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지원·은퇴 의료진 공적 관리 참여 등 지속적 협력 관계 유지 합의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가 한국공공조직은행과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가 한국공공조직은행과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사장 김경환, 회장 박승일)가 한국공공조직은행(2대 은행장 강청희)과 협력체계 구축을 합의했다.

학회는 21일 서울대병원에서 한국공공조직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두 단체는 인력 지원과 은퇴 의료진의 공적 관리 참여, 연수 교육 확대, 신규 이식제 연구 개발 자문, 맞춤형 식제 공급 등 항목에 대해 합의, 지속적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학회 김경환 이사장은 "선진의료에서 공공조직은행 역할은 매우 크다. 사회적 합의와 인식 개선을 통해 환자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MOU는 매우 중요하다"며 "흉부외과에서는 사회적 공익과 미래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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