지역사회 네트워킹 활성화, 중점 사업 수행에 필요한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안건은 필수보건의료 분야별 사업 소개와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 개발 및 중점 핵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송경준 공공부원장은 “보라매병원은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해 지역 의료공백과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이 필요한 시스템과 모델을 발굴해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2021년 2월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필수의료 분야 연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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