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으로 각자 소망을 다양한 형태 전등·촛불·불꽃 등 활용해 표현

▲한국쿄와기린은 매년 2월 마지막 날로 지정된 세계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소망을 담은 작은 등불 행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쿄와기린은 매년 2월 마지막 날로 지정된 세계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소망을 담은 작은 등불 행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국쿄와기린은 세계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소망을 담은 작은 등불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쿄와기린은 매년 2월 마지막 날로 지정된 세계희귀질환의 날을 기념해 그룹에서 진행하는 'Global Chain Lights' 행사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에는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러 나라, 단체에서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외받는 환자들에 대한 사회·국가적 인식을 높이거나 실질적 도움이 되는 움직임을 활발히 하고 있다.

쿄와기린 APAC(아시아퍼시픽, KKAP)을 필두로 진행된 이번 등불 행사에서 한국쿄와기린 임직원들도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기원하는 간절함을 작은 등불에 담아냈다.

한국쿄와기린에 따르면,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등불을 요청했음에도 임직원들은 자율적으로 각자의 소망을 다양한 형태의 전등, 촛불, 불꽃 등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한국쿄와기린 관계자는 "행사를 지원하며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참여 직원들이 행사 운영 및 취지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받았다"며 "임직원들의 희귀질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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