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직원, 직원가족 등 130여 명 참가…1박2일 행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베트남 Muong Thanh Mui Ne Resort에서 현지법인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998년 호치민지사 설립을 필두로 2003년 공장법인을 설립해 올해 운영 20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2월 17일~18일 베트남 Muong Thanh Mui Ne Resort에서 법인 및 지사 직원, 직원 가족 등 130여 명과 함께 'We’re the United Family; Thanks & You !'를 모토로 현지법인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20년 이상 8명 직원, 10년 이상 43명 직원 총 51명 근속 직원 표창 행사 및 우수 공로자 6명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사는 “그간 베트남 법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애쓴 모든 직원들을 치하하고 특별히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의약품 품절을 막기 위해 변변한 숙소시설이 없는 공장에서 숙식하며 노력해 준 많은 직원들의 애사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과반수에 육박하는 51명이라는 직원이 10년 이상 근무한 것은 모두가 한 가족처럼 일해준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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