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지난 4일 공동선언식 개최…자율적 내부통제체계 구축 의지 선포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윤리경영 실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장-상임감사 간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장-상임감사 간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장-상임감사 간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부통제란 조직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를 식별 및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통제활동으로, 감사원과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평가항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언식에서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을 임직원에게 당부하며, 원장과 상임감사 간 상호협력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자율적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원장·상임감사 의지 △내부통제의 구성원 인식 개선과 역량 개발 △내부통제의 효과적 운영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심평원 강중구 원장은 이번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통해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수준 높은 사전위험 예방을 통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성 상임감사는 “기관의 적극적인 의지로 구축된 내부통제체계를 효과적으로 작동해 조직의 신뢰수준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 구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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