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정기총회에서 선출…코로나19 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여의도성모병원 홍성진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홍성진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홍성진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홍 교수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18차 정기총회에서 신입 정회원에 선출됐다.

현재 의학한림원 코로나19(COVID-19) 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창립된 국내 의료계 석학 단체다. 

정회원 자격은 전문분야 연구경력 20년 이상,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과 저서, 대학 또는 학회 활동 등 연구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한편 홍 교수는 심폐혈관 생리에 관한 기초 연구와 중증환자의 마취와 수술 후 관리에 관한 임상연구를 수행해 왔다. 향정신성 의약품 오남용, 중환자 진료 체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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