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의연, 12월 4일까지 제한적 의료기술 신청 접수
간 지방증 초음파 검사 등 총 50개 대상…다기관 연구 가능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임상근거가 부족한 유망한 의료기술이 빠르게 의료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의연은 12월 4일까지 '2023년 제2차 제한적 의료기술' 신청 접수를 재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는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유망한 의료기술이 임상에 조기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제한적 의료기술로 선정된 기술은 최대 3년간 비급여 진료가 가능하고 시급성, 대체가능성 등을 고려해 국고지원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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