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회장-이상덕 4기 신임 회장 면담 가져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좌)과 이상덕 전문병원협의회 회장(우)은 5일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좌)과 이상덕 전문병원협의회 회장(우)은 5일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과 이상덕 제4기 전문병원협의회 회장이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5일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을 방문, 이상덕 전문병원협의회장과 병원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도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경영자로서의 고충을 위로한 뒤, "병원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음압시설까지 갖춘 코로나 진단시설까지 갖춰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격려했다.

최근 대한전문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상덕 회장은 "병원이라면 당연히 현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어야 하고, 환자들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27년의 역사를 가진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서 이비인후과와 내과, 신경과, 마취과 등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병원 출입구에 완벽한 음압시설을 갖춘 코로나19 검진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