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협동조합 성장 및 설립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립암센터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가 27일 암환자 창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암센터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가 27일 암환자 창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국립암센터는 최근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와 암환자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협동조합 네트워크 활성화 ▲협동조합 활성화 위한 교육·컨설팅, 공동체 구축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지지와 경제활동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컨설팅 등의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고, 암환자 사회복귀 생태계 조성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현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암환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간 치료로 인한 경력단절에서 벗어나 경제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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