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지난달 23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연데 이어 이달 1일에는 긴급 기자회견 및 집회를 열었다.

8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12월 임시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일부터는 국회 앞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당사 앞 등 모두 5곳에서 대형보드와 현수막을 이용한 시위를 진행해 오고 있다.

22일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22일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22일에도 간호법 제정을 1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해달라는 세 번째 수요 집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에서는 특히‘간호사는 있지만 간호법은 없는 나라’를 컨셉으로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 앞에서 대한간호협회가 2차례 걸쳐 진행한 현장사진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우수작 전시회도 함께 마련됐다. 

22일 집회에 참석해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현장간호사
22일 집회에 참석해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현장간호사
거리 사진전 모습 
거리 사진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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