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폭실 효과 및 안전성, 개발배경 주제

한국쿄와기린은 최근고인산혈증 치료제 네폭실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쿄와기린은 최근고인산혈증 치료제 네폭실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쿄와기린은 혈액투석 만성 신장질환 환자 고인산혈증 치료제 네폭실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철분 기반의 인결합제, 네폭실의 효과와 안전성, 개발배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혈액투석환자에서 흔한 질환인 고인산혈증의 치료 전략을 높이기 위해 국내 신장내과 전문의들이 참여, 네폭실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토론과 질의가 이뤄졌다. 

심포지엄 첫 날에는 네폭실의 인결합제로서의 유효성과 안전성, 임상적 메시지를 중심으로 일본 쇼와대학 Masahide Mizobuchi 교수와 서울대병원 김동기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Masahide Mizobuchi 교수는 CKD 환자에서 인 조절의 중요성과 일본 데이터를 중심으로 네폭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설명했다. 

김동기 교수는 What we know about a new generation of P binder, Ferric Citrate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임상에서 Phosphorus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네폭실 개발에 참여했던 대만 Panion & BF Biotech Raymond Chaung 이사의 강의와 전남대병원 배은희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쿄와기린은 "네스프, 레그파라 이후 새로운 인결합제 네폭실을 통해 혈액투석을 받는 고인산혈증 환자들에게 인 조절과 우수한 내약성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국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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